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닉네임은?

제 이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yujin! 하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던 티쳐가 에반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어요!

 

2.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연수기간 : 

캐나다 토론토, EC, 6개월 

 

3. 나의 연수 코스는?

6개월 같은학원에서 공부했어요

 

4.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는요?

저한테 맡는 학원을 찾다가, 학원 먼저 결정하고 지역을 정했네요~

 

5. 학원 시설평가를 해주세요~^^

시설은 좋았습니다.!

 

6 학원 수업평가(현재레벨/교재)도 부탁드려요~

6개월 중 4개월은 esl, 2개월은 토익을 공부했습니다. 교재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쉬워요.  

 

7. 선생님/학교에 대한 만족도는요? 이유도 알려주심 좋아요^^~

처음 EC에 갔을 때 튜터를 정말 잘 만났어요, 한국에서 수업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한국 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컸고, 또 개인적인 부분까지 많이 신경써 줬어요. 근데 티쳐가 2개월 뒤에 다시 한국으로 가게 되서 제 튜터는 사라졌습니다 ㅜㅜ

우선 학원에 대해선 할 얘기가 많아요. 학원 정말 불 만족입니다. 처음 튜터에 대한 부분을 많이 어필받았지만 제 튜터가 학원을 그만두고 저는 제 새 튜터를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 학원 관리자도 학생들 사기 떨어뜨리는 데는 최고였다고 생각하구요. 수업도 티쳐 나름이지만 꽤나 형편없습니다. 레벨만 높아지지 배우는 것은 항상 똑같았고 그 자리를 맴도는 것 같았어요. 더 이상 ESL에 머무르다가는 오히려 바보가 될 것 같아서 비지니스 수업을 들으려고 했는데, 있다던 그 수업도 올 해 부터 없어졌다더군요. 맨붕. 어차피 해야하는 토익이나 하자라는 심정으로 토익 수업 들었는데 다행히 토익티쳐가 정말 괜찮아서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2개월간은.

 

8. 학원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어때요?

제가 공부하던 중에만 그랬는지 몰라도 국적비율이 매우 안좋았어요. 한국이 2/3 나머지 일본, 브라질. 조금 한계가 있었네요.

 

9. 숙박(홈스테이 or 기숙사 or 렌트)은 어떻게 했고 만족도는요?

홈스테이 2개월,  렌트 4개월 했습니다. 별탈 없이 잘 생활했습니다.

 

10 나만의 에피소드가 있었다면?(여러가지도 좋아요^^)

처음 수업들을 때 너무 긴장하고 얼어있었는데 사우디아라비아 남자애가 너무 긴장하지 말라며 선생님 행세를 하더군요. 내가 바본가.. 싶었는데 나중엔 그 친구가 저한테 스펠링 체크 하나하나 다 받았습니다. ㅋㅋ

 

11. 나만의 어학연수 팁이 있다면요?^^? 어연뽀 후배님들을 위해서~

위엣 글과 연결되는 부분인데, 대부분 한국인들 실력이 다른 나라 친구들보다 뛰어납니다. 긴장말고 적극적으로 공부하시면 다른친구들보다 얻어가는 것도 많을거고, 또 하고싶은 공부도, 활동도 많이 생길거에요~

 

12.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도 있으면 간단하게^^?

캐나다에 가장 큰 도시라지만 정말 조용하고 차분한 도시같아요. 살기 좋은 곳이었네요 ㅋㅋ

 

13.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캐나다에서는 몬트리올을, 공부 마치고는 미국과 홍콩을 여행했습니다.

메가버스를 1달러에 겟하는 행운을 얻어 뉴욕에 다녀왔습니다. 캐나다에서 육로로 미국 여행하실 분들은 메가버스 많이 이용하실텐데 빨리 예약하실수록 금액이 저렴합니다 ㅋㅋ

 

14. 어연뽀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캐나다에 있을 때는 한국이 너무 오고 싶었는데 막상 오니 시간이 너무 빨랐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가고 싶어요!! 순간을 즐기세요~

 

15. 어연뽀 운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공부 마치고 저 여행하는데도 도움 많이 주시고,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여행까지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 곧! 찾아뵐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