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닉네임 :
Rachel
2.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 :
필리핀 세부 MTM
캐나다 토론토 SGIC
3. 연수 기간(년/월/일~년/월/일) :
2010/03/02~2010/05/21
2010/05/24~2010/10/08
4. 연수 코스 :
ESL, IELTS
ESL, ITDP(통번역), TKT(테솔)
5.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 :
어연뽀에서 추천해주신 학원 중에서 스파르타와 디플로마 코스가 잘 갖춰줘 있어서 선택했어요
6. 학원 시설 :
MTM은 JY캠퍼스와 UV캠퍼스 두 곳 다 다녀봤는데 시설면에서는 uv캠퍼스가 저는 더 좋았던 거 같아요.
SGIC 다운타운 근처라서 위치도 좋고 근처에 편의시설도 많아요.
7. 학원 커리큘럼 :
MTM 스파르타는 9:00부터 수업시간은 한 시간씩 쉬는 쉬는 시간 10분, 6:00에 저녁, 7:00~9:10분까지 오후수업 진행됩니다.
SGIC 한교시 수업은 1시간10분으로, 2교시 후에 점심시간 있고 뒤에 오후수업이 진행돼요. 통번역은 총 3교시, 나머지 디플로마 코스는 4교시로 알고있어요.
8.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 :
MTM의 장점은 1:1 튜터가 있다는 건데 자기한테 맞는 선생님을 만나면 좋아요. 일주일마다 선생님을 바꿀 수 있어요.
SGIC 선생님들 다 좋습니다.!
SGIC에서 통번역 코스 듣고 싶어하는 학생이라면 Christine 추천해요 ^^
9. 학원 분위기 :
MTM 배치들 분위기 따라서 학원 분위기가 좀 달라지는데 저희 배치들은 사람도 많고 워낙 노는걸 좋아해서 많이 어울려다니고 여행도 많이 갔다왔어요.
SGIC는 자율적인 분위기 같네요.
10. 학사관리 :
MTM & SGIC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합니다.
11. 숙박 :
MTM 기숙사에는 통금시간이 있어서 주말에도 늦게까지 못 논다는 게 좀 불편했어요. 무단외박하거나 통금시간을 어기면 패널티 주어집니다.
SGIC 홈스테이 한 달 하고 그 후에는 룸렌트해서 지냈어요.
12. 나만의 어학연수 팁 :
필리핀에서는 1:1수업을 무조건 100% 활용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1:1 수업 때문에 필리핀을 다시 찾는 학생들도 많기 때문에 1:1 수업을 많이 활용하면 좋은 결과 얻으실 거에요.
캐나다에서는 외국인 친구를 꼭 사귀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외국인 친구 사귀는 게 정말 제일 큰 도움이 되지 않나 싶어요.
13.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
MTM은 근처에 IT Park나 AYALA Mall, SM Mall, Park Mall 등 쇼핑센터도 많고 구경할 데도 많아요. 하지만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서 길거리 음식 함부로 먹었다가는 배탈나요. 스쿠버다이빙을 해 보는 것도 좋고. Cart Zone에 가서 Cart를 즐길 수도 있어요.
캐나다는 역시 다민족국가라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Festival이 워낙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캐나다에서의 생활이 지루하지 않은 거 같아요.
14. 내가 머물렀던 도시의 추천 맛 집과 이유, 가는 법, 메뉴 등등 :
세부.. JY Square 1층에 있는 다기몽 정말 맛있어요. 한국음식 생각날 때 종종 찾게 되요. 그리고 전 Red Ribbon 케익이나 빵이 필리핀에서 제일 맛있었던 거 같아요.
토론토는.. St.Patrick역과 Dundas역 사이에 Kenzo라는 일본식라면집, 또 Kyoto Restaurant, SPadina&Bloor에 있는 Bloor Sushi Restaurant..
15.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필리핀에서는 바다를 많이 가는데 특히 말라파스쿠아나 카모테스가 바다도 정말 예쁘고 하늘에서 별이 정말 쏟아지죠.
토론토에 있으면 뉴욕이나 프렌치캐나다, 퀘벡으로 여행을 많이 가고.. 나이아가라 폭포도 많이 가요.
16. 어학연수 중 아쉬웠던 점:
외국인 친구를 많이 못 사귄 게 좀 아쉽네요.. 필리핀에서도 튜터들이랑 따로 연락해서 놀러 다니는 친구 많았는데 그런 것도 못 해봐서 좀 아쉽고..
17. 어연뽀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는 어학연수를 나왔으면 공부도 중요하지만 현지 생활도 많이 겪어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공부 하는 틈틈이 친구들과 Festival도 구경하러 다니고 한국에서는 가보기 힘든 지역으로 여행도 가보고.. 외국인 친구들도 만나보고.. 물론 이 두 가지에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노는데만 치우쳐서도 안되고 공부하는데만 치우쳐서도 뭔가를 놓치는 거 같은.. 이 두 가지의 균형을 잘 맞춘다면 어학연수 성공하실 거에요.!
18. 어연뽀 운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음 사실 저는 아는 후배 추천받고 어연뽀를 찾아왔는데.. 툐니 정말 이것저것 상담도 잘 해주시고 여러가지로 얘기도 많이 들어주시고 또 조언도 해주시고 정말 잘해주셨어요. 어학연수 왔을 때도 항상 메신저로 이것저것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시고.. 항상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