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닉네임 : keith

 

 

2.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 :

 

필리핀 바기오 – jic

뉴질랜드 오클랜드 - victoria

 

3.     연수 기간(년/월/일~년/월/일) :

 

(어학만)

바기오 – 2010/7/30~2010/9/24

뉴질랜드 – 2010/9/26~2010/12/17

 

4.     연수 코스 :

 

General english

 

5.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 :

 

Baguio jic – 비교적 조용하고 안전한 도시. 학원은 유학원 추천목록에서 고름.

NZ auckland victoria – 뉴질랜드가 워킹비자 희소성이 있고 공부하기에 좋다는

아버지의 권유로. 학원은 유학원 추천.

 

6.     학원 시설 :

 

두 학원 다 시설은 나쁘지 않은편이었음. 

사실 시설은 별로 신경 안쓰는 편이라 공부하는데 별 지장없었음. 자기 하기 나름...

 

7.     학원 커리큘럼 :

 

JIC에선 선택별 수업을 할수 있어서 처음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음.

티쳐에 따라 성과도가 조금 갈리긴 했지만 대체로 다 괜찮은 편. 덕분에 영어까막눈에서 레벨을 많이 올릴수 있었음.

개인별 편차가 있긴한데 조금 빡빡하게 진행해야 열심히 하는 내 습성상 NZ 빅토리아는 수업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그렇게 많은 성과가 있는거 같지는 않음. 무엇보다 교재가 그다지 좋은 책이 아닌듯...

 

8.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 :

 

JIC의 필리핀 티쳐들은 모두 학생들 성과에 대한 의욕이 있어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음. 도시가 작은터라 학원 외부에서도 자주 마주치고 같이 액티비티에 참여할수도 있어서 개인적으론 아주 만족했음.

NZ 빅토리아는 kiwi티쳐들이라 발음이 좋음. 서구 사회 실생활에 쓰이는 은유나 함축 표현들을 배울수 있어서 좋음.

 

9.     학원 분위기 :

 

Baguio jic는 규모가 작고 기숙사다 보니 모든 학생과 티쳐들이 서로 잘 알고 있어서 가족적인 분위기라 좋았음.주중엔 다같이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엔 다 같이 어울려 놀고 액티비티를 할수 있어서 좋았음.

NZ auckland victoria는 GE코스 뒤엔 각자 개인 생활이 필요해서 클래스 외의 관계를 만들기가 조금 힘듬. 학원측에선 매주 여러 액티비티를 제안하지만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함.. 대신 클래스내의 학생들끼리는 서로 친함.

 

10.  학사관리 :

 

Jic는 매달 테스트가 있고 출석에 따른 페널티도 있어 자연스럽게 열심히 하게 됨.

빅토리아 역시 동일.

 

11.  숙박 :

 

필리핀 기숙사 시설은 괜찮은 편. 각 방마다 필요한 물품은 거의 다 구비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밥이 아주 맛있었음... 대신 아열대 국가라 어쩔수 없이 곤충, 벌레가 가끔씩 출몰하는데 위협적인건 없고 몇일 지나면 모든것이 익숙해짐..

NZ에서는 홈스테이에 한달간 있다가 거리가 학원과 멀어서 시티에 플랫을 구해서 거주.

홈스테이 패밀리가 아주 친절하고 식사를 잘 챙겨주어서 집 생활 자체는 만족스러웠음.

 

12.  나만의 어학연수 팁 :

 

현지친구 사귀기. 자기관리(셀프스터디, 건강관리) 열심히 하기.

 

13.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

 

바기오는 시티 내에는 별다른 대단한 시설이 없어서 주변으로 여행을 자주 가게 됨.

생필품이나 한국식품은 충분히 어렵지 않게 구할수 있음. 생활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는 정도.

오클랜드는 대도시이고 각양각색의 인종, 민족이 거주하고 있어서 별 불편함은 없음.

대신 도시 명성에 비해선 시티내에는 별 구경거리가 없고 규모도 조금 작은듯함.

 

14.  내가 머물렀던 도시의 추천 맛 집과 이유, 가는 법, 메뉴 등등 :

 

생활하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됨... 절대 미리 알아갈 필요가 없을듯.

 

15.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필리핀 – 마닐라 시티.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답게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음.

무엇보다 처음에 얼떨떨하게 도착해서 바가지 씌움당하고 어리버리 하다가 몇달후에 필리핀에 적응한 후 다시 돌아보니 새로운 기분을 느낄수 있었음.

뭐든지 협상, 디스카운트는 필수.

 

16.  어학연수 중 아쉬웠던 점:

 

뉴질랜드가 상상한거보다 모든 상권이나 사회 시스템의 규모가 작은 나라라서 취업의 기회가 많이 제한되어있다는것이 아쉬움. 물가도 조금 비싼편.

 

17.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그렇게 긴 생활을 한게 아니라서 별로 경험은 없지만... 무엇보다 자기 스스로 공부하고 몸 관리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자기 컨트롤이 안된다면 해외 나와도 별 도움이 안될거 같아요. 처음엔 의욕적으로 열심히 했는데 갈수록 나태해지는 자신을 발견하니...

ㅋ

 

18.  운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필리핀에서의 생활이 영어나 여러모로 참 도움이 많이 됬어요. 추천을 잘 받은거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중간에 제가 부탁한 물건도 보내주시고 해서 감사했어요.

전 거의 혼자 다 한터라 현지 Agent와는 많이 연락하지 않았는데... 처음에 비행기에서 지갑 잃어버리고 당황스러웠을때 그래도 현지 Agent가 있어서 위안을 많이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