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연수기간 :

CHESTER 의 ENGLISH IN CHESTER / 28주

2. 나의 연수 코스는?

GENERAL COURSE

3.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는요?

번화가를 싫어해서 조용한 곳으로 추천해 달라고 부탁트렸다.

4. 학원 시설평가를 해주세요~^^

예날에 산부인과 였다고하는데,,, 가벽을 설치해 방으로 개조 해서 그런지 병원 이였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딱히 크고 최첨단 시설을 가진 곳은 아니나 전체적으로 안락한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 화장실이 정말 안락하고 좋았다 :)

5 학원 수업평가(현재레벨/교재)도 부탁드려요~

나는 모든 선생님들이 좋았다. 자신의 수업에 관한 자부심도 있었고, 책임감도 있어서 좋았었다.

 그러나 방학 기간과 같은 특정 기간엔 메주 혹은 심할땐  몇일에 한번씩 선생님(파트타임)들이 바뀌기도 하며, 단체로 단기 어학연수 오는 학생들 때문에 장기로 있는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경향도 있다(반 편성의 문제). 아마 저부분은 개선 되어야 할거다.  

마지막으로 쓰던책은... OUTCOMES(INTERMEDIATE)였던거 같다.

6. 스텝 친절도랑 학원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어때요?

ㅇ오피스 직원들, 청결을 책임지시는 분들, SUE,모두다 최고이다!

7. 숙박(홈스테이 or 기숙사 or 렌트)은 어떻게 했고 만족도는요?

전적으로 학원에서 관리해 주거나 도움을 준다.

나는 홈스테이도 한번 옮겨봤고, 기숙사에도 자주 놀러 가봤고, 집을 렌트해서 사는 오빠집에도 놀러 가봤었다. 누구 보다도 숙박에 대해선 할말이 많다.

먼저 홈스테이 갔은 경우는 가장 큰 장점이 그 사람들의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혹은 청소나 빨래, 밥을 하는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가기도 하지만 ^^)

나 같은 경우는 적적한(?)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주로 생활을 했는데,, 하루 일과가 대체적이로 학원 갔다와서 저녁을 먹고 매일 한시간 반 정도를 라디오나 티비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말에 외출할때 특별한 일이 없으면 그들을 따라가기도 했고,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은 밥을 먹으러 나가거나 시켜먹었었다.

덕분에 정말 많은 영국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어울리느라 살도 엄청 쪘지만 ::ㅋ

그러나 어떤 홈스테이를 만나느냐, 자신이 어떻게 그들을 대하느냐는 자신의 운과 몫이다.

체스터의 기숙사? 정말 최고이다. 개인룸에 화장실이 달려있는데, 매주 청소하시는 분이 청소를 해주신다.

밥은 자기가 알아서 챙겨 먹어야 하지만 정말 깔끔한 성격의 관리인인 캔과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해먹고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랜트? 다음번에 간다면, 나는 과감히 렌트를 할 것이다. 룸렌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렌트가 있지만, 내가 아는 오빠의 경우 방과 거실, 화장실이 갖춰진 집을 렌트하였다. 정말 좋다! 자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과감히 선택할것을 권유한다. 지역별 부동산  싸이트가 있어서 그걸 이용하면 된다. 모르면 오피스 직원들이나 선생님들게 물어바도 좋다.

8.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도 있으면 간단하게^^?

조그만 곳이지만, 있을거는 전부 있다. 나는 문화생활로 NORTHGATE라는 곳을 다녔는데 종합스포츠 센터이다. 체육인으로서 시설은 그냥 ...워..그러나 가격대비엔 괜찮을 곳이다. 풀장이 두개(트레이닝, 레져), 헬스장(이건 엄청 쾌적하고 좋음), 스쿼시장 (이건 이용할때 요금 따로 내야함 ! 라켓도 빌려주고, 가격도 괜찮다), 대관 ...등 난 주로 수영만 이용해가지고,,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요가, 댄스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있다!

토요일엔 도서관에 가보는 것도 좋다! 워낙 일찍 닫다 보니깐,, 평일엔 거의 이용할 수 없을거다.

혹은 영화가 보고싶거나 볼링, 쇼핑이 하고 싶다면 버스를 타고 CHESHIRE OAKS에 가도 되고 동물원에 가도 된다.

또한 씨티센터에 끝쪽에 기차역도 있기 때문에, 리버풀이나 맨체스터에도 쉽게 갈 수 있다. (참고 : 말이 기차지,,,우리나라 전철보다 못하다. 철도 민영화 되가지구,,,가격 지마음대로고,,,배차시간 최악이고,,,)

일찍일찍 다녀야 된다. 특히 주말엔 버스가.....늦게까지 잘 없다. 택시비는 정말 ... 항상 걸어다닐 준비하는게 좋다.

9. 나만의 어학연수 팁이 있다면요?^^? 어연뽀 후배님들을 위해서~

그 누구도 나를 대신 할 수 없으니깐,,,, 두려워 말고 한번 해보하고 말해주고 싶다. 그 무엇이든간에..

10.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영국에서,,,라면 슈르스버리?? 진짜 이쁘다ㅋ 체스터 만큼 :)

영국의 가장 큰 장점은 유럽간읜 이동이 편하다는 점이다, 그러니 저가 항공이 뜰때 얼른얼른 예약하도록 제안한다.

NATIONAL EXPRESS타면 저렴한 가격으로 영국 여기저기 돌아 다닐 수 있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기차보다 낫다.

나라간 이동할때 유로버스나 메가버스를 이용하는것도 좋다. 와이파이도 터지구..

카드나 동전으로만 계산되는 기계들이 많으니깐, 귀찮아도 챙겨 다니자!

11. 어연뽀 운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아마 저처럼...연락을 안하는 학생은 드물거예요 :) 그만큼 문제없이 즐겁게 안전하게 잘 지내다 왔구요, 많은걸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구 있어요 ㅎ 표현을 잘 안해서 그렇지 ...ㅠㅠ

조만간 다시 고객이 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