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 새로운 양식이 따로 있는지 몰라서 이렇게 적었네용^^;
미리 봤으면 양식대로 적었을껀뎅...일단 적은거니 이렇게 올려볼께요~^^
대신 사진첨부! ㅋ
어디서 유학중인가요? 카플란 – 마이애미 비치
학원시설에 대해 이야기 해줄래요?
한국에서 학교를 생각했다면 실망 할 수 있겠지만 보통의 어학원들 시설이에요. 학원 자체가 큰 편은 아니지만 학생 라운지랑 컴퓨터실 편의 시설도 잘되어 있는 편이고 교실이 적은 대신 선생님이랑 더 가까이 수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학원 앞에 쇼핑몰도 있고 버스정류장하고 메트로역이 걸어서 3-5분 이라 통학하기도 편했구요.
사우스 비치 쪽이나 다운타운쪽 학원 아니라 불편하지 않았어요?
다운타운이나 비치 쪽은 학원들이 오히려 좀 어수선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관광객들도 많고 유흥거리가 많아서요. 카플란이 나쁘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 했어요.
오히려 비치 쪽에 집 얻고 통학하는 애들이 꽤 있어요. 훨씬 학구적이라고 생각해 한 시간정도 통학하는 애들이 있죠.
금요일~일요일까지 비치쪽에서 놀아도 평일엔 좀더 아카데믹한 공부 분위기가 있으니까요.
학원 평가 –
일반 미국 원어민 선생님들에게 엄청 많은 기대를 하고 오실 수 있는데 선생님마다 실력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마이애미 지역은 워낙 스페니쉬를 많이 사용하는 지역이에요. 실제로도 선생님들이 스페니쉬와 영어가 둘 다 가능하신 선생님들이 많이 있어요. 남미에서 태어나서 어렸을 때부터 미국에 사신 분들도 많고요. 특히 좋은 점은 그 분들이 두 가지 언어를 비교해서 살아오신 분들이라 발음이나 외국어를 배우는 것에 대한 이해라고 하는 부분에선 좀더 좋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수업 받는데 무리 없이 공부할 수 있어서 학원에 대해선 만족하는 편이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은 인터의 로렌 선생님! 남편분이 미국분이시라 한국에서도 몇 년 계셨던 분이라 동양 학생에 대한 이해도 좋았고 한국학생이 원하는 좀더 아카데믹한 수업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헐크 호건 선생님 : 지금 배우고 있는 하이 인터 선생님
밀집모자 선생님이 로렌이에요.
로우인터 인터 하이인터 어드밴스에 고루 한국인들이 1-2명씩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