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닉네임은?

Tony

2.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연수기간 :

The Philippine Philinter Language School : 3개월

New Zealand World Wide School : 3개월

 

3. 나의 연수 코스는?

The Philippine 3개월(2월말~5월말) 후, New Zealand 3개월(5월말~8월초)

 

4.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는요?

필리핀 Philinlter : 필리핀 세부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더불어 휴식도 취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선택함. 무엇보다도 나이가 좀 있다 보니 스파르타가 아닌 자율에 의한 공부 가능 및 타 학교에 비해 외국인 비중이 높아서 선택함.

뉴질랜드 월드와이드 : 우선 미국,캐나다,호주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면서 자연 환경이 우수하고 다양한 인종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여 선택함. 학교의 경우, General 과정 및 IELTS/Cambridge 과정이 우수하고 다양한 국적의 학생을 만날 수 있고, 무엇보다는 다양한 Activity를 학교에서 제공함. (수요일마다 Pub night, 매일 다른 종류의 activity 있음. 요리, 축구, 럭비, 무비, conversation class, Ielts 시험, 야외활동 등 선택 폭 넓음)

하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뉴질랜드의 물가가 높은 편임. (호주보다는 조금 낮은 듯)

 

5. 학원 시설평가를 해주세요~^^

필리핀 필인터 : 기숙사 깨끗한 편이라고 생각하고, 조그만 도서관 있음(책은 없지만, 그냥 공부를 할 수 있음)

조그마한 구내 매점하나 있어 한국라면 및 간단한 간식거리 구매 가능함. 구내 수영장과 수영장 주변은 학생들의 휴식처….. 에어컨 시설은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함 (가끔 고장나지만,,).

와이파이는 필린핀이 그러하겠지만, 매우 느린 편임(급한 용무 있을 경우, 근처 스타벅스를 이용함).

학교 주변에 Pub, 마켓, 식당 등 다양한 시설들 있어 편리함. 하지만, 구내 식당에서 제공하는 식사는 아침은 3개월동안 동일한 메뉴였던 것 같고, 주로 한국스타일의 음식이 나오는데 매운 편이라 일부 외국학생들이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것을 봄. 그리고, 한국 학생들도 그다지 즐기지 못함. (사실, 외국인들이 한국 음식에 대해서 편견을 가질 까 걱정인 수준…)

 

뉴질랜드 WWS 경우, 도서관내 다양한 학습교재 및 책, 잡지, DVD등을 구비하고 있어 공부에 도움을 줌. 조그만 영화관이 있어 매주 영화 상영…. 학교내에 있는 탁구대는 모든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시설이고, 학생들간 대화 및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함. 컴퓨터실이 있어서 인터넷 및 Facebook 등 다양한 정보 검색 등 활용 가능. Student Hall에서는 여러가지 activity 및 학교 및 주변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게시판이 있고, 여행사 2개사가 상주하고 있어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할 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음. 이곳은 매주 금요일 졸업식을 진행하는 곳이기도 하고, 점심시간 학생들이 식사를 하는 곳이기도 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임… 전자레인지 2개 및 정수기, 뜨거운 물 및 무료 커피 이용 가능. (뜨거운 물은 컵라면, 한국라면 생각날 때 요긴함)

교실은 최대 15명 수용 보통 10명 안팎의 학생들 함께 공부함…. 오클랜드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교통 및 여러가지 시설 접근성 매우 좋음….. 와이파이 무료 이용 가능함. (가끔 끊어지긴 하지만,,,)

 

6 학원 수업평가(현재레벨/교재)도 부탁드려요~

필리핀 필인터 : 오리엔테이션 후, 레벨 테스트 함. 레벨테스드 경우 매우 세부적으로 진행함. 리스닝, 리딩, 스피킹, 라이팅 시험(Ietls 시험과 유사한 시험 항목)…. 수업은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7시간 수업... 일반 과정이였으므로 1대1 4시간, group 수업 3시간이였음. 1대1 수업은 리스닝, 리팅, 스피킹등 본인이 약하거나 관심있는 과정으로 수시로 변경이 가능함. 1대1 수업 매우 효과적이며, 그룹수업의 경우 재미있는 과정이 많이 있음(미국드라마, CNN 뉴스,,,,,). 토익, 테솔, 아이엘츠 과정도 선택할 수 있음.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레벨테스트 진행하여 레벨 평가 하며, 매월 2째주 금요일은 분야별(리스닝 또는 리딩) 시험 진행….

교재는 다양한 교재를 사용하며, 복사 제본된 교재를 구매하거나, 인쇄된 보충물 활용하여 수업 진행함.

레벨은 1~7까지 있는 것으로 기억하며, 3~4 Intermediate 수준…레벨5가 Ielts score 6~6.5 수준….

본인이 있을 때는 대부분 4이하 레벨이였으며, 일부 학생만 5수준이였음.

뉴질랜드 WWS는 일반과정, 비즈니스, 아이엘츠, 캠브리지 과정이 있으며, 일반과정의 경우 오전 3시간, 오후 2시간으로 총 5시간 수업진행. 테스트는 2주마다 수요일 진행하여 평가함(리스닝/라이팅, 리딩/스피킹). 오리엔테이션날 레벨 테스는 리딩 및 리스닝 시험 진행하고, 간단한 영어인터뷰 진행하여 적당한 레벨의 교실에 배정됨. 별도 교재의 구매는 필요없으며, 인쇄물을 학교에서 제공해줌. 레벨은 1 ~ 6 (일반과정)으로 구분되며, 5이상은 Upper intermediate 과정임. Ielts과정(최소 4주 진행필요)은 레벨 4 또는 5이상이어야 수업 참여 가능하고, Cambridge 과정(8주과정)의 경우 별도 평가를 받은 후, 수준이 되어야 참여 가능함. 일반과정의 경우, 오전은 레벨 5~6는grammar, 리딩, 스피킹, 리스닝등 복합적으로 진행되며, 오후 과정은 스피킹, 비즈니스 관련 및 어떤 주제에 대해서 토의, 롤 플레이 등 진행함. (본인은 5~6 레벨이였기에 아래 과정의 수업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으나,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됨)

 

7. 선생님/학교에 대한 만족도는요? 이유도 알려주심 좋아요^^~

필리핀 필인터 경우, 학교 및 선생님 모두 만족스러웠음.. 특히 선생님들이 매우 인간적, 다정하고 열정 있는 분들이 많았음… 간혹 레벨이 낮다고 생각되는 선생님도 있었지만, 배울점들이 많았음..(영어외에도), 졸업 후에도 친구로 지내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좋은 분들이 많음… 학교는 기숙사 생활을 하므로 학생간 및 학생과 선생님 간에 인간적인 교류가 있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음.

WWS 경우, 영국식 영어이므로 발음 관련하여 조금 헤맸었지만, 선생님들이 다정하게 지도해주고, 열정을 가지고 가르쳐 주심… 학교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우 좋음…(다양한 엑티비티로 인해 학생들간 친해줄 수 있는 기회 제공)… 영국, 인도, 키위, 호주 출신의 선생님들이 다양하게 있어, 여러가지 다양한 교습법을 접할 수 있음….

 

8. 학원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어때요?

필리핀의 경우, 기숙사 생활을 하므로, 학생들간 매우 빨린 친해질 수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음..

WWS의 경우, 수업이 끝나면, 뿔뿔히 흩어지므로 처음에는 적응이 어려울 수 있으나,,,여러 활동을 통해서 학생간 및 선생님과 친목 도모 가능함…

두 학교 모두 좋은 분위기…

 

9. 숙박(홈스테이 or 기숙사 or 렌트)은 어떻게 했고 만족도는요?

필리핀의 경우 학교내 기숙사 생활(2인 1실)을 했고, 다른 나라(주로 일본인) 학생과 같이 생활하여 문화적인 부분도 함께 경험할 수 있음.

뉴질랜드의 경우, 홈스테이 또는 Flat에 주로 거주하나, 본인 경우 홈스테이를 3개월동안 했음. 보통은 한달 정도 홈스테이 후, Flat으로 변경하지만, 본인 경우 홈스테이 패밀리가 매우 친절하고 함께 저녁식사 및 대화하면서 이쪽의 문화나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었음.

 

 

10 나만의 에피소드가 있었다면?(여러가지도 좋아요^^)

필리핀의 경우, 섬 여행을 다녔는데, 무엇보다도 싼 가격에 스킨 스쿠버 certificate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음. 주말에 2일~3일정도 교육 통해서 획득 가능. 아름다운 해변 및 섬 여행….낮은 물가이므로 맛있는 음식 등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음.

뉴질랜드의 경우, Pub 문화, 북섬 및 남섬 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에 매료될 수 있었음.

 

11. 나만의 어학연수 팁이 있다면요?^^? 어연뽀 후배님들을 위해서~

필리핀의 경우, 비싼 옷은 준비할 필요 없고, 한국 약은 필수적으로 준비(배탈…) 최소량의 짐만 있으면 됨… 왠만한 것은 모두 구입할 수 있음. 본인 경우 일회용 면도칼을 여러 개 준비했는데, 똑 같은 것이 있었음…

뉴질랜드의 경우, 물가가 높으므로 최대한 준비할 수 있는 것으로 한국에서 사가는 것이 좋음…..

 

12.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도 있으면 간단하게^^?

필리핀 : 세부의 경우 휴양지이므로 비교적 안전…하지만, 거리 등은 지저분한 편이고 빈부의 격차가 크다고 생각됨. 본인 경우 필리피노 친구집에 방문 했었는데 중간보다 못한 수준의 집에서 살고 있었음. (에어컨 없고, 전기도 가끔 사용가능할 정도). 매우 더우므로 더운 날씨에 약한 사람은 인내심이 필요. 상대적으로 잘사는 사람은 해외여행도 가고, 좋은 레스토랑도 가고 다른 생활을 즐김…

뉴질랜드: 오클랜드 경우, 다소 따분할 수 있으나, 여름의 경우 날씨가 좋다고 하므로 해변 등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겨울의 경우 갤러리,뮤지엄,극장, 스키장 및 관광지 투어..반지의 제와 촬영지…등…

물가가 높으므로 현명한 소비 필요하며, 가능하면 점심은 직접 요리하여 준비하는 것이 절약에 도움됨… Pub이나, 여러나라 음식을 경험해볼 수 있음… 다양한 인종들이 있으므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음.

 

13.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필리핀 : 말라파스쿠아, 오슬로, 보홀….. è 친구들과 함께 떠나라….

뉴질랜드 : 겨울 스키장(북섬 또는 남섬), 관광지….로토루아, 코로만델, 타우포등…퀸즈타운,마운트 쿡….

          è친구들과 함께 자동차 렌트하여 가는 것이 저렴함.

 

14. 어연뽀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아무리 알차게 시간을 보내더라고 나중에 분명히 이 시간을 후회를 하겠지만, 가능하면 영어공부를 즐기면서 현지생활도 함께 즐기겠다는 마음 중요…..

 

15. 어연뽀 운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여러 가지 사전 준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많은 경험들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