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없습니다.

그 때문인지 자가격리에 대한 공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3월3일 도착한 학생은 별도의 자가격리 안내는 받지 않았네요

아마 긴급하게 발표되어서 아직 적용이 완벽하게 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 브레이크에듀 학생들의 경우 뉴질랜드 입국을 앞둔 학생들은 해당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등록한 학원과 숙소와 미리 이야기하며 개개인별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뉴질랜드에 있는 경우 친구집에서 지내다가 숙소를 구해도 나오기도 했고 아직까진 다행히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추가적인 소식이 있으면 모니터링해서 바로 바로 공지하겠습니다~!

--이하 뉴질랜드 정부 발표 내용 추가합니다 --

안녕하세요. 뉴질랜드교육진흥청(ENZ)입니다.

코로나사태가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대유행을 번질 조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뉴질랜드 중국 이외에 다른국가 여행객에 대한 입국관련 조치 하지 않았으나 이란에 이어 이탈리아 및 한국에서 오는 여행객들에 대한 새로운 조치를 오늘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뉴질랜드 정부 발표 – 지난 14일 안에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한 모든 사람들은  뉴질랜드에 도착후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합니다. 또한 앞으로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도 14일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입국금지가 아니며 뉴질랜드로 입국은 가능하지만 14일간의 자가격리의 절차를 거친 후에 학교 생활 등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뉴질랜드 정부 발표문을 아래 웹사이트에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There are also concerning outbreaks in northern Italy and South Korea. As a result, and based on fresh advice from Health officials, anyone who has been in those regions in the last 14 days will now be registered for self-isolation upon arrival in New Zealand.”

https://www.beehive.govt.nz/release/travel-restrictions-reconfirmed-precaution-against-covid-19

 이 조치는 뉴질랜드인, 한국인 상관없이 한국을 경유하거나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됩니다.

지난 14일 안에 뉴질랜드에 입국한 학생들의 경우에도 해당이되어 뉴질랜드 도착 후 14일간 자가격리 후 학교에 등교할수 있습니다.

자가격리에 대한 정보는 뉴질랜드 학교로 부터 안내를 받거나 뉴질랜드 보건부 Ministry of Health 웹사이트의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novel-coronavirus-health-advice-general-public/covid-19-novel-coronavirus-self-isolation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뉴질랜드 내에 있는 외국인과 내국인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므로 관련 유학생과 가족들에게 정확한 안내가 될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