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세번이 우리 문화.
그래서 세 밤을 잘 지내면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엄마인 나.
엄마 눈에는 모든 자식들이 부족해 보이는 법.
아들이 지난 토요일 출국, 나리따 환승해서 헤메지않고 보스톤 입성에 성공해서 기쁘네요.ㅎㅎ
환승 잘하고, 보스톤 공항에서 픽업 전화해서 만나서 홈스테이 잘 들어 갔다고 합니다.
토요일 도착해서 잘 쉬고 일요일에 홈스테이 아저씨께서 시내 구경도 시켜주셨다는.
게다가 지하철로 30분 거리, 홈스테이에 개와 고양이들이 있어서 신나는 우리 아들.
홈스테이 부부가 잘 해준신다고 해서 감사해요.
홈스테이에 갈은 ELC 학원 친구가 2명 - 캐나다 퀘벡 1명, 스위스 1명.
같이 등교해서 첫날도 쉽게 등교.
레벨테스트는 문법. 한국인의 특기 살려서 높은 레벨. 어려우면 내려가라고 했더니, 둘째날 할 만 하다고.
토니샘께서 적극 추천해주신 학원에 한국 아이들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현재는.
홈스테이까지 모두가 완벽하게 행복해. 천송이 버전.
안전하게, 건강하게, 즐겁게 마치기를 기도합니다.
어연뽀, 토니실장님, 모두 모두 감사해요.
엄마가 아들 대신 먼저 써 버렸어요.ㅎㅎㅎ
친구가 묻길래 어연뽀 소개해 주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