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킹홀리데이를 했던 지역/기간
퀸스타운/2016.08.28-2017.08.28 (귀국 예정)
2. 워킹홀리데이 하면서 하셨던 직종과 역할은?
퀸스타운에 쿠키타임 바에서 일을 하고 있고, 뉴질랜드의 대표 과자를 판매하고 있는 까페입니다.
업무는 판매, 베이킹, 음료 제작 등 대부분 다 하고 있습니다.
3. 아르바이트를 구하는데 걸린 시간은?
하루 정도 걸렸어요.
4.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안내해주세요^^
지인을 통해 이력서를 넣었고, 당일 트레이닝을 3시간정도 한 후 일주일 후에 근무하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5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받으셨던 평균적인 시급과 근무 시간은?
시급은 최저시급으로 시간당 15.25입니다. 거의 워홀러는 무조건 최저시급이죠.ㅎㅎ
저희 가게는 매출타겟이 있어서 그걸 넘으면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은 보통 8~9시간정도 입니다.
6.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들웠던 점
아무래도 계속 서서 일하다보니 손과 발이 붙기도 하고 상처도 자주 생기죠.ㅎ 그리고 저희 가게는 모두 원어민이라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수준급으로 필요한데..제가 거기에 미치지 못할때가 많아 못알아들을 때가 있습니다ㅎㅎㅎㅎ눈치로..ㅋ
7.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영어향상에 도움이 되었는지? 그렇다면 어떤 부분때문에 도움을 받으셨는지?
리스닝이 늘었습니다. 손님들이 하는 말을 이해하려다보니 필수적이었고요. 직원들과의 대화도 굉장히 중요하다보니 리스닝은 빨리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8. 아르바이트를 구할때 자신만의 팁이 있다면?
이력서를 남들과는 다르게 만들자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까페관련 근무경력은 없어서 대신 제가 활동했던것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디자인을 해서 제출했습니다. 매니저가 제 이력서 같은건 처음 본다고 말할 정도여서..스스로 자부심 갖고 있습니다ㅎㅎㅎ
9.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 간단하게^^
너무 좋습니다. 한번쯤 살아볼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저는 친동생과 살아서 생활비가 많이 안 들지만..
혼자 오신다면..아마 높은 집값과 생활비에 조금 힘들 수 있을것 같아요.
10. 가장 인상깊었던 일,여행지,노하우?
가는 모든 곳이 윈도우 바탕화면 입니다. 더니든, 푸카키호수, 카테드랄 동굴 등 너무 아름다운 곳이 남섬에 많이 몰려 있습니다.ㅎ
뉴질랜드는 차가 꼭 필요한 동네입니다. 운전면허와 운전실력을 가지고 온다면 모든게 편한 곳이죠.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뉴질랜드뽀개기'에 Junie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