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종이가 두장 나오는데, 하나는 영수증이고, 하나는 표 입니다.
처음에 계산을 끝내고 두장 나오는 지 모르고 하나만 받고 가려다가, 친구가 말해줘서 알았네요.
저렇게 많은 인원을 수용 할 수 있는 좌석이 있고, 식당과 오락실도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피곤한 저희는 잠자고, 쉬면서 페리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돌아올 때는 이 곳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좌석들이 있고 밖에 풍경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갔는데, 이렇게 밖에 나오니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더라구요.
겉 옷은 꼭 챙겨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진짜 추웠습니다.ㅋㅋ
총 게임도 있고, 자동차 게임도 있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총이 우리나라랑 다르고 신기해서 사진 찍었어요..ㅋㅋㅋ 너무 낡고 오래된 느낌이...
거의 모든 게임이 1회당 $1.
친구랑 마리오 자동차 게임했어요. 나름 재밌었네요.
페리에서 내리면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70번 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줄 서서 버스를 탔고, 30-40분 정도를 서서 갔어요.
ㅠㅠ힘들었습니다.
참고로 컴패스카드가 안되서 버스비를 따로 내셔야 하구요.
편도는 $2.5 all day $ 5입니다.
다운타운에 도착하니 11시~12시 정도였고,
유럽풍의 디자인 주의사당 Parliament building 과
빅토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인, 역사적 가치가 있는 The empress hotel !
색감이 너무 이쁜 버스와, 건물들이 있었고
길 거리에는 가지런히 정돈된 꽃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