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닉네임 :

 

 

2.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 LSC Toronto / Calgary

 

 

3.     연수 기간(년/월/일~년/월/일): 2010/6/29 ~2010/12/31

 

 

4.     연수 코스: <Calgary>

ESL / Biz English Intermediate / IELTS

<Toronto>

Biz Diploma: Biz English Advanced / TOEFL

Un-paid volunteer

 

 

 

5.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

LSC – 회사를 다니고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단순히 ESL를 통한 영어 실력 향상 보다는 Work experience를 통해서 실제 business 환경에서 영어를 체득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LSC에 8주 Language course와 Work experience를 함께 할 수 있는 Business Diploma course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LSC는 국적 비율이 좋고 캐나다 전 지역에 캠퍼스가 있는 오래된 Major 급 학원이기 때문에 커리큘럼과 선생님이 믿을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Calgary – 다른 도시에 비해서 한국인 비율이 적고, Tax가 5% (다른 지역은 13%)로

적어서 연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Toronto – Biz Diploma과정이 Calgary에 개설 되지 않아서 지역 이동을 했어야 했고

  New York이 버스로 이동 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자유롭게 여행 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6.     학원 시설 :

Calgary  LSC – downtown 차이나 타운 근처에 큰 건물 3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원 복도, 일부 교실 안에 컴퓨터가 구비 되어 있어 인터넷 사용이

용이 하고 작지만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습니다.

학원 아래층 푸드 코트가 있어서 학원 친구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2개가 있습니다.

     

  Toronto LSC – Toronto 중심 Eglington & Yonge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 학원들처럼 번화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서 공부 환경은 좋습니다.

                     건물 한 개 2층~4층을 쓰고 있으며, 복도 컴퓨터 외에 컴퓨터 실이

 따로 있습니다. 도시락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없고, 로비의 테이블 수가

적어 학생들이 보통 교실 안에서 도시락을 먹습니다.

 

 

7.     학원 커리큘럼:

LSC 커리큘럼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몇 자 적어 보자면..

ESL –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해서 의사 소통과 문장 만들기에 문제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1달 정도는 괜찮을 듯)

Business English – 비즈니스 관련 새로운 단어를 배울 수 있고 ESL 보다 약간은 어려운

 내용을 배웠기 때문에 적어도 공부 한다는 느낌이 나는 수업이었습니다.

중간에 PT할 기회도 있어서 다양하고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IELTS – 월요일: Reading / 화요일: Listening / 수요일: Writing / 목요일: Speaking /

금요일: 모의 test 로 진행 되었으며, 전반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 좋습니다.

실제적으로 전적으로 말하기에만 초첨을 맞춘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좀 더 academic한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도전이 되는 수업

TOEFL – IELT와 비슷한 커리큘럼, Reading과 Writing, Speaking이 IELTS보다 어려운

편입니다. TOEFL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 아니고, 시험 준비 과목을 들으면서

단순히 영어를 향상 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IELTS를 추천합니다.

단기간에 점수가 필요한 학생들에게도 TOEFL 보다는 IELTS가 더 쉽습니다.

 

8.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

지역이동을 하면서 놀란 것 중에 하나가 학원 선생님 수준이었습니다. 같은 학원이지만 두 지역을 비교 하자면, Toronto LSC 강의 내용과 선생님 수준이 Calgary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좋습니다. Calgary에 있을 때 학생들 입에서 선생님이 마음에 안 들어서 반을 옮기겠다. 이 선생님 정말 못 가르친다 하는 이야기 많았는데 Toronto에서 일절 듣지 못했습니다. Calgary 선생님 중에도 좋은 선생님들이 계셨지만 Toronto가 전반적으로 훨씬 좋습니다.

 

 

 

9.     학원 분위기:

Calgary – 학원이 작고 학원 수가 적어서 새로운 학생이 오면 누가 왔는지 파악이 되는

         조금은 가족적인 분위기 입니다. 식사 시간에도 2층 푸드 코트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주로 5명 이상의 그룹) 식사를 할 수 있어

         친구들을 사귀기 용이합니다.

 

Toronto – 학원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이 독립적으로 학원 생활을 하는

          분위기 입니다. 학원 생들 모두 각자 그룹끼리 놀기 때문에 연수 초기에 친구

          를 바로 사귀지 못하면 교실에서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외로운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혼자 밥 먹고 엎드려 자는 학생 몇몇 봤음) /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 Calgary 보다는 더 적극적이어야 함.

 

 

 

10.  학사관리:

학사 관리는 비슷하지만 Toronto의 경우 직원이 많고 (15~20명) LSC의 Headquarter기 때문에 조금 더 체계적으로 관리 하는 편입니다.

 

 

11.  숙박 : 학원을 통해 홈스테이를 구하는 것이 편하긴 하지만 비용적으로 비 추천 합니다.

Calgary: 홈스테이 -> 평균 650 ~700 (3식 제공)

        룸렌트 -> 최저 대략 400 / 평균 450 ~ 600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음)

Toronto: 홈스테이 -> 평균 750 ~ 800 (3식 제공)

        룸렌트 -> 최저 대략 400 / 평균 450 ~ 600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음)

 

홈스테이 비는 Toronto가 확연히 비싸지만 룸렌트를 한다면 Calgary와 Toronto의 가격은 비슷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다운타운 중심가에 룸렌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Toronto가 더 싼 편 입니다.

 

 

 

12.  나만의 어학연수 팁:

한국 학생들과 최대한 멀리 지내고, 외국 local 친구들을 많이 사귀는 것이 영어를 가장 많이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이고, 친구를 사귀기 위해 여러 모임에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www.meetup.com에서 다양한 그룹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각 지역에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 교포 들과 한국인 유학생들이 만나서 Language Exchange를 하는 모임이 있는데 그런 모임도 좋습니다.

 

 

 

 

13.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

Calgary 자연이 아름다워서 “아 내가 외국이구나” 매번 깨닫게 해 주는 장점이 있지만 대도시가 아니라서 지루함을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오후 6시에 모든 다운타운 상점이 문을 닫아 몇 개의 pub과 restaurant 빼고는 갈 곳이 없고 사람들이 주로 가족 중심적인 생활을 합니다.

Toronto는 서울과 약간 비슷하지만 서울만큼은 다이나믹 하지 않은 도시 입니다. 전체 인구의 51%가 이민자, 외국인이라서 정말 백색 피부의 노랑 머리의 외국인 보다는 인도, 중국, 필리핀, 한국, 남미에서 온 사람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Tax가 13% 지만 식료품에는 tax가 붙지 않고, 가게와 상점이 워낙 많아 경쟁을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습니다. 체감 물가는 Calgary가 쌉니다. 연수 비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Calgary에 가는 것은 비추 합니다.

 

 

 

 

14.  내가 머물렀던 도시의 추천 맛 집과 이유, 가는 법, 메뉴 등등:

 

15.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Lake Louise / Jasper

Montreal – the best!

 

16.  어학연수 중 아쉬웠던 점:

미리 알았더라면 한국에서 TOEFL이나 IELTS 준비해서 학원 쪽 보다는 college에서 certificate를 받는 과정을 수료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 한국 룸메이트를 만나고 영어가 급격한 속도로 줄어든 것.

 

17.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어차피 1년 어학연수로 영어가 깜짝 놀랄 만큼 늘지는 않습니다. 사회 나가면 1년 연수 한 것 이력서에 한 줄이지 실력에서 뛰어난 차이를 만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많이 놀러 다니고 사람들 만나고 여행 다니고 놀 수 있는 것 다 놀고 실컷 즐기다가 가세요. 단, 외국인 친구들과..

 

18.  담당자에게 하고 싶은 말:

툐니님. 아무튼 오빠처럼 항상 다정하게 잘 대해주시고 상담해주시고 기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은근히 툐니님과 얘기를 하고 나면 자극 받는 느낌.. 항상 응원 받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잘 하고 갈께요..어연뽀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