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015.08.16~2016.01.03까지 Florida에서 유학생활했습니다! 대략 5개월정도 유학생활했구요
제가 유학생활했던곳에대해 약간의 informative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첫 번재로 날씨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아주좋지만… 8월달에오시면… 피부색의 변화를 하루하루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 전 피부 태우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비치를 가도 긴팔 긴바지를 언제나 입고 다녔지만.. 제 친구중 한명은 이미 포트로더데일에 왔을때 탈것도 없을 만큼 까맣다고 생각했는데 더 까매 지더라구요^^;; 지금은 거의 제 흑인친구 다됬답니다. 하지만 이말은 곧 날씨는 정말 화창하고 뷰리폴합니다! 그리고 제가 왔왔을 때는 다행히 우기가 지났어서 비가 한참 뒤에야 오기 시작했지만.. 플로리다 온다면 우비! 장화! 튼튼하고 큰우산 꼭 필요합니다!!! 태풍시기가 되면.. 정말 격렬하게 비가 쏟아집니다^^~
두 번째로 교통편입니다. 다 알다시피 교통편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여기에 오신다면 국제면허증은 꼭 따서 오시길 추천 드려요^^ 유명한 명소들이 다 흩어져있어서 아무래도 이곳에 있다보면 렌트 하고 싶은 마음이 200%생길거에요! 만약 행여나 국제면허증을 못따더라도 우리에겐 우버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 집에서 다운타운 까지 가는데 uber는 보통 15달러정도나왔어요!! (저희집이 다운타운에서 버스 타면 30분거리였어요). 또한 버스도 도서관에서 한 달에 학생 할인하면 50달러에 살 수있으니! 학원을 걸어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면 꼭 구입해서 다니도록 하세요^^~
세 번째로는 돈입니다. 제가 포트로더데일에서 한달동안 300달러밖에 안썼다고하니까 학원애들이 많이 놀라더라구요. 하지만 플로리다에서 1달동안은 거의 집순이로밖에 안지내서 300정도밖에 안쓴거랍니다! 핸드폰비 ($65), 버스패스($50), 점심 혹은 제간식은 홈스테이 하더라도 제가 사먹어야하니 대략 그 정도 든 것 같애요! 물론 쇼핑도 간간히 했구요. 하지만 여기에 오신다면 돈의대한걱정은 살짝 내려놓으시고 한달에 800정도는 쓰신다고 생각하고 맘편히 지내시는게 좋아요^^ 사실 두 달째부터는 제가 밤에 친구들과 놀기 시작했는데 그때 돈이 후두두둑나갔지만 저의 영어실력도 후두두두둑 향상 되더라구요. 친구들과 노는게 최고입니다!!!정말!!!! 특히 연말되면서 파티도 많이가고 친구랑 행아웃도 많이해서 돈이많이 나갔지만 정말 가치있는 투자였어요!! (이렇게 스피킹이 늘줄알았다면 첫달부터 열심히 놀러 다닐걸 그랬어요) 아! 그리고 시간여유가 많으시다면 이곳저곳 여행많이 다니세요! 비치는 물론이고 바하마, 키웨스트, 올란도 등등 정말 이쁜곳이 많으니 꼭 추천하고싶네요!! 특히!!!! 바하마!!!
30만원선에서 3박4일 지낼수있습니다!!! 진짜 한국에서 여행사끼면 백만원이 훨씬 넘는 가격으로 가는곳을 30만원에 갈수있습니다!! 꼭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네 번째로 공부입니다. 영어 공부하러 머나먼 타지까지 오셨는데 영어실력 늘려야죠? 첫번째로 친한외국인친구를 만드세요. 저 같은경우는 2달째부터 캠브릿지FCE를 들으면서 서로 마음통하는 친구를 만났거든요. 그 친구 같은 경우는 스피킹과 리스닝이 강했고 저 같은 경우는 문법과 리딩이 강했어요 그래서 서로 모르는게 있으면 서로 가르쳐주면서 가까워졌고 그러다가 어느새 제 고민까지 털어 놓을정도의 친구가 된거죠!! 그리고 언제나 밤에 놀러나갈때는 항상 그친구랑 놀았고 결과적으로 제 스피킹 실력이 그친구와 비슷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학원수업도 중요하지만 그건 회화에 도움이 그다지 많이 되질않더라구요. 정말 스피킹을 늘리고 싶다면 마음맞는 친구를 사귀세요! 많이 놀러다니시구요! ! 또 산증인으로써 외국인친구들과 자주 놀면서 스피킹 많이 늘었던 친구도 있어서 꼭 꼭 추천드려요! (사실 이친구는 포트로더데일 처음오자마자 외국인들과 비치가고 자주논케이스라 스피킹이 금방 늘었던것 같기도해요. 대신 카카오80%정도 되는 피부색을 얻었지만 말이죠. 뭐 영어실력과 피부색의 맞교환은 나쁘지 않다고 봐요 :0 제친구말로는 자기피부색은 금방 돌아올거라고 말하지만 제가보기엔 글렀습니다. 포트로더데일 오실분이시라면 선크림 꼭 바르고 다니세요!!! 아니면 제친구처럼 확탑니다!!!!!!!!!!!!!!!!!!!!!!!!!!!!! )
밑에사진은 할로윈때 사진찍은건데 바로오른쪽에있는친구가 제소울메이트입니다. 서로 연락하면 하트가남발하는 아주 알콩달콩한 사이입니다^^*. 이친구 캐릭터 강합니다 아주 괜찮은 친구에요 ㅋㅋㅋㅋㅋ 너무사랑스럽지않나요
마지막으로 캠브릿지 입니다. 캠브릿지 한국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아서 모르시겠지만 유럽이나 영국에서는 아주유명한 공인영어점수라고할수있어요. FCE는 좀더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다루고 CAE는 좀더 포멀한 내용을 다뤄요. 그래서 자신에게 뭐가필요한지는 스스로 판단해서 수업을 듣는게좋을것같아요! 저같은경우는 해외온지 1달밖에안되서 바로 캠브릿지를 들은 케이스라 실생활영어가 필요할것같애서 FCE를 선택했지만 말이 트이기도전에 시험과정을 들어서 너무 벅찬감이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캠브릿지를 들을 예정이시라면 3개월정도는 제너럴코스하다가 캠브릿지로 넘어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인트로가 너무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일단 캠브릿지(FCE)는 컴퓨터로 보는거구요! 총 5파트로 READING, WRITING, USE OF ENGLISH( GRAMMER), LISTENING, SPEAKING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보통 리딩하고 그래머를 90분주고 같은영역에 배치해서 풀게하도록해요! WRITING은 80분안에 2개의 에세이를 써야하고, LISTENING같은 경우는 듣기가 끝나는과동시에 종료가되구요 대략 40분정도였어요. 그리고 SPEAKING은 총 14분이면 끝이나고 보통 2명이서 들어가서 간단한 질문이 오가고 다음 2개의 사진을 주고서 비교해서 말하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그다음으로는 Collaborative task라고 해서 다이어그램같은걸 보고서 두명이서 디스커스를 하는거에요. 예를들어
*What changes have taken place in these different areas over the last century?
1.education. 2.communication. 3. Free time 4. Medicine. 5.travel and transport.
A는 1,3,5를 하고 b는 2,4를 설명하고 이런식으로요!
마지막으로는 further discussion이라고 해서 Colaborative task 와 관련된 주제를 주고서 4분동안 디스커스하라고 해요. 사실 이건 모 아니면 도에요. 이 파트에서 가끔 정말 뜬금없는 주제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만약 그날뉴스를 봤는데 대통령 선거얘기가 나오면 그거의 대해 물어볼수도있습니다!!사실 캠브릿지 스피킹은 한국처럼 틀이 없기 때문에 기초가 정말 중요하다고생각해요! 적어도 자신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영어로 말할수있다면 speaking은 크게문제되지 않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게 Speaking 할때 준비시간 없습니다. 절대 절대 뜸들이시거나 그러시면 감점요인이 된다고하니 주의하셔야해요! 일단 내뱉고 보세요^^
사실 캠브릿지를 들을예정이시라면 한국에서 토플 공부하시고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물론 토익도 높은점수를 받으신다면 듣기나 리딩에 도움이 되겠지만 4개의 영역 모두 고루고루 공부를 먼저하고싶다면 토플 추천드립니다!!!
또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사실 제너럴과정은 토픽을 주고 그것의대해 말해봐라 혹은 질문지를 주고서 파트너와 서로 얘기해봐라 이러한것들이 많아서 INPUT이 많질 않아요. 하지만 캠브릿지를 들으시면 매순간 수업들을때마다 힘들고 지치지만 매일 커리큘럽에 맞춰서하다보니 배우는게 많고 그날그날 과제를 다하고나면 그 뿌듯함과 보람은 정말 대박입니다. 10주뒤에 제가 느낀감정을 정말 최고였습니다. 또한 결과를 떠나서 옆에서 같이다닌 친구가 눈에 보일만큼 스피킹실력이 너무 많이 늘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매일 WRITING을 해서그런지 이제 에세이 한장쓰는건 일도아닙니다. 리스닝이야 아직도 문제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고 리딩도 따로 신문이나 메거진안봐도 될정도로 많은양의 리딩을 하다보니 엄청나게 제 영어실력을 늘리는데있어서 많이 도움이 된것같아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말 공부할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그치만 얻는건 정말 많습니다!!!
곧 UCSD TEFL과정을 포스트를 할예정이지만 사실 플로리다에서의 공부와는 차원이 다를정도로 정말 힘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이없습니다.....................한국가고싶었습니다.
그치만….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지내고있습니다… 분명 뭔가를 얻어가겠죠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구 툐니실장님에게 거의 투정아닌 투정을 초반에 매일부렸던게 생각납니다..
왜 저를 이곳으로 보내셨나요 이러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살짝 말씀드리자면 일주일에 3일은 기본으로 밤을 새게됩니다^^ )
여튼!!! 곧 샌디에고의 생활을 포스팅 할게요!!!!!!!
la두번째 후기 elc어학원! 이랑놀러갔던곳
＜Fort Lauderdale, FL＞ 3일차 후기!
공부하는 동안 엄청 힘들엇겟지만 캠브리지 마무리하시고 그 뿌듯함... 샌디에고에서도 또 느끼실텐데~~ 공부도 열심히 마무리 잘 하시고 돌아오세요~~~ 아.. 그리고 첫번째 사진의 날씨 완젼 좋은데요~^^ 한국은 오늘도 엄청 추운 한파라 완젼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