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공항으로 출발해야 하는 시점에서 글을 씁니다.
막연히 해외로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건 그다지 오래 된 일은 아닙니다. 하고싶은 것이 있었고, 그것을 이루기에는 해외로 가는 것이 더 빠를 것이라는 생각이 든 이후로 외국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외국으로 가겠다는 생각을 한 뒤 처음으로 걱정되는 것은 비자승인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비자승인이 거절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권태원 실장님께서 말씀해주신 다른 유학생분들 과거 비자승인 이력이나 지금 제 상황에서 가장 비자 승인에 유리한 입장이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 등을 꼼꼼히 알려주신 덕분에 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매 번의 상담이 크게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권태원 실장님께서는 캐나다의 대학 제도부터 시작해서 저의 궁극적 목표인 시민권 취득까지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자세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또,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은 돈벌이가 큰 직종은 아님에도 실장님께서는 저의 개성과 생각을 존중하고 지지해 주셨습니다. 다른 유학센터에 방문해 본 적은 없지만, 확고한 신념을 갖고 계신 권태원 실장님과 두 세 차례에 걸쳐 상담을 받았을 때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출국 전 마지막 상담인 OT때도 보험에 관한 것부터 휴대전화에 관한 내용, 필수 준비품목, 출국 절차, 입국심사까지 정말 자세히 알려주신 덕분에 첫 출국이지만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나다에 가 있을 때에도 여러가지 어려운 부분이 많겠지만 그럴 때마다 실장님과 같이 풀어나가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항에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황현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