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내내 여행 뮤지컬 여행이라서 지금 막 너무 피곤해요 ㅋ 하지만 재미있게 놀다 왔어요!!! 영국의 저가 항공인 이지젯과 라이언에어 전부다 타봤기 때문에 평이라던가 어떻다 이런거 알려드릴수 있을거 같아요
암스테르담에는 원래 친구랑 같이 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도중에 일이 생겨서 못가게됬어요 그래서 조 혼자 가게 됬습니다..
여기서 알아둘게 이지젯은 환불인 안됩니다!! 그러니까 결정하실때 조심하세요!!!
저는 7시에 비행기를 타기 위해 3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4시에 캠브리지 기차역에 갔습니다. (할머니가 택시를 불러주셨습니다)
집에서 기차역까지 택시비 8파운드 나왔구용
거기서 stansted 공항까지 30분 정도 걸리고 편도 가격은 10.10 파운드 입니다. (싱글이나 리턴티켓이나 가격 똑같아서 그냥 싱글로 끊었어요)
레일카드가 있으면 30퍼 할인 받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서 공항에 2시간 정도 남는데
(아 여기서 팁이.. bell 에 다니면 보험이 이미 되어 있어서 14일까지 유럽권 국가 여행시 보험이 적용된다는 사실!!! 완전 좋았어요
그런데 홀리데이 기간에라고 써있어서 저도 해당되나 싶기는 하지만 (홀리데이는 3개월 마다 1주? 인가 2주인가 3주인가? 휴가를 한달전에 신청할수 는데 이 기간 동안 의 학원일정? 그건해당 휴가만큼 더 길어집니다. 예를 들자면 2주 휴가 신청하면 제 어학 연수 끝나는 시간이 2주 더 연장됩니다.)
공항에서 수화물 부칠게 없으면 이지젯은 그냥 바로 체크인 하러 들어가면 됩니다
여기서 웃긴게.. 이지젯은 무슨 플러스?? (약간 업그레이드 같아요) 그거 안하면 백팩 못맵니다...ㅋㅋㅋ 캐리어 하나만 가능해요
그래서 저한테 막그러더라구요 그 백팩 캐리어에 넣을수 있냐고 .. (안그러면 추가 돈내야합니다)
그래서 넣을 수 있다고 해서 했는데 웃기더라구욬ㅋㅋ (그런데 무게 제한은 없습니다.)
그리고 액체는 무슨 20x20 지퍼팩에 다 넣어야 하고 그 지퍼백을 잠그라고 했는데 저는 하다하다 안잠궈져서 대충 잠그고 카트? 그
박스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이거 지퍼백 일인당 하나 라고 합니다 ㅎㄷㄷ...)
그리고 지퍼백 여행갈때 쓸일 있을거 같아서 쟁여 왔습니다..
영국에서 막 몸 수색 할때 벨트 까지 전부 내놓으라 하니까 전부 풀러야 해요
처음 여행 가는거라 시간이 좀 촉박?? 했던거 같은데 하고나니 생각해보면 별거 없습니다. .
그런데 이지젯이나 라이언 에어나 게이트를 한 30분전?? 이쯤에 알려줘서 면세점 볼시간도 없이 바로 게이트로 갔던거 같아요
이지젯은 정확한 시간에 정확하게 이륙 하더라구요 그래서 좋았어요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비행기에 앉자 마자 잤는데 일어나니까 암스테르담에 착륙해 있더라구요... 신기한 경험
(비행시간 50분 입니다 ㅋㅋ 완전 가까워)
그리고 도착하면 입국 도 쉬워요 (한국 여권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비자도 따로 필요없어서 유럽 어느국가 바로바로 갈수 있는거)
네덜란드는 뭔가 기술적으로 .. 발달?? 잘 되어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기차표도 그냥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기 전에 띡하고 찍으면 되고
숙소 까지 기차 타고 (4.5유로) 가면 바로 도착할수 있어요 친구랑 자려고 일부로 호텔예약했는데 혼자 잤어요
방이 완전 커다랗고 주방도 있고 화장실도 엄청 커서 좋았어요 ㅋㅋㅋ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안되서 짐을 맏기고 나왔어요
이때 교통권이 암스테르담은 무지막지하게 비싼데.. (입장권도 비싸요 .. 그냥.. 유럽비싼거 아시죠?? 그거 생각하세요)
그래서 홀란드 패스나 암스테르담 카드 이 두개중 하나를 선택하는데 저는 홀란드 패스를 선택했습니다.
홀란드 패스는 종류가 3가지가 있는데 (스몰 미듐 라지)
티켓같은 거예용 저는 라지를 했어요 (골드 티켓이 3장 들어 있습니다. 이걸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반고흐 미술관 하이넥켄 공장에 갈수 있어요 (라지가 75유로? 인데 저거 3개만 가도 50유로가 넘거든요...)
그리고 실버패스가 3장있어요 이걸로 다른 뮤지엄을 갈수도 있고 1일 무제한 교통권 으로 바꿀수 있다고도 들었어요
저는 실버 패스 하나는 운하 돌아다니는 1시간 크루즈 투어에 쓰고 하나는 램브란트의 집 마지막 하나는 레드라이트 디스트리트(홍등가) 박물관에 썼어요..
레라디는 좀....아까워요.. 그냥1시간 교통권 할껄..
여튼 저렇게 쓰면 본전 뽑습니다.
아.. 그때 막 유럽이 세일 기간이라 좋았어요 ㅋㅋ
암스테르담에서 유명한 칩 마요네즈맛이 유명한데 진짜 맛있어요 한국 마요맛이 아니에요!!! 근데 넘나 많아요 먹다보면 느끼해서 (실은 이런거 잘 안먹어요 ㅠㅠㅠ 그래도 유명하다니)
옛다!! 너도 먹어라
암스테드람 오면 여기서 사진찍어야 하는 거 알죠? ㅋㅋ 그래서 사람 엄청 많았어요 저뒤에 건물이 암스테르담 국립 박물관 입니다.
진짜 진짜 크고 볼 거 많아요
이건 체인 와플 같은거 파는 베이커리? 같은건데 누텔라가 메인상품이예요...뭔가 누텔라로 한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순간 암스테르담이 누텔라 원산진가?? 했어요..
네덜란드는 튤립이죠!!! 여긴 꽃시장이예요
막 구근 알뿌리 막 엄청 팔고 기념품 엄청팔아요 (선물 사신다면 그래서 발품 팔아야 해요.. 가격이 비슷비슷한데 저는 싸게 사려고 발품 팔았어요 그 여기는 델프트 블루 자기가 유명해서 그걸로 된 유리 나막신? 그게 유명한데 저는 장식용 가장작은 유리 나막식 10개 묶음 사서 돌렸거든요 대개 7.50유로하는데 저는 6유로에 샀어요 최저는 5유로 입니다.요선에서 사시면..되요)
아... 델프트 블루 도자기 너무 예뻐요 ㅠㅠㅠㅠㅠ 진짜 한국으로 돌아가는거 아니였으면 접시 샀어요 ㅠㅠ
요건 저녁이랑 아침에 먹을라고 치즈 샀어요. 네덜란드가 치즈 완전 유명해요 슈퍼에 치즈코너가 완전 크게 있고 종류도 완전 많아요
치즈 전문 매장도 있는데 저는 거지라 (그거에 쓸돈 없어요.. 쇼핑해야해요...)
거기가면 시식할수 있어요 시식 하시고 슈퍼에서 사세요...ㅋㅋㅋ 슈퍼가 더싸요
아 쨰튼 저거 치즈를 샀는데. 염소 젖 치즈더라구요.. 저는 치즈 완전 좋아하는데 염소 치즈는 저한테 안맞아요...진짜.. 안맞아요..
그런데.. 저게 영양적으로 소젖 치즈보다 더 좋데요... 약으로 먹으래요... (그리고.. 저게 .. 직빵이더라구요..아침에..소근소근 그래서 챙겨왔어요 ..안버리고)
첫날은 피곤 해서 막 걸어 다니고 운하 크루즈 투어 하고 집에가서 잤어요
암스테르담은 작아서 숙소 오갈때 빼고는 대중교통 이용하지 않았어요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 '꾸몽이'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