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F 빅토리아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노경민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주말동안 다녀온 벤쿠버 여행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빅토리아에서 벤쿠버까지 페리를 타고 갔는데요, 1시간 반정도 걸린답니다.
그리고 페리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깜짝 놀랐어요.
페리 안에 뷔페, 스타벅스, 음식점, 오락기 등이 있구요. 좌석도 널널하답니다.
그리고 원하신다면 선박으로 나가서 바다 구경을 하실 수도 있어요!
저는 두달동안 빅토리아에만 있다가 보니 고층 건물을 보기가 어려웠었는데,
벤쿠버에는 고층 건물들이 정말 많답니다.
벤쿠버 아트 갤러리에요!
안에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건물이 예뻐서 찍어봤어요.
그리고 아트갤러리 앞에 있는 푸드트럭에서 캐나다 전통 음식 'poutine' 을 시켜먹었어요.
5달러인데 정말 푸짐했어요!
사서 아트갤러리 계단에 앉아서 먹었답니다 :)
캐나다 플레이스란 곳이에요! 무역센터랍니다.
핑크 앨리라는 곳인데, 트와이스 Likey 뮤비를 촬영했던 곳이에요!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은데 케이팝 팬으로 보이는 몇몇 외국인 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여기도 트와이스 Likey 뮤비를 촬영했던 곳이에요! 게스타운이란 곳이에요!
저녁을 먹고 8시 경에 Harbour center tower 란 곳에 야경을 보러 올라갔었는데요~
어학원 학생증을 보여주면 13달러 정도에요. 그런데 저는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그렇게 높지도 않고 뷰가 그렇게 아름답지도 않았답니다.
그랜빌 아일랜드!
개인적으로 벤쿠버 여행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섬 자체의 분위기가 되게 예쁘답니다.
그랜빌 아일랜드 안에 있는 Public Market 에도 꼭 가보세요!
빵집, 카페, 음식점.. 그리고 각종 악세사리 등 볼거리가 풍부했어요!
만약 주말 이틀동안 벤쿠버를 가실거라면
다운타운, 게스타운, 차이나타운, 그랜빌아일랜드 정도를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좀 남을 수도 있어요)
저는 꼭 벤쿠버에 한번 더 가보려고 해요!
이만 벤쿠버 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주말엔 시애틀에 갈 예정이라, 다음엔 시애틀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게요.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만두님"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