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연수기간 :
필리핀 바기오 모놀 / 미국 LA ELC, Boston ELC
3.22.2014 ~ 28.11.2014
모놀 : 2개월
LA : 6개월
Boston : 1개월
2. 나의 연수 코스는?
모놀 & ELC 모두 일반코스
3.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는요?
필리핀 바기오는 다른 지역보다 좀 더 공부하는 분위기여서 선택하였구요
LA는 어학연수 전에 미국을 놀러간 적 있었는데 LA 날씨도 좋고 한인타운이 있다는 장점을 골랐습니다.
Boston은 LA가 조금 질리기도 했고 동부로 4주간 여행을 다닐 생각에 한 달간 트랜스퍼 했습니다.
4. 학원 시설평가를 해주세요~^^
모놀 & ELC 모두 만족하고요. 저는 불평불만 안하는 스타일이라...ㅋㅋ
모놀은 와이파이가 잘 안된다는 점이 있죠. 그것 빼곤 다 괜찮아요!
5 학원 수업평가(현재레벨/교재)도 부탁드려요~
제가 한국 들어온지 벌써 4개월이 지나서... 잘 기억이 안나요 레벨하고 교재는요.
모놀에 있을때는 인터미디어에 있었구요. 선생님들 마다 발음은 조금씩 다르지만 다 만족이요!
친근하게 잘 해주고 좋았어요!
미국에선 문법하고 리딩/라이팅은 높은반이었고 컨버는 중간 아래였어요.
미국은 문화자체가 free style이어서 누가 챙겨주고 그런것 없고요 자기가 알아서 열심히해야해요.
컨버때 말안하고 그러면 절대 안늘고요 그냥 미국에서는 참여도에따라 영어능력도 올라가는 것 같아요.
6. 스텝 친절도랑 학원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어때요?
모놀 & 미국 모두 만족이에요!! 학원 룰만 잘 따르면 불이익 없고요 스태프들 모두 친절하고 좋습니다.
단지 미국은 일처리가 늦고 가끔 실수를 하죠...ㅋㅋ 저는 LA에서 큰 실수를 해서 멕시코에서 1시간 가량 잡혀있었어요ㅠㅠ
그래서 계속 찾아가서 재촉하고 확인해야합니다. 혹시 미국에서 다른나라 캐나다나 멕시코 가시려면 I-20에 디렉터 싸인란에
꼭 싸인 받아가야합니다. 저는 싸인 받았는데 싸인란 위에 받아서... 하...
7. 숙박(홈스테이 or 기숙사 or 렌트)은 어떻게 했고 만족도는요?
일단 필핀은 뭐 노후화 됐다고 그랬는데 좋았어요ㅋㅋㅋ 불만 갖는 스타일이 아니라...
미국에선 홈스테이... 고양이때문에 좀 고생했어요... 그집에서 고양이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다른 곳으로 옮길때 고양이 없는데로 해달라고 ...ㅋㅋㅋ
저는 LA에서 홈스테이 세달하고 UCLA(학원근처)에 쉐어 구했어요. 쉐어는 www.craiglist.com 여기? 주소가 맞는지 모르겠는데요.
터키누나가 남자도 상관없다고 써놨길래 바로 연락했더니 좋다고 계약하자 해서 했어요. 방두개에 거실 키친 쉐어요. 화장실도
각 방마다 딸려있구요. 저는 친구랑 둘이 방 하나 1400달러 내고 살았습니다. 유틸 포함이요.
Boston에서는 '보스턴코리아'라는 싸이트를 이용해서 학원에서는 조금 멀지만 싸게 잘 구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감히 팁하나 드린다면 절대로 한국인이랑 계약하지 마세요. 진짜 ... 후회할일 생깁니다. 저는 좋은분들이랑
살았는데 같이갔던 누나가 피좀봐서... 한국인이랑 절대 계약하시지 말고요 최대한 저 위에 싸이트 이용해 보세요.
8.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도 있으면 간단하게^^?
LA가 한국사람들한테는 한인타운때문에 어학연수 하는것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데요. LA가 경기도라고 치면 한인타운은
그냥 도시 하나에요 LA 전체가 한인타운이 아니라는거죠 ㅋㅋ 제가 살았던 곳이 westwood라는 곳인데 한인타운 가려면 버스타고 1시간 가야했어요. 멀죠... 한인타운은 자취하니깐 먹을꺼 사러 가고 그랬어요 ㅋㅋ 그리고 한국처럼 먹고싶은거 다 먹구요.
정말 좋은 환경이었어요. 그리고 한인타운에도 미국인들 많이 살아요. 향수병 이런거 없이 잘 지냈습니다.
주말에는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산타바바라 멕시코 많이 돌아다녔구요. LA장점은 비가 안오고 따뜻하고 비치도 가까워서 진짜 좋았어요. 따분하게 집학교 집학교 한게아니고 갈데도 많고 외국애들이 비치가서 노는거 좋아해서 같이 일주일에 한두번은 가서 놀고 ㅋㅋㅋ
9. 나만의 어학연수 팁이 있다면요?^^? 어연뽀 후배님들을 위해서~
두려워 말고 도전하세요 무엇이든지.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고요.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요.
give it a shot!!
10.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뉴욕 (Top of the Rock) 꼭 올라가세요. 눈 앞에 펼쳐지는 야경이 말로 표현 못해요.
그리고 요새미티 국립공원. 진짜 최고에요. 밤에 별들이... 진짜 떨어질꺼같이 엄청많아요.
Mega Bus라고 일찍 예약하면 싸요! 그리고 멋진 광경 보시면 카메라부터 들이 미시지 마시고
눈으로 먼저 보세요.
11. 어연뽀 운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저는 토니형에게 모든 걸 맡기고 모든걸 의지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신경 써 주시고요 정말 모든 걸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어연뽀가 지금보다 더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Thank you for supporting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