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일주일이 다 되어가네요
시차 적응, 교통 수단 적응, 온갖 적응이 필요했던 주 +피곤 피곤 이였던 거 같아요..
그래도 벌써 두번째 글을 작성하네요 !
밴쿠버 도착하고 바로 다음날이 오리엔테이션이라 학원에 일찍부터 갔습니다 ! (책자는 전제척인 학원에 대한 내용)
저는 공부 목적도 물론 있었지만 캐나다에서까지 high school student 생활을 하고 싶지 않아서 오후반만 수강 신청을 했기 때문에..^^ 이날만 일찍 가면 됐었어요!
학원에 대한 소개, 액티비티, 간단한 레벨 테스트, 자기 국적의 카운셀러분과 간단한 상담 및 Q&A, 받으면 오리엔테이션은 끝이 납니다 !
이때 정해진 레벨은 그 다음날 확인이 가능하고 만약 선택 수업까지 수강하신다면 그 다음날 신청 바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pm 수업만 수강해서 미리 (중복으로 신청하면 레벨 확인 후 신청해주신다고 하셔서) 여러개 신청해놓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
레벨 확인은 학원 들어가서 보이는 큰 보드판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현지에서 구입한 시리얼과 우유입니다
홈스테이를 하지 않는 분이시라면 , 아침 거르지 않고 이렇게 간단히 챙겨 먹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우유랑 시리얼만 구입하면 돼서 비용 절약도 되구요 :)
(혹시라도 공용 생활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수저세트 챙겨오시는 것 추천드릴게요..!)
저는 학원에서 운영하는 기숙사에서 생활을 해서 공용 세탁기를 이용하고 있어요 !
건조대, 건조기도 있으니 기숙사 지내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시간만 준수하시면 돼요 ! 세제랑 섬유유연제는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캐나다는 계산시 가격 외에 택스가 포함 되어서 발급이 돼요 !
제가 캐쉬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화폐 개념이 어렵더라구요 동전도 종류가 다양하구요 ..!
* 동전 지갑 꼭 챙겨 오세요 *
동전 종류에는 = 2달러 / 1달러 / 25센트 / 5센트 / 1센트가 있습니다
100센트 = 1달러 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 이 개념을 초반에 몰랐어서 전 좀 어려웠어요 ㅠㅠ) 그리고 최종 가격은 보통 반올림 개념 사용해서 책장되니 참고 하세용 !!
저는 선택 수업만 수강하는데요, 선택 수업은 매주 변경도 가능해서 ~ 정규 수업과는 좀 차이가 있어요 숙제에 대한 부담도 없구요 !
오히려 그래서 전 더 학원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있네요 비용은 풀타임과 비슷했어서 이 부분은 선택인 것 같아요 !
저는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시간이 여유롭기 때문에 푹 자고 따로 독학해서 공부도 하고 있고요
제가 도착한 이번주는 날씨가 매일 좋았어서 레인쿠버는 별로 구경을 못했어요 !
아직은 어디 다니기 무섭지만 날씨 좋을 때가 얼마 없다는 말에 ,,
학원 끝나고 부랴부랴 가서 10분정도 걷다가 바로 왔어요 비록 혼자 돌아올 때 버스를 반대 방향으로 타서 덜덜 떨렸지만 ㅋㅋ 옆에 계셨던 여자분한테 버스 방향 물어봤더니 바로 친절히 도와주셔서 금방 제 길 찾아 왔습니다 ! (아직도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세번째 글로 곧 또 찾아올게요 !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JJenny"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