1.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연수기간 :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NCM 학원에서 6개월동안 공부했습니다

2. 나의 연수 코스는?

 단기 어학연수생으로 제너럴잉글리쉬 코스였습니다.

3.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는요?

 

저는 일단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팬이라 맨체스터에 꼭 가보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물가도 다른 지역들에 비해 저렴했었고 그리고 맨체스터가 영국 중심에 위치해있어서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갈때도 편하겠다 생각해서 맨체스터로 가기로 결심했었습니다. NCM을 처음 소개받았을때 학원 위치와 시설이 좋았고 한국인도 3명 정도밖에 없어서 선택했습니다.

 

4. 학원 시설평가를 해주세요~^^

 학원 건물자체는 그냥 그랬는데 내부를 잘 꾸며놓고 관리도 잘하는거같았습니다. 청소하시는 분들께서 신경을 잘 써주셔서 내부는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제가 다닐때 학원이 이사한다고 했었는데 제가 있을땐 미뤄져서 이사가 안되었었고 지금은 더 좋은 곳으로 옮겨갔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5 학원 수업평가(현재레벨/교재)도 부탁드려요~

Upper-intermediate에서 졸업했구요, 선생님들은 잘가르치고 인기있는 분들도 있고 솔직히 그냥 그런분들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착하게 대해주시는데 엄격하게 잡아주는 선생님들도 있었습니다.

코스는 일반영어, 아카데믹, 대학준비과정?, 아이엘츠과정 이렇게 있던게 기억나네요. 저는 일반3시간에 아이엘츠1시간 들었는데 아이엘츠 수업이 정말 좋았습니다 1시간인데 하루하루 1시간이 정말 유익했습니다.ㅋㅋ 근데 뭐 이건 어딜가나 비슷할거같고 자기하기 나름인거같습니다. 수업참여 잘하고 이것저것 말할수있는 기회올때마다 말하려는 노력한다면 수업이 재밌고 실력도 팍팍 늘수있을거에요!

6. 스텝 친절도랑 학원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어때요?

스텝분들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항상 밝게 인사해주고 장난도 치고 재밌었습니다 리셉션누나(?) 보고싶네요ㅋㅋ. 

학원분위기는 음.. 시끌벅적했던거 같기도 하고 때로는 조용했던거 같기도하고 ㅎㅎ? 아랍애들이 정말 많은데 시끄러운애들

모여있으면 시끄럽고 얘네없으면 대체로 조용했던거같아요

7. 숙박(홈스테이 or 기숙사 or 렌트)은 어떻게 했고 만족도는요?

첫달은 학원에서 알아봐준 홈스테이에서 지냈습니다. 꼬마애랑 아주머니랑 같이 살았었는데 아주머니가 잘 대해주시고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재밌게 지냈습니다. 같이 게임도하고 쇼핑도하고 영국인들 생활과 음식 이런걸 많이 알게되서 좋았어요. 단점은 해주시는 음식이 저랑 잘 안맞앗고 이것저것 사용할때 편하게 쓰라해도 눈치가.. 살짝 보이는게 단점이였습니다. 그래서 검트리에서 한 2주동안 집알아보고 다니면서 월 250파운드였나? 지금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 정도하는 플랏구해서 영국인1명하고 스페인애1명하고 같이 지냈습니다. 플랏에서 좋았던점은 먹고싶을때먹고 빨래하고싶을때 하고 씻고싶을때 씻고 ㅋㅋ 눈치볼필요가 없어서 좋앗습니다. 차이나타운가서 한국음식도 사서 해먹고 그런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1월 중순 귀국이라서 1월부터 사우디친구네 가서 살았었는데 이런것도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맘맞는 친구사겨서 같이 집알아보는것도 괜찮은 방법같습니다~

8.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도 있으면 간단하게^^?

학원은 맨체스터 중심지에 있어서 끝나고 어디로든 가기 편했습니다. EPL개막한 후에는 친구들하고 맨시티, 맨유 경기 자주 봤었는데 정말 이게 맨체스터의 최대 장점이였던거같습니다!!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축구꼭봐야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영국 중심에 위치해있어서 여행하기가 편했습니다. 리버풀은 30분정도 걸렸나? 그리고 근처 주요 관광도시인 요크,리즈,체스터 등등도 1시간이내에 갈수있고, 에딘버러, 런던같은 곳도 맨체스터에서는 가기가 편하고 잘알아보면 엄청 싸게도 갈수있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맨체스터 공항도있어서 주변 유럽국가 여행하기도 편하답니다. 저는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 여행갔었는데 저가항공이용해서 정말 정말 저렴한 가격에 갔다온 기억이있네요 ㅎㅎ;

 

 

9. 나만의 어학연수 팁이 있다면요?^^? 어연뽀 후배님들을 위해서~

제가 좀 급하게 와서 처음에 어리둥절한게 많았는데 영국에 오실거면 영국영어 발음같은거, 미국영어랑 다르게쓰이는 단어들(lift - elevator, first year-freshman, tube-subway, queue-line, petrol-gas 등등) 좀 알고가면 적응을 좀더 빠르게 할수있을거에요. 뭐 그냥 가서 부딪혀도 됩니다 ㅎㅎ; 가시기전에 영어 공부 많이 하시고 가셔서는 책붙들고 있지말고 액티비티참여 많이하셔서 친구 많이 사귀고 걔네랑 여행다니고 나가노세요!~ 이게 젤 중요한 팁인듯?

 

10.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저는 YORK가 제일 괜찮았던거같아요. 아기자기하고 이뻤어요.

그리고 london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봐왔던 건물들을 실제로봐서 너무 좋았고 신기했어요.

노하우라면 railcard라고 있는데 만드는데 30파운드?(기억이..)인가 들거에요. 여행다니려면 기차탈일이 많은데 표끊을때마다 레일카드로 할인받을수 있는데 이게 런던한번갔다오면 뽕뽑는다하더라고요 ㅋㅋ 이거 만들어서 여행 많이 다니시구 좋은 추억 많이 남기세요!!

 

11. 어연뽀 운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토니형 저 영국에있을때 신경많이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시험끝나고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