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방 5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
이만큼 반만 더 하면 저도 제 게시판이 곧 생기겠네요 !
부지런히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시작할게오
이 기계는 각 기차 역 station 마다 있는 컴패스 compass(=한국의 티머니) 기계입니다
구입은 런던 드럭스, 편의점에서도 가능하지만 충전은 여기서만 가능해요 !
만약 주말에 도착하셨는데 카드가 없다. 근데 역은 멀다. 하시면 10불 충전된 카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버스로 역까지 이동 후 충전해주세요)
충전은 먼슬리패스, 데이패스, 그냥 요금 충전 으로 가능해요
먼슬리 - 한달간 무제한 이용/ zone 마다 패스권 가격이 다 다릅니다 /1~3존으로 구성 되어 있구요 버스는 어느 지역이든 1존으로 책정 되어요
주로 1존을 이용해서 1존 구매 후 2존 갈 일이 생길시엔 얼마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니 미리 조금 충전해서 타시면 됩니다
1존 패스권이 92~4불정도 되었던 걸로 기억해요 !
중순에 오신 분들도 패스권 충전은 가능하지만.. 충전날로부터 말일까지만 이용 가능해서 :( 말일까진 중간 중간 충전해서 사용하시다가 그 다음달부터 패스권 충전하시면 돼요
패스권은 월말~월초에 충전 가능하구요 ! 2월 패스권이면 먼슬리 충전 누르시면 Feb ~블라 블라~ 로 뜨니까 참고 하세요
데이 패스 - 하루동안 무제한인 패스권입니다 지내시는 곳이랑 학원이 가까워서 걸어다녀도 되는데 가끔 다운타운 놀러 나갈 때 환승이 많거나 하시면 이용하시기에 좋은 패스권입니다
1~3존 지도 퍼왔습니다 !
여긴 팀홀튼이라는 도넛 가게예요
한국의 던킨 도넛만큼 유명한 체인점 입니다 :)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저는 좀 달았지만) 한끼 식사로 좋을 것 같아 끼워넣어 봤습니다
다음 글엔 실생활에 도움될만한 밴쿠버 체인점 소개를 해드릴까 구상 중에 있어요
밴쿠버는 날씨가 이상하게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비 대신 눈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이 더 풀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혹여라도 이제 출발하시는 분들은 방수 패딩 꼭 챙겨오세요! 날이 언제 풀릴진 모르겠지만 그제부터 계속 패딩만 찾게 되는 날씨네요.. ㅠㅠ
밴쿠버는 날씨가 역방향 ,,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혼란
마지막 사진은 서양의 '오이' 입니다
제가 오이를 굉장히 좋아해서 처음 장 보러 가서 오이 찾는데 ㅋㅋ 없는 줄 알고 그냥 돌아왔다가
다음번에 다시 가서 물어보니 이게 오이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의 오이의 2배 정도로 큼직합니다. 먹어보니 맛은 똑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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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에 대해 자세히 쓸 계획이 있었는데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전 출국 전부터 중순에 도착할 계획이라 이거에 대한 걱정이 많았거든요..
zone 의 개념도 어렵고 1존 패스권 이용 중 다른 존 이용하면 벌금을 무나 하는 ㅋㅋ걱정도 됐었고
출국 전엔 이 걱정 저 걱정 별 걱정을 다 했는데 막상 와서 그래도 좀 지내보니 사람 사는 건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어떻게든 적응하게 되고, 난관이 있어도 생존 본능이 ㅋㅋ발휘 되더라구요.
친구도 조금씩 생기고 이제 좀 밴쿠버 안에서의 여행 계획에도 눈 뜨게 되는 것 같아요 :) 시애틀에 다녀오게 되면 시애틀 여행 준비 과정에 대해서도 작성해볼게요
2월은 짧으니 글도 부지런히 작성하도록 노력하려구요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JJenny"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