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면서 갑작스럽게 어학 연수에 관심을 갖고 !! 관심 가진지 1년도 되지 않아 다음주! 8월에
영국 맨체스터로 11개월간 연수를 가게 되었어요!!
처음엔 해외 경험도 없고, 여행은 해 보고 싶은데.. 영어는 못 하고 언젠간 서양에 가서 몇 개월, 길면 몇 년이라도 살면서 혼자 지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가는 날이 오게 되어 그저 신기 할 따름이에요.
처음엔 요즘 하도 유학원 사기 관련 말들이 많다보니 여기 저기 이름이 많이 많이 알려진 유학원의 정보를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여유롭고 편하게 다녀 올 수 있을 정도로 비싸고 좋은 곳을 가기엔 너무 부담이 되고.. 그러기에 너~무 크고 누구나 아는 학원들은 감당하기 힘든 가격이라 부담 스럽고.. 조금은 저렴한 가격으로 확실히 공부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혼자 상담을 다녀보면 찰나에 3번째 상담 장소로 브레이크 에듀를 방문 했어요!
너무 친절하시고 정확한 설명에 저랑 엄마가 모두 지예 실장님께 뿅 갔더랬어요 흐흐
너무나도 섬세하게 지역, 학원들의 특성들을 하나 하나 사진과 함께 설명 해 주셔서 더 신나고 들뜬 마음으로
제 의지를 반영 하면서 지역 부터 학원 까지 무사히 선정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제 성향을 고려 해 주시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너무 재미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담 할 수 있었답니다!!
그 전에 상담 받았던 곳 들은 다 잊고 엄마랑 둘이서 지예 실장님께 가자고.......흐흐 (그냥 처음 뵌 날 믿음이 갔던 건 뭐죠.. 너무 팔불출 인 걸 까요 저희가 ㅎㅎ)
종종 상담 받았던 유학원에서 연락이 오곤 하는데요, 아쥬 자랑스럽게 "이미 수속 밟고 있는 학원이 있어서요~ 8월에 가요!" 라고
아주 당당히 말 하고 끊었더랬어요. 그 정도로 너무나 큰 믿음을 주셨던게 큰 거 같아요^^
카페에 이미 떠나 있는 학생 분 들이 올려 주시는 게시물 들도 마찬가지로 결정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어제는 출국 1주일 전이라 출국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한 번 더 학원에 방문 했는데요, 어제도 역시 너무 자세히, 친절하게, 또 재미있게(제가 아기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너무 예쁘다고 한국에서 처럼 아기 함부로 예뻐 했다간 철컹 철컹 할 수 있으니 조심 해야 한다고 까지 이야기 해 주셨어요 허허허 지예 실장님 개그코드 넘 제 스탈이셔서 또 보고싶어요..) 출국 할 때 필요한 것 들에 관해 설명 해 주셨어요^^ 사실 코 앞에 다가오니 조금 무섭기도 하고, 아직 영어로 할 수 있는 말이 없다보니 도착해서 울고불고 나약한 모습 보이지 않을까 걱정도 되는데, 저희 엄마는 저 보다 더한 상태이신데 오히려 지예 실장님의 터프함과 시간 그리 길지 않고,
어딜 가든 좋을 거라는 말씀 덕분에 ~ 저도 조금은 자신감을 갖고 덤덤하게! 다녀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친구들과 얕고, 깊게 지낼 수 있는 방법, 그래야 하는 이유들도 설명 해 주시구ㅠㅠ.. 가기 전에 너무 큰 힘을 주셨답니다.
넘 꼼꼼히 가족 같은 분위기 안에서 지역 선정부터, 서류 준비, 출국 전 관리 까지 잘 케어 해 주셔서 그저 그저 그저 너무 너무 너무 감사 할 따름이에요.
많이 신경 써 주신 것에 보답 하기 위해 저는 열심히!! 건강히! 무사히! 어학연수 마치고 오겠습니다.
넘 감사하고 앞으로도 쭉 감사 할 거에요!!!!! 감사해용 브레이크 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