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영어닉네임 : 없음. 영어이름 없이 한국 이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2.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 :

1)  Cincinnati of University - ELS

2)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 IEI

 

 

 

3.       연수 기간(년/월/일~년/월/일) :

1)  2010.4~7

2)  2010.8~12

 

 

4.       연수 코스 :  일반 어학연수

 

 

 

5.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 :

 

어학센터를 이용하며 대학시설 이용하고 싶어 대학부설을 선택했다. 또한 대학선택시  그 대학에 내가 한국에서 전공하고 있는 학부가 있는지를 보고 결정하였다. 나중에 대학원 진학도 생각하기 때문에…

 

 

 

6.       학원 시설 :

1)  신시네티 - 학원시설 깔끔, 대학 캠퍼스 편리(Gym시설이 매우 좋다)

2)  대학생들이 직접 수업을 듣는 캠퍼스 다양한 건물에서 수업을 듣는데 대체로 편리하고 깔끔하다, 학교 관련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버스, Cym 등 모두 무료)

 

 

 

7.       학원 커리큘럼 :

1)  신시네티 ELS : 교사에 따라 수업의 질이 매우 달라진다. 학생 수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분위기는 대체로 밝고 화목하여 많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가깝게 지낼 수 있다. 처음 학원으로 매우 만족한다.

2)   이곳에는 일상영어와 아카데믹영어 두가지 커리큘럼이 있는데 나는 아카데믹을 들었다. 대학에서 직접 운영하는 어학원이여서 그런지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단계별로 잘 짜여져 있다.

 

 

8.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 :

1) 신시네티 : 밝고 화목하고 친절하다. 학생과 가깝게 지낸다.

2)    UIUC - IEI : 대체로 실력들이 좋고 친절하다.

 

 

9.       학원 분위기 :

1)  신시네티 : 화목하고 활동적이다.  처음 적응할떄 모두 친절해 매우 도움이 되었다.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다.

2)   UIUC - IEI : 주로 이 곳에 온 학생들은 다른 어학원과는 달리 모두 대학 혹은 대학원 진학을 위하여 온 학생들이 많아 열심히 공부하고 따뜻한 분위기다. 

 

 

10.    학사관리 :

두 곳다 다 체계적이고 맘에 든다. 참고로 뉴욕에 있는 친구집에 방문시 뉴욕학교를 잠시 볼 기회가 있었는데… 뉴욕은 별루다. 특히 뉴욕은 저가 학원들이 많았으며 학비보다 집값이 더 비싸니 공부하긴 그리 좋은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역시 공부하기엔 뉴욕보다 다른 중소도시가 더 좋을듯하다.

 

 

11.    숙박 :

1)  신시네티 : 기숙사에 살았는데 가격이 비싼것에 비해 불편한점이 많다. 근처에 있는 아파트를 추천한다. 훨씬 싸고 편리하다. (기숙사$860, 아파트 $500) 하지만 처음부터 구하긴 어려울것이다. 또한 장기게약들이 많으니.. 참고해서 구하도록.

2)    UIUC - IEI : on campus 에 있는 아파트를 구해서 살고 있다. 위치가 학교랑 가까워 매우 편리하다. 여기도 마찮가지로 장기로 지낼 계획이라면 주변아파트를 추천한다. 똑같은 가격으로 방2개정도 되는 아파트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12.    나만의 어학연수 팁 :

 

어쩌다 보니 8개월 동안 3군대를 살아 보게 되었다. 새로 적응을 하고 이사를 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각기 다른 도시의 분위를 느끼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대학진학이 아닌 단지 어학연수라면 적어도 1년에 2곳을 살아보기를 그리고 첫번째 도시는 작은 도시를 선택하기를 추천한다. 처음부터 큰 도시를 가게 된다면 소속감이 적어지고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적다. 작은 도시를 가게되면 사람들과 더욱 친근하게 지낼 수 있게 되고 영어도 더욱 늘 수 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은 작은 도시 사람들이 더욱 친절하고 순박하여 더욱 잘 도와줄 것이다.

 

 

 

13.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

1)  신시네티 : 대학근처는 흑인 지역이라 조금은 위험하다. 하지만 무료 버스가 있어 버스를 타고 조금만 나가면 다운타운과 뉴포트라는 지역을 갈 수 있다. 개인적으로 걸어 다니는 것을 좋아하여 학교 주위에 있는 모든 동네를 잘 파악하여 나름 당골집과 좋은 곳을 많이 알아보았기 때문에 심심한 도시지만 나름 즐겁게 보냈다. 사람들이 친절하고 아주 좋다.

.

2)   UIUC - IEI : 개인적으로 작은 마을을 좋아하여 마음에 든다. 신시네티는 조금은 더 조용하고, 뉴욕은 복잡하다면 이곳은 동네 전체가 대학중심으로 이루어 져 있기 때문에 깔끔하고 조용하고 차분하다. 동네 카페 어디를 가도 모든 사람들이 공부를 하고 있고, 흑인 비율이 낮아 안전한편이다. 단 대학가 분위기라..모두 사람들도 젊은 사람들 뿐이다. 대체로 이 학교는 진학을 고려 하는 학생들이 많이 온다.

 

 

 

14.    내가 머물렀던 도시의 추천 맛 집과 이유, 가는 법, 메뉴 등등 :

1)  신시네티 : 뉴포트(주말에 무료 UC bus가 다닌다), Cincinnati of Museum, zoo etc.

2)  UIUC - IEI : 샴페인도서관, 얼바나도서관, 차타고 2시간으로 시카고와 인디애나 폴리스를 갈 수 있다.

 

 

15.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뉴욕 : 많이 알아보고 많이 돌아디닌다.  뉴욕이 좋은점은 여행?

 

 

 

16.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처음 신시네티에 갔을 때 3개월 동안 한국인들과 거의 접촉을 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8개월 어학연수 중 그 3개월이 가장 공부도 많이 하고 실력도 향상되었던 것 같다. 많이 외롭고 힘들지만 왠만하면 한국사람들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고, 한국 사람들과도 영어로 대화를 하거나 함께 표현을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어디에 있든 자기가 얼마나 움직이느냐에 달렸다. 미국 대학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매일 자기 스스로 이벤트를 만들지 않으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다. 매일 매일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서 많이 알아보고 사람들과 부딛히는 것이 중요하다. 절대 두려워 하지 말아라. 그리고 걱정하지 말아라. 미국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친절하니까.

 

 

 

17.    담당자에게 하고 싶은 말:

8개월 넘게 중간중간 체크도 해 주시고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