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캐스모를 통해서 마침 책 양도하는 분이 계시길래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우드바인 비치' 에 다녀왔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곳이 호수라는 것.. 캐나다와 미국을 접하고 있는 온타리오 호예요 !
대단하죠...? 스케일이라는 것이 폭발했습니다
오늘 날씨도 정말정말 화창하고 좋아서 물 구경하기 딱이었어요 ㅎㅎ
모래사장에서 다들 비치발리볼도 하고 그러길래 네트 하나 차지하고 친구들이랑 도전해 보았어욬ㅋㅋㅋ
고등학교 체육시간 이후로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발리볼을 이곳에서...
우드바인 비치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도 먹었구요:)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한시간도 안 걸리는 거리에 비치가 있어서
평일에도 놀러갈 수 있고 좋아요! ㅎㅎ
지난 금요일은 친구 생일이라 학원 친구들끼리 다같이 밥 먹었답니다 :)
일식집이었는데 요리하는 과정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었어요 ㅋㅋㅋ
이렇게...
막 불장난...도 하시고 여러 묘기들을 선보이시더라고욬ㅋㅋㅋㅋ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 했습니다.
요즘에도 계속 밋업 나가고 있어요!
밋업 안 나가고 학원-집만 반복했으면 정말.. 영어가 거의 안 늘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몇달간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더니 정~~말 약간이라도 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곤 해요!!
최대한 많이 영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ㅠ_ㅠ
어디였지.. 잘 모르겠지만 건물이 예뻐서 찍었어요. ㅎㅎ
토론토 대학 건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지난주부터 필름카메라로 열심히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첫 롤, 36장을 열심히 채워서 다운타운에 있는 사진관에 갔거든요...
그런데 카메라를 열어보니 필름이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제가 한국에서 필름을 넣어온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필름 넣어서 제대로 찍기 시작했고요. 하하
혹시 필름카메라 가지고 오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위 가격표 참고하셔요!
유니온 역 근처에 '다운타운 카메라' 라는 가게에서 인화 가능하다고 하네요ㅎㅎ
저는 완성된 롤을 가지고 내일 방문해 볼 생각입니다 :)
너무 궁금하니까.. 딱 한두 롤만 인화하고 나머지는 한국 돌아가서 짜잔!! 하고 인화 맡기려고요! 떨려요ㅠㅠ
마지막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