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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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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근위병들의 모습을 빼놓을 수 없는 만큼 버킹엄 궁전은 영국 런던을 여행하는 분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인데요, 요일과 시간을 잘 맞춰서 간다면 근위병 교대식을 보실 수 있답니다~

저는 영국에 간다면 근위병 교대식을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영국여행을 시작하자마자 버킹엄 궁전으로 향했어요!!

1.jpg






아침에 일찍 나와서 버킹엄 궁전을 가기 전에 하이드파크를 먼저 들려서 산책을 하면서 여유롭게 버킹엄 궁전으로 걸어갔는데요, 영국은 이렇게 버스 정류장에 지도가 있어서 길 찾아가기가 편했어요.

2.jpg





하이드 파크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너무 평화롭고 좋지않나요?

오리랑 백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라 신기했어요ㅋㅋㅋ

이렇게 여유부리면어 걸어가고 있는데 친절한 영국 아저씨를 만났는데 그분이 곧 버킹엄 궁전에서 교대식을 하니까 빨리 가라고 사람이 많으니까 빨리 안가면 못 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 그거보러 온건데..... 그 말을 듣고 서둘러서 버킹엄 궁전으로 걸어갔습니다!!

3.jpg






드디어 버킹엄 궁전 도착!!!

사람들 진짜 많죠? 그 아저씨 아니였으면 여유부리다가 못 볼뻔 했어요ㅠㅠㅠㅠ

근위병 교대식은 11시로 그 전인 10시 45분부터 근위병들이 교대를 위해 행군을 하여 약 45분동안 총 8번을 궁 밖으로 나온다고 하니 늦어서 성 안을 못 보신다면 밖에서 교대를 위해 행군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저도 문 근처에 자리를 잡고 행군하는 모습만 두번 보고 왔어요~

참고로! 버킹엄궁전 근위병교대식은 평소에는 월, 수, 금, 일요일에만 진행되고, 여름철에는 매일 진행된다고 하네요.

4.jpg





사람도 많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도저히 오래는 못 있겠더라고요ㅠㅠ 아쉽지만 가까이서 봤으니까 만족하고 쿨하게 점심 먹으러 갔답니다ㅋㅋ

5.jpg





그냥 떠나긴 아쉬워서 사진 한번 찍고 진짜로 빠이~


영국하면 비오는 흐린 날씨를 많이 생각하지만 제가 영국 런던 여행을 했던 기간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비도 한번도 안오고 하루 종일 햇빛이 쨍쨍했어요! 완전 천운이였죠ㅎㅎ 
그래서 여행을 더 즐겁게 할 수 있었답니다~~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유럽뽀개기' 에 "아이리"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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