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닉네임 :

 

Jena

2.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 :

 

필리핀 딸락, MMBS

3.     연수 기간(년/월/일~년/월/일) :

 

2009.02.04~2009.04.28

4.     연수 코스 :

1개월 스파르타 2개월 일반코스

 

 

5.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 :

넓은 캠퍼스,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작은 도시

 

 

6.     학원 시설 :

많은 강의실과 강당, 수영장, 골프장, 매점, 당구대, 탁구대, 바하이쿠보 등 시설은 깨끗하고 캠퍼스는 넓어서 산책하기도 좋았다

 

 

7.     학원 커리큘럼 :

1:1 수업은 최소 4시간 그룹수업은 최소1시간으로 하루에 6시간을 듣고 오후에는 토익 수업이 2시간이 있었지만 이 수업은 듣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스파르타는 1:1수업 4시간 그룹2시간 스파르타 수업2시간

 

 

8.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 :

대부분 만족, 가끔가다 시간만 채우려는 선생님들이 있지만 매주 수요일에 스케줄을 바꿀 수 있어서 맘에 드는 선생님으로 신청 할수 있다. 하지만 인기 있는 선생님들은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함,,, 이 학원 같은 경우는 수요일 1시부터 변경 가능한 시간이었는데 번호표까지 받고 기다려야 했다

 

 

9.     학원 분위기 :

배치 메이트들끼리는 가족 같은 분위기였고, 다른 배치들과도 다들 즐겁게 지내며 분위기는 대체로 좋았음. 분위기가 좋은 대신 더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지긴 했지만 사람들 대부분은 즐기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었던 듯

 

 

10.  학사관리 :

몇몇 과목은 책 한권이 끝나면 헤드티쳐에게 시험을 치뤄야 했음

그리고 2개월 이상 공부를 하게 되면 한번은 토익 시험을 봐야 했는데 점수가 잘나오면 얼마 되진 않지만 장학금도 주었다 (1,2등만)

 

11.  숙박 :

여자들은 모두 2인 1실을 썼고 남자들은 2인1실과 3인1실을 썼다. 방에는 에어컨과 선풍기가 있어서 더위 때문에 고생할 일은 없어서 좋았다. 여자 기숙사 뒤에 돼지도살장이 있어 처음엔 밤마다 돼지 울음소리에 시달리긴 했지만 나중엔 익숙해졌다. 그리고 일주일에 두번 청소하는 날과 빨래하는 날이 정해져 있어서 편하게 지냈다.

 

 

 

 

12.  나만의 어학연수 팁 :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유지하긴 힘들지만 흐트러질 때마다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사람들끼리 모여 있어서 공부에만 집중하기는 힘들긴 하지만 놀땐 놀고 공부할땐 열심히 할 수 있는 독한 구석이 필요함……

 

 

13.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

우리 학원 주변에는 술집이 딱 2개 있었는데 술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 끼리 모여있으니 수업이 끝나면 당연하다는 듯 모두 그 술집에 모여 시간을 보냈다. 자기 자신을 컨트롤 못하는 사람들은 스파르타 코스를 밟았는데 평일엔 외출금지여서 조금은 도움은 된듯 하지만 나가려고 하는사람들은 어떻게든 나가는 것도 봤다…. 그리고 딸락은 시골이다 보니 사람들이 한국사람만 보면 신기하게 쳐다보는데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서 나가는것도 꺼려했는데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여기저기 잘돌아다녔던 듯.. 일단 필리핀은 물가가 싸서 너무 좋았다

 

 

 

14.  내가 머물렀던 도시의 추천 맛 집과 이유, 가는 법, 메뉴 등등 :

딸락의 추천 맛집은…. 챠오킹, 화천, 이스다안… 기억은 잘 안나지만 챠오킹은 어딜가나 있어 찾기쉽다. 챠오킹에서는 우리나라 빙수와 비슷한 할로할로를 많이 먹고, 화천은 중국음식점이었는데

여긴 음식이 거의 한국인 입맛에 맞았다. 이스다안은 좀 멀어서 버스를 타고 가야했는데 여기는 음식보단 풍경이 멋있어서 갔었다.

 

 

 

 

15.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헌드레드 아일랜드

여행 노하우라고 하기보단 마음 맞는 사람들 여럿이서 가는게 안전하고 경비도 줄이고 더 재미있는듯

 

 

 

 

16.  어학연수 중 아쉬웠던 점:

어학연수 3개월 중 2개월은 알차게 보냈지만 마지막 한 달은 흐지부지 보낸 것 같아 아쉽다.

 

 

 

 

 

17.  어연뽀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처음에 가졌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어학연수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열심히 하다 오시길….

그리고 절대로 수업은 빠지지 마세요!

한번 빠지게 되면 계속 빠지게 된다는 걸 금방 느끼게 될거에요…

놀러 간게 아니라 공부하러 갔다는 것 잊지 마시고 힘든 일 있으면 네이트온을 통해 권태원팀장님에게 하소연 하시면 잘 들어줄꺼에요…^^;;;;;;;

 

 

 

18.  어연뽀 운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앞으로도 이렇게만 열심히 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