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연수기간 

Brighton ELC / 12 weeks

2. 나의 연수 코스는?

General English / Business English

3.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는요?

첨에는 런던으로 가고 싶다고 배실장님께 말씀 드렸으나 실장님께서Brighton ELC 를 추천해주셨고 실장님 믿고 선택했습니다.

4. 학원 시설평가를 해주세요~^^

시설은 깨끗하고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규모도 브라이튼에서 큰편이였습니다.

길거리 다니다 보면 저곳이 학원인가 싶을정도로

후미진 학원 많습니다.

저와 친구들 모두 그런학원으로 갔으면 어학연수 온것을

후회 했을꺼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저희 집에 일주일동안 있었던 독일 housemate 도 저희 학원보더니

자기네 학원보다 훨씬 좋은거 같다고 하더군요.

ELC를 선택한것은 최고의 선택이였던것 같습니다.

5 학원 수업평가(현재레벨/교재)도 부탁드려요~

General English:Intermediate Student's Book (English file)

제가 늦은나이에 어학연수를 갈때 가장 문제 됐던점이 리스닝과 발음 이였습니다. 선생님이 수업중에 제 발음교정을 위해 수업을 중단하고 저를 붙잡고 5분동안 저의 발음을 수정해주셨는데 Business girl 이 해당 단어는 정확히 발음해야 한다며ㅎㅎ 다른친구들에겐 민폐였지만 저 개인적으론 선생님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루하지 않게 수업에 참여 할수 있도록 게임과 즐겁게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의 질도 높았습니다.

Business English:Upper Intermediate Market leader

LCCI LEVEL2 (Business)공인시험을 준비하게 되여 저의 어학연수중 가장 공부를 열심히한 수업코스 입니다.Business English class 인만큼 단어도 좀더 공손하게 써야하고 스펠링/문법 완벽해야 하고 제약되는것이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저희선생님 말씀처럼 좋은약이 쓰다고 난중에는 정말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숙제도 Letter/list 등 시험에 관련된 예문에 대한 작문을 하루에

A4 용지 4장씩 했으며 수업시간에도 비지니스에 관련된 작문/전화예약/프리젠테이션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내용을 다뤘으며 저희반 친구들 모두 수업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반 학생수도 6명으로 마치 그룹과외처럼 공부하고 반 분위기도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6. 스텝 친절도랑 학원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어때요?

ELC 스텝 정말 친절합니다. 항상 웃으면서 응대해주시며 모든문제를 신속하고 빠르게 처리해주시는 정말 Lovely staff 입니다.

제 친구가 홈스테이를 바꿔서 다시 가는집에 확신을 못가지고 고민하고 있었더니 홈스테이 담당하시는 스텝분께서 전에 살던 학생까지 연결해주셔서 직접 신랄하게 둘이서 얘기해보고 어떤지 결정하라고 할정도로 학생입장에서 협조적 입니다.

소셜프로그램도 다양하고 공부하는 분위기도 형성되어 있어서 전반적으로 좋은 학원 분위기 입니다.참고로 저희는 뮤지컬을 보고 싶어서 소셜프로그램에 넣어달라고 요청도 했지요.시험준비 할때는 수업끝나고 빈 큰 교실에서 경치보면서 공부했는데...

참 좋았던 기억이였습니다.

선생님들도 다정하시고 열정있으신 Lovely teachers 입니다.

저희반의 한 아랍친구는 선생님이 넘 좋다며 선생님께 선물을 사서 드릴정도로 좋은 친구같은 선생님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 분위기가 안좋을래야 안좋을수가 없습니다.

코스 중간중간에 선생님/수업/홈스테이에 대한 평가가 있고 평가서에 본인의 의견을 기재할수 있는데 정말 사실 있는 그대로 평가를 적는친구들도 있더라구요..이처럼 평가서를 확인하니 불만사항에 대해 혼자 끙끙 앓으면서 고민하는 부분을 없을꺼라 봅니다.

저도 매번 요청 사항이 있음 director 한테 직접 찾아가서 얘기하고 했습니다.그때마다 웃으면서 성심성의껏 답변해줄 정도로 항상 학원은 오픈마인드 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ELC 학원이 좋다 보니 한국친구들 정말 많은점도 참고하세요:/

7. 숙박(홈스테이 or 기숙사 or 렌트)은 어떻게 했고 만족도는요? 저는 한달만 홈스테이를 했는데 먹고 생활하는 부분에 있어선 만족했지만 어느부분에 있어서는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한국음식에 대한 미련도 못버리고 ㅎㅎ 나이가 있다보니 자유롭지 못한 부분을 느끼게 되어..저도 그런스타일은 아닌데 외국생활하다 보면 어느정도의 눈치밥은 먹고 살게 되더라고요. 추후 share house 를 찾아서 다들 부러워 하는 집에서 두달동안 잘 지내다 왔습니다. 좋고 잘맞는 housemate 만나서 집에가면 2시간씩 밥먹으면서 수다떨때도 있었고 밤늦게까지 숙제하면 아침에 체크해주고 도와주는 좋은 친구였답니다.지금도 메신저로 연락하면서 잘지내고 있지요 ㅎㅎ

실제로 학원친구들이 홈스테이에 대한 여러글을 읽고선 많이 걱정하고 왔다고 하고 일부 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부분에 대해서는 학원에 말하면 충분히 고려하여 홈스테이를 변경해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8.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도 있으면 간단하게^^?

브라이튼 만한 곳이 없습니다.저의 어학연수의 목표는 공부와 힐링이였는데 충분히 두마리의 토끼를 잡았고 다국적으로  많은 친구들이 런던보다 브라이튼이 더 좋다며 브라이튼 예찬가들이 많았습니다.런던중심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할렘가 같은곳 많습니다.브라이튼하고 런던하고 기차로 1:30분정도 거리 밖에 안되므로 자주 런던을 놀러다닐수도 있고 공부하고 생활하고 놀기엔 그만한곳이 없는것 같습니다.혹자는 브라이튼만큼 안전한곳도 없어서 거기서 대학을 다닐계획이라고 하더라구요.페스티발도 많고 브라이튼 앞바다에 좋은뷰가 있어서 심심할틈이 없습니다.야간버스도 있어서 늦은시간 펍이나 클럽에서 놀고선도 버스타고 집에 갈수 있습니다 :)

9. 나만의 어학연수 팁이 있다면요?^^? 어연뽀 후배님들을 위해서~단어,문법 확실히 정리하고 오시고 어학연수에선 회화를 중심으로 공부한다는 생각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현지에서 단어,문법 공부할시간에 생활회화 한번더 하는게 비용대비 효율적인것 같습니다.한국친구들 사귀지 말라고 많이 말씀 하시는데 너무 배제하고 안어울리는것 보다는 한국친구들도 사귀고 외국친구들도 사귀는것이 좋을것같다는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힘들고 어려울때는 한국친구들만한 사람 없습니다.

친구는 많을수록 좋은거니 한국친구들 넘 멀리 하시지 마시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면 좋은 어학연수 생활이 될것 같습니다.

사람 사는곳 다 똑같습니다.아무리 좋은환경이라도 본인 하기 나름이니 공부도 열심히 놀기도 열심히 하시면 좋은 어학연수 생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french 친구가 한말중 나는 영어가 아름다운 언어라 생각한다.

여기서 영어를 배우지 않았다면 어떻게 다국적의 친구들의 생각과

문화를 배우며 소통할수 있겠냐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네..저도 그말에 공감하며 참 매력적인 언어라 생각합니다.

어학연수라는 좋은기회에 영국을 배우고 많이 느끼셨으면 합니다.

제가 한국친구들이랑 한국말 하면 옆에서 한국말쓰지 말라고 해서 그 친구눈치 보면서 영어 한마디 더 할수 있겠금 해준 좋은친구이지요ㅎ

Brighton ELC 에서 공부할 친구들은 학원에 Holiday 라는 제도가 있습니다.공부하는 도중에 휴가를 내고 다른곳 여행이나 부득이하게 학원을 못다닐 상황이 될경우에 사용할수 있는데 많은 친구들이 해당내용을 모르고 계획을 짜다보니 비자와 여행 학원코스를 적절하게 계획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해당내용에 대해 숙지 하시고 여행계획및 비자기간에 맞게 학원코스 정하시면 유용할것 같습니다.

10.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옥스포드,런던,캠브리지,세븐시스터즈,아룬델
영국에서 꼽자면 위와 같습니다.
저는 친구들이랑 같이 차 렌트해서 옥스포드,캠브리지,아룬델 다녀왔습니다. 차렌트가 다른것보다도 싸고 편합니다.

비지니스반 선생님이 효율적이게 다녔다며 칭찬도 해주셨지요ㅋㅋ

브라이튼에 앞바다에서 친구들이랑 바베큐에 맥주 먹으면 최고지요그만한 지상낙원이 없습니다.ㅋㅋ

호브파크에서 주말저녁에 반친구들이랑 기타치고 농구한적이 있었는데 밤 분위기와 진실게임에 값진 추억을 가지게 됐습니다.

유럽지역으로는 프랑스,독일,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크로아티아,슬로바키아 다녀왔는데 크로아티아와 헝가리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크로아티아 물색깔 보시면 가신걸 후회하지 않을것 입니다.학원 친구들한테도 많이 추천했을만큼 좋은지역입니다.

11. 어연뽀 운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늦은나이라며 참 많이 걱정하고 고민하고 가게된 어학연수에 실장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현지에서도 고민꺼리 있을때마다 어떻게 아시고 카톡주셔서 항상 감사했으며 친구들도 관리 확실히 해주신다며 부러워 했습니다.제가 브라이튼을 선택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영국이라는 나라에서 브라이튼이라는 도시에서 ELC 라는 학원에서 공부하게 된것에 대해 친구들이랑 감사하게 생각하자고 했거든요..최고의 선택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