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V 이주차는 건너 뛰고 삼주차 후기 남기렁온 칩스아오히입니당...
학원은 3주차까지 했지만 저는 빅토리아에 온지 이제 한달...?
하튼 GV 빅토리아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글 남길께용.
1. 기본적 소개 (이 포스트 이후로 기본 소개는 건너뛸께용)
일단 GV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실텐데요, 오전 클래스(모닝클래스였나? 기억안나요. 이름이 중요한가요 ㅎㅎ), 옵션1, 옵션2 클래스로 나뉩니다. 보통 대부분 옵션1까지만 듣는것 같아요. 친구 많이 사귀는게 목적이라면 옵션 1까지 듣는거 추천합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면 2까지 들어도 되긴 한데 돈 좀 들자나요...^^ 기본적으로 옵션 1은 듣는거 추천드려요. 나중에 파워스피킹이나 아이엘츠로 바꾸실때 그게 더 편하실 꺼에요.
2.오전클래스, 옵션 클래스 후기
오전클래스는 기본적으로 ESL, 비지니스, 한국인에게 유명한 파워스피킹, IELTS준비반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ESL을 수강하게 되면 옵션 클래스를 따로 선택해야 하는데, 대충 여러개의 반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 들어간 옵션 클래스 너무 어렵고 ㅎ 선생님 소문이 별로라 바꿨는데 지금 반은 선생님은 되게 착하세요! 저는 워홀로 왔는데 첨삭 부탁드리니 금방 해주셔씁니다.
오전클래스 선생님 별로라고 학생들 원성이 자자합니다... 근데 또 선생님 별로라고 수업 놓으면 돈아깝... 그리고 수업에 계속 집중하니까 그래도 얻어가는게 있어요. 저는 엄청나게 별로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좀 많이 지루해여... 그래도 돈 냈고 지금 몇개 복습해보니 그래도 좀 얻어가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3.친구는 잘 사귀었나요?
넹 친구 많아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친구들 다 제 칭구칭구 ^.^ 그냥 이름 먼저 외우고 맨날 인사하면 다들 칭구칭구가 되어줍니다... 저 첫날부터 바로 친구 사겼어요 ㅋㅋㅋㅋㅋ 다 칭구칭구임... 반에 제 칭구 아닌 칭구 한명도 없어용 ㅎ 다들 다 외로우니까 아는 척 하면 같이 아는 척 해줘요. 친구 어케사겨요ㅠ? 먼저 말걸고 어디서왔냐고 묻고 이름 외우고 그 다음부터 마주칠때마다 이름부르면서 인사하면 칭구되요,... ㅎ 밥 혼자 먹을필요 없어용... 걱정마세요. 아마도...?
4. 국적 비율
지금 제가 레벨 5고 반에 사람수가 변동이 있긴했는데 15명에 5명이 한국인이에요. 근데 한국어 안쓸려고 하면 한없이 쓸일 없고 쓸려고 하면 한없이 쓸 수 있습ㄴ디ㅏ....^^ 여름되면 반 엄청많아져서 한국인 비율이 좀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반이 적어서 막 같은 국적애들을 어떻게 조절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벤쿠버 얘기 들어보니까 거기는 국적 비율 조절해준다고... 저는 크게 신경은 쓰지 않지만 한국어 안쓰려고 노력합니다.
사진은 제 도시락이랑 친구들이랑 같이 간 곳이랑 이너하버... 히히 학원 사진이 있는데 다 친구들이랑 찍은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은 친구들이랑 다닌 맛집...! 포스팅할께요
돈없지만 열심히 아껴서 잘 다녔습니다...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 에 "칩스아호이"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내가 빅토리아에 와서 뭘 먹고 다녔는가(식당 1편)
<밴쿠버 LSI 어학원 14주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