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빅토리아 EF어학원에서 2월 17일부터 어학연수를 시작하게된 노경민이라고 합니다!
브레이크에듀 강남점 오유진 대리님과의 친절한 상담을 통해 빅토리아 EF어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출국 전
1. 영어공부
저는 출국 2개월 전부터 유튜브 강의 (올리버쌤, 라이브아카데미 등) 보고 전화영어 하루에 10분씩 했습니다!
확실히 전화영어가 뭔가 외국인이랑 말할때 거리감은 좀 줄여주는거 같아요.
다만 2개월만에 큰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ㅠㅠ
2. 카드 & 유심카드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하나 비바 플러스 체크카드가 수수료가 가장 낮더라구요.
카드 긁을때 0.25% , 인출할때 1% 라고 합니다.
유심카드는 그냥 현지에서 만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만들어왔었는데
막상 현지에서 유심 끼우고 핸드폰을 켜보니 통화, 문자만 되고 데이터가 안되서
결국 다른 통신사로 다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홈스테이 부모님이랑 같이 직접 매장도 찾아가고.. 외국인 상담원이랑 통화도 하고.. 이것도 좋은 경험이었겠죠.
3. 홈스테이 선물
출국 10일정도 전에 홈스테이 가족 구성원이 엄마, 아빠, 아들(20대), 딸(10대) 라는 말을 듣고,
케이팝 앨범(BTS, 블랙핑크) 과 전통 차 세트, 젓가락을 구매했습니다.
딸이 중학생쯤 되는거 같은데 케이팝 앨범 정말 좋아합니다!!
전통 차 세트랑 젓가락은 홈스테이 엄마가 되게 좋아하더라요.
출국
저는 에어캐나다를 타고 벤쿠버 경유해서 빅토리아로 갔습니다.
인천~벤쿠버가 9시간 쯤 걸리고, 벤쿠버~빅토리아가 30분정도 걸립니다.
중간에 환승 시간 텀가지 두면 총 12시간쯤 잡으시면 됩니다!
인천~벤쿠버 비행 9시간동안 기내식 2번이랑 중간에 간식 (빵이랑 과자) 한번 줍니다.
9시간동안 계속 먹고자고 먹고자고 한거같아요.
그리고 벤쿠버에서 짐 찾아서 다시 붙히셔야합니다.
저도 경유는 처음이라 걱정많이 했는데 중간중간에 항상 도와주시는 분들이 서계셔서 어렵지 않습니다!!
물어물어 찾아가면 됩니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더라구요 ㅋㅋ
첫 기내식인데 맛있었어요!! 쉴틈없이 먹을걸 줍니다.
후기글에서 항상 봤던 벤쿠버 공항 사진
인천-벤쿠버 비행기
벤쿠버-빅토리아 경비행기 (스릴 있습니다!!)
홈스테이
제 홈스테이 가족은 멕시코 분들이신데 캐나다에 산지 12년됐다고 하십니다.
저랑 얘기할땐 영어쓰시고 가족들끼리 얘기하실땐 스페인어와 영어를 섞어씁니다.
아빠, 엄마, 아들, 딸로 구성돼있고 다들 너무 친절하고 좋으셔요.
그리고 홈스테이 선물을 주고나서 뭔가 더 가까워졌습니다. 선물은 꼭 챙겨가는게 좋은거같아요!!!
집은 3층짜리인데 (층마다 그렇게 넓진 않습니다. 좁게 3층짜리)
1층엔 제 방과 창고,
2층엔 거실,주방,부엌,
3층엔 가족들이 살고있습니다.
저는 EF 홈스테이는 2인 1실로 알고 갔었는데 아예 홈스테이 집에 저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2층엔 변기와 세면대가 있는 제 전용화장실이 있습니다.
샤워를 하려면 3층 가족들이 쓰는 화장실로 가야하구요.
어떤 집은 한집에 7~8명씩 학생이 있다고 하는데..
아마 오유진 대리님께서 EF에 잘 말해주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오늘은 캐나다 Family Day라 학원도 쉬었습니다.
내일 학원가고 그 뒤 생활을 조만간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만두님"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