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닉네임 : ROS
2.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 :
필리핀 바기오의 JIC language center
3. 연수 기간(년/월/일~년/월/일) :
10/ 04 10 ~ 10/ 7 / 10
4. 연수 코스 : Intensive English Course
5.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 :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주말엔 나가서 그 지역의 문화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세미스파르타를 원했다.
6. 학원 시설 :
시설은 좋았다. 생긴지 5년 내외의 어학원이라 그런지 깨끗하였으나, 인터넷이 자주 끊긴다는 등 자잘한, 하지만 신경쓸필요
없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헬퍼들이라던지 그런 시스템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청소나 빨래 등으로 공부를 할 시간을 빼앗기지
않았다는 것이 무척이나 좋았다.
7. 학원 커리큘럼 :
그룹 3개의 수업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수준차이를 느끼며 문법, 듣기, 읽기 등등을 공부하고 그룹수업에서 모자란 부분을
2개의 1:1선생님 수업에서 매울 수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좋았다. 원어민 선생님도 있었기에 발음부분도 신경을 쓸 수 있었고,
정규수업이 끝나고 난 후에 신청자에 한해서 했던 영어단어 시험은 나에게 있어 모자란 어휘실력도 늘릴 수 있는 좋은 부분이었다
8.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 :
선생님들도 정말 열성적으로 가르쳐 주었다. 1:1 수업에서는 나의 실력을 체크한 후 그 레벨에 맞는 수업을 매일 준비해 주었으며,
자주 자주 나이 실력을 체크하여 실력이 늘었다면 어려운 수준을, 낮아졌다면 조금 낮은 수준을 준비하여 내가 성장 할 수 있게
무척이나 고군분투 하였다. 물론 그룹수업도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하여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다. 특히나CONVERSATION이라는
원어민 선생님이 했던 수업은 미국인이라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영어로 말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던 매우 좋았던 수업이었으며
아직도 그 선생님이 말했던 ‘우리는 학생과 선생님이 아니라 하나의 팀으로 와있으며 나는 팀장이다. 나만 따라와 준다면
우리는 무엇이든지 성취할 수 있을 것 이다’라는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9. 학원 분위기 :
처음엔 어색했던 분위기와 달리 차차 적응해 가면서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과 무척이나 친해졌다.
특히나 같은 배치와 우리 배치의 다음에 왔던 배치와 더욱 친했다. 다른 사람들을 보아도 그건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10. 학사관리 :
JIC 어학원은 일단 수업중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영어 사용은 금지 되었으며, 혹시나 어기게 된다면 그에 따른 패널티가 있다.
레벨을 2단계 올리게 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상(장학금)이 있으며, 매주 퀴즈와 매달의 레벨테스트로 학생들의 수준을 잘 평가하며,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하고 싶어하게 만든다.
11. 숙박 :
숙박의 규정은 철저하다. 나도 룸메이트들이 술을 마신 덕분에 외출금지라는 패널티를 먹은 적이 있다.
첫째로 기숙사에선 무슨 일이 있더라고 술은 반입이 금지되며, 밤 10시 이후로 이성의 방에 들어가게 되면 퇴사 조치를 당하게 된다.
그 규칙만 잘 따라 준다면, 헬퍼 분들이 청소와 빨래를 다 해주기 때문에 정말이나 편안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
12. 나만의 어학연수 팁 :
가서 어떤 상황이든 취해있어 봐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고로 매주 주말 공부만 하겠다고 기숙사에만 있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
인 것 같다. 술을 마시면서 필리핀 친구들도 만나보고 그들과 술을 마시면서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고, 그들이 틀린 부분을 집어주고
그것을 돌아와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렇게 실제로 밖에 나가서 놀기도 하고 바다도 가고 호텔도 예약 해보고 하면
서 모든상황에 처해봤던 친구와 나는 정말로 영어 실력을 무척이나 많이 올렸으며, 기숙사에서 문법 강의, 영어 듣기, 공부만 했던
사람은 오히려 피로도 풀지 못하고, 공부에 대한 압박감으로 영어 실력을 못 올리는 경우에 처하게 되었었다.
13.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하지만 치안에 있어서는 조금 좋지 못한 부분도 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처음 오면 소매치기를 많이 당하
게 된다. 그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14. 내가 머물렀던 도시의 추천 맛 집과 이유, 가는 법, 메뉴 등등 :
바기오 : forest house – 스페인 음식점으로 가격대는 필리핀 음식치고는 비싼 편이나 7-8 명 모여서 간다면 일인당 싸게 내고 맛나
게 먹을 수 있으며, 분위기도 고급레스토랑 분위기에 만족스러운 식당이 될 것이다.
ALBERTO’s - 음식점이라기 보단 술집이다. 중앙에 홀이 있고 홀에는 다양한 인디밴드들이 순서대로 노래를 부르며 술을 마시기도,
홀에 나가서 춤을 추기도 하는 재미난 술 집이다.
15.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비간이라는 곳이 무척이나 인상이 깊었다. 필리핀에서 유럽, 스페인의 건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파고풋이라는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밤에는 비간으로 자리를 옮겨 스페인 거리를 느꼇다.
16. 어학연수 중 아쉬웠던 점:
친구들도 사귀고 영어도 많이 늘었으나, 음식점을 많이 못 다녀 아쉽다.
17.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그 곳으로 갔다면 그곳의 문화를 많이 느끼길 추천합니다. 여행을 가기엔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다시 또 오기 힘든 곳이니
왔는 김에 여행도 가고 맛난 곳도 가면서, 그곳의 생활을 느끼고, 영어도 많이 사용하셔서 영어를 늘리시길 바랍니다.
18. 담당자에게 하고 싶은 말:
정말 JIC로 추천해주셔서 감사하고, 거기서 잊지 못할 기억과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서 즐겁습니다.
다음에 다른 곳에 가게 된다면 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