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닉네임 : MATT
2.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 : 토론토 LSC
3. 연수 기간(년/월/일~년/월/일) : 2012/2.20~2012/8/6
4. 연수 코스 : 토론토
5.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 : 토론토 LSC는 커리큘럼과 국적비율이 좋았기때문에 선택했습니다. 무엇보다 유명하고 규모가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믿을 수 있기에 선택했어요.,
6. 학원 시설 : 토론토 LSC는 에글링턴에 위치하여 통학이 편리했고 깔끔한 시설과 2.3.4 층으로 교실이있고
넓은 공간에서 쾌적하게 수업들을 수 있었습니다. 1층에는 점심을 사먹을 수 있는 슈퍼도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7. 학원 커리큘럼 :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총 레벨이 1-8 까지 있었고 보통 한국사람들은 4-5 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저는 오전 9시 시작해서 3시 30분에 끝나는 수업을 들었고 수업은 듣기 문법 말하기를 다 하지만 일반 코스는 대부분 말하기를 중심으로해서 이루어졌습니다. 보통 다른나라 친구들하고 일대일로 짝을 이뤄서 선생님이 준 주제에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수업시간에도 계속 다른친구들과 자리를 스위치해서 반전체 친구들과 쉽게 친해질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달에 한두번씩은 게임의 날이있어서 학원시간이외에 학원생들이모여 게임을 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8.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 : 레벨 4-5는 선생님이 최대한 학생들에게 부담없이 영어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도 매우 열정적이였고 친절했습니다.
레벨 6부터는 선생님들이 공부 내용이 어려워 지기때문에 선생님들이 좀더 진지하게 수업했던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선생님들은 매우 친근했고 열정적이였습니다.
9. 학원 분위기 : 학원분위기는 남미친구들이 많았기때문에 활기찼습니다. 물론 반마다 국적비율에 따라 분위기 차이는 있었지만 남미친구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기때문에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였습니다.
10. 학사관리 : 장기간 등록한 학생들에게는 상담티쳐가 지정되어 두달에 한번씩정도 상담을 신청해서 어려운점과 보완해야할 점, 생활에서 어려운점 에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달 반정도에 한번씩 레벨업 테스트를 했습니다. 실력이 많이 좋아진 학생은 두계단 레벨업을 하는 경우도 있고 성적이 부족한 학생은 그단계에 한번더 머무는 경우, 평이한 경우 한단계 레벨업을 했습니다.
11. 숙박 : 처음 어연뽀에서 소개 받은 브라질 홈스테이에서는 집위치도 좋았고 주인도 친절했으나 식성이 좋은 저로서는 도저히 배고픔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세탁도 해주고 했지만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고 인터넷이 심각하게 느렸습니다. 무엇보다 점심에 샌드위치 하나를 챙겨주는건 절 힘들게했습니다 ㅋ
그래서 한달만 지내고 핀치에서 5개월간 방을 렌탈해서 음식 스스로 해먹고 지냈습니다.
12. 나만의 어학연수 팁 : 처음 학원에 갔을 때는 무척 낯설고 특히나 피부색과 머리색이 다른 친구들을 보면 처음에 다가가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가 한국사람처럼 처음에 무개잡고 어깨에 힘들어가는 나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깨에 힘줄수록 외톨이가 되는 지름길이니 항상 먼저 다가가서 말걸고 친해져서 원래의 어학연수의 목표를 이루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모를때는 계속 아이컨텍을 시도하는게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아이컨텍을 하면 피하지말고 웃으면 알아서 상대방이 말걸어 주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13.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 다양한 민족이 생활하는 이민자들의 국제도시 토론토는 매우 쾌적합니다.
비록 대중교통 TTC가 잦은 고장으로 인해서 스트레스 받는경우가 있었지만 필리핀에 비해서는 매우 안전하고 깨끗합니다. 한인촌은 두 군데가 있어서 한국음식을 찾는데에는 어려움없이 구매 할수 있고 한국식당과 술집도 많아서 음식에대해 힘듬점은 드물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수요일마다 무료인 모멘토스 클럽과 목요일에 맥주할인하는 젊은이들의 술집이 있는데 이름이 기억안납니다.
친구들과 같이 자주 어울려가서 추억도 쌓고 우정도 쌓는 기회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14. 내가 머물렀던 도시의 추천 맛 집과 이유, 가는 법, 메뉴 등등 : 에글링턴 근처에 멕시칸 음식점이 있는데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에글링턴역에서 걸어서 오분거리에 있으니 멕시칸 친구들한테 물어봐서 같이 가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또 일본 무제한음식점과 중국 만다린 뷔페도 에글링턴 바로 근처에 있어서 자주 이용했습니다.
15.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씨엔타워가 보이는 토론토아일랜드에서 바베큐파티를 한것도 좋았고
토론토에서 멀지 않는 나이아가라폭포 , 원더랜드로 꼭 가봐야 할곳입니다.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메가버스를 통해서 뉴욕에 다녀온것도 좋았습니다. 다만 뉴욕여행에서 욕심을 너무 많이 내서 모든 미술관 박물관을 다 갔기에 여유가 없이 급하게 돌아 다니다 온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뉴욕을 가실때에는 좋은 공원도 있고 맛있는 맛집도 많으니 여유를 가지고 몇군데만 정해서 가는게 훨씬 즐거운 여행이 될듯싶습니다.
16. 어학연수 중 아쉬웠던 점: 처음 갔을때는 열정에 불타올라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갈수록 나태해지는 점도 있었고 중국친구들은 많이 만나고 싶었고 기대했지만 일반학원에는 중국인이 법적으로 들어올수 없다는 사실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17. 어연뽀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한번 지나간 시간은 돌이킬수 없듯이 목표를 뚜렷히 정하고 후회없는 유학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처음갔을때 한국사람멀리한다고 혼자 왕따만 되지 마시고 유하게 인간관계를 유지하셔서 더 알찬 유학생활되세요~
18. 어연뽀 운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취직준비한다는 핑계로 글을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해요 !!
생각나는데로 막적어서 부족한점이 많을거에요 !! 어연뽀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