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가거나 워홀이나 뭐나..

장기로 가는분들 제일 고민하는것.. 집이죠

사실 학원같은데서 알아봐주는 홈스테이가 생각보다 퀄리티도 나와주고 좋은 편입니다.

다른 여타 나라에 비하면 그렇다는 것이죠~

하지만 나와살면 가격이 싸게 살수 있다는건 불변의 진리!?!?

(하지만 밥해먹는거 생각하면 꼭 싸다고 하기도 힘들긴 합니다. 같은퀄리티에선 큰 차이 안날 것 같거든요)

이건 뉴질랜드 뿐은 아니지만..

간단히 말을 먼저 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3개월 이하의 단기면.. 이사하고 뭐하고 귀찮습니다. 가급적 학교에서 알아봐주는 홈스테이에서 살다가 가시면 좋겟네요

그이상 장기이실 경우 플랫등을 알아볼만 하죠

왜!?!?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실 집을 정말 싸게 구하려면 본인이 계약을 해야 하지요... 하지만 계약은 장기인데다가

디파짓에 어드밴스등을 생각하면 목돈 듭니다.. ㅡㅡ;;

고로 학생에겐 거의 해당사항이 없지요.. 정규유학으로 대학간 학생이 아니라면요

이경우 학생은 누군가가 랜트한 집에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이미 집세는 계약가보다는 비쌀수 밖에 없지요. 간단한 이치에요~

플랫등의 경우 대부분 가격이 압도적으로 싸보인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식사나오는거 먹고, 생각해보면 그렇게 엄청나게 저렴한건 아니에요~

단지 기간이 장기가 되는학생들에겐 그게 모이면 무시하지 못할 액수이기 떄문에 나와서 사는 경우도 많이 있을뿐이죠~

우선 집알아보기 위해선

한국교민싸이트가 매우 빠르죠..

http://www.koreapost.co.nz/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 입니다..

다른나라들은 교민싸이트가 천하통일? 해서 많은 교민이 이용하는 싸이트가 국가별 지역별로 있기 마련인데요

뉴질랜드쪽은 신문사가 많이 그 역할을 대신 하고 있네요

ㅎㅎ

가서 찾아보시면

대략적인 가격대는 한 주당 $120부터 ~~ 시작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겟네요

홈스테이 220정도하는거에 비하면 충분히 저렴하긴 한 가격이죠^^

하지만 룸쉐어나 컨디션등은 홈스테이가 좀 더 좋은 경우가 많이 있구요~

물론 플랫 주당 가격을 올리면 홈스테이보다 더 좋은 곳으로 가실수도 있지요~

누가 뭐래도 가격은 사실.. 플랫이 싸긴 싸거든요 ㅡㅡ;;

자 결론은!

1. 초반엔 가급적 학원에서 알아봐주는 홈스테이에서 시작하자..

-첨부터 한국에서 집 컨디션도 잘 모르고 구해가면 후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 기본이상은 보장이 되는 학원에서 알선해주는 홈스테이를 적극 활용하세요~

2. 단기라면 그냥 살자..

-단기라면 이사도 가야하고. 눈으로 보기만했던거랑 이사해서 그 집에 살면서 나오는 단점까지 생각하면 그집이 정말 꼭 좋은 집인지 알수 없지요. 처음살게된 집이 어지간히 그냥 살만하고 가격이 압도적으로 비싸지 않다면.. 그냥 단기로 살다가 한국으로~

3. 플랫을 구한다면

물론 방에 몇명이쓰고 하는건.. 집마다 컨디션이고 본인의 재량에 전적으로 달려 있지요.

구할때 집에사는 분들의 성격이나 전체적인 성향, 그리고 당연히 집볼떄 주로 보는.. 수압이라던지.. 방음관련된것등을 유심히 보세요

사람이 맞으면 시설이 조금 안좋아도 사는데 재미가 있지요~ 스트레스없이 사는게 가장 중요하니.. 가격만 신경쓰지 마시고, 사람도 잘 관찰 해보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