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박싱데이!
박싱데이가 무었이냐?
BOXING DAY 입니다..
ㅡㅡ;;;;;;;;;;;;;;;;;;
예전 중세 유럽에 크리스마스날 영주나 상인등이
자신의 가신이나 농노들에게 박스가득.. 물건등을 나눠주던 전통에서 박싱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네요~
이제는 크리스마스 기점으로 폭탄 세일하는 날을 말하는.. 그런 날이 되었죠~
영국계 영향을 받은 국가들은 이런식이 됩니다~
크리스마스기준으로 떙처리? 하는 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초 저렴하게 물건을 팔기때문에 사람으로 발디딜 틈 없더군요
오늘 볼 곳은 시드니의 QVB입니다~ 일명 여왕님 빌딩~
퀸 빅토리아 빌딩~ 입니당
백화점으로 아주 오래된 녀석중 하나 이지요~
호주에서 다운타운 다녀도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은데
제가 살아본결과 특별한 날 몇몇에 정말 서울 강남 한복판에 사람 모인거보다 더 많은 사람을
볼수가 있지요~
자~ 사진 투척 한번 갑니다
뚜뚱.. 여왕님 백화점 내부 입니다..
이야~ 호주 사람 많네요~ 어디 다 숨어 있다가 나온건지 ㅋㅋ
발디딜 틈이 안보입니다.
지금 사진에 들어온게 한블럭? 정도 되고,.. 저런게 죽 길게 늘어서 있는데
백화점 전체에 정말 돌아다닐 수가 없게 사람이 많네요
쇼핑따위.. 사실 좀 사볼까 놔왔지만.. 그냥 포기해야 겠습니다 ㅡㅡ;;
저렴해도 저런데서 살수가 없을것 같아요 ㅠㅠ
왠만한 매장은 줄을 서야 들어가 집니다
이건 무슨 점포폐업 바겐세일 상황인가요?;;
정말~ 빠글 빠글 하네요~
조기 아래 코치 보이시죠?
줄서있는거..ㅜㅡ;;;
울고싶어요 ㅠㅠ
밖에 나왔더니
흑형이랑 아시안아이랑 같이 팀을 이뤄서
춤을 열심히 추고 있네요~
상당히 잘 추던데요 ㅎㅎ
사람들도 꽤 많이 몰려있구..
원래 씨티쪽은 사람이 많긴 하지만
정말 오늘은 비교 불허할정도로 엄청 많네요~
아마 연말에 불꽃놀이 빼고나면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