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닉네임 :

Jae

 

2.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 :

Santa Barbara – Kaplan

Irvine – UCI Extension

San Diego – UCSD Extension

 

3.     연수 기간(년/월/일~년/월/일) :

2010.03.01 – 06.18

2010.07.28 – 09.03

2010.09.20 – 2010.12.03

 

4.     연수 코스 :

Intensive English

ESL Intensive English

ESL Intensive Business English

 

 

5.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 :

Kaplan은 한국인 비율이 비교적 적고, 소박한 도시인 산타바바라에 위치해 있어서 공부하기 좋다고 생각했고, Extension은 대학부설 학교로 학원보다 과정이 잘 구성되어 있고 과제 등이 많아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기 때문

 

 

6.     학원 시설 :

Kaplan 학원 시설은 컨테이너 건물로 되어 있고, 시청각자료 등도 적절히 구비 되어 있음.

Extension 대학부설은 UC계열 대학 내에 위치해 있고, 시청각 자료를 비롯해서 OHP, 각 교실 컴퓨터, 프로젝터 등이 잘 구비 되어 있어서 수업 진행에 편리함.

 

 

7.     학원 커리큘럼 :

Kaplan은 정해진 커리큘럼 외에 elective class를 매달 선택적으로 신청해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좀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음.

Extension은 매일 수업시간이 일정하게 구성되어 있고, 10주 과정의 경우 5주차와 10주차에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각각 치르게 됨. 체계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8.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 :

Kaplan의 경우 젊은 선생님들이 많아 즐겁고 흥미로운 수업, 참여수업이 많은 편이었고, Extension의 경우는 경험 많은 선생님들이 많아 배움에 있어서는 상당히 효율적이지만 지루한 수업이 있는 편임.

 

 

9.     학원 분위기 :

Kaplan은 공부와 오락의 분위기가 비슷하게 공존하는 학교 분위기이고, Extension의 경우는 많은 학생들이 컬리지로 입학하려고 해서 진지하게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편.

 

 

10.  학사관리 :

학사관리는 Extension이 엄격함. 일정시간 이상 결석하면 경고조치 또는 미국 추방 및 재등록 금지 등의 다양한 정책들이 있음. 학사관리에 있어서 철저하고 학생들의 고민상담과 진로 상담 등의 지원이 잘 되어 있음.

 

 

11.  숙박 :

홈스테이는 어떤 미국가족을 만나느냐에 따라 만족도의 차이가 상당히 많음.

홈스테이 4개월, 기숙사 10주, 룸 서브렛 10주.

기숙사의 경우 비용이 비싼 편이고, 룸 서브렛 또는 렌탈 후 share하는 것이 숙박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임.

 

 

12.  나만의 어학연수 팁 :

책상에 오래 앉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 계획을 잘 세워서 적당한 여가를 즐기면서 외국인들 또는 학원/학교 외국인 친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 임. Extension의 경우 해당 대학교의 local students와 conversation 파트너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는데 이를 이용해서 미국인들의 다양한 영어 말하기 방법/ 단어 사용 등을 배울 수 있음.

 

 

13.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

 

산타바바라는 조용한 도시지만 지역의 유명한 페스티발이 많아서 나름의 즐거움있는 도시였고, 상당히 깨끗함. 얼바인의 경우 교육도시라 음주가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학교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어서 공부하기에는 좋은 여건이며,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음. 샌디에고는 다양하고 특정한 여행지가 있어 공부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교통이 산타바바라와 얼바인 보다는 잘 갖추어져 있어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부분에서는 양호함.

 

 

14.  내가 머물렀던 도시의 추천 맛 집과 이유, 가는 법, 메뉴 등등 :

산타바바라의 경우는 한인음식점을 찾기가 상당히 어렵지만, 유명한 멕시칸 음식점들이 많다

추천맛집- Sand bar, sakura

 

얼바인 – 얼바인 스퀘어에 한인마트와 한국 bbq, 카라오케 등이 있어 한국의 그리움을 이겨낼 수 있는 곳 ^^

 

샌디에고 – Convoy street에 자그마한 한국음식점, 한인마트 등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음식과 한국 생활을 즐길 수 있음.

 

 

15.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SanFrancisco, Las vegas, San Diego

 

여행의 노하우는 철저한 계획이 필수!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고 맛집들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어느 곳을 여행하고 어느 곳을 포기할 것인지 확실히 정해서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면서 최대한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음. 그리고 예약은 필수! 미국의 대부분은 예약을 통해서 많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6.  어학연수 중 아쉬웠던 점:

가장 아쉬운 점은 차가 없었던 것. 물론 공부를 위해서 왔지만 보고 듣고 느끼는 것 또한 영어공부의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7.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학원만 다니면서 매일 집에서 책을 보며 1년, 2년을 어학연수 생활을 한다는 것은 솔직히 힘들다고 생각함. 학원의 출석과 숙제는 기본적으로 하고, 남은 시간에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이라고 생각함. 주말에는 다양한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여행하면서 자기가 배운 영어를 실전에서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영어공부라고 생각함.

 

 

 

 

18.  담당자에게 하고 싶은 말:

 

여러 학교를 옮겨 다니면서 하나의 불편함 없이 어학연수를 마치고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좋은 모습으로 한국에서 꼭 다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