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NO1 브레이크에듀 유학원★ 영국어학연수 캐나다어학연수 미국어학연수 몰타어학연수 아일랜드어학연수 뉴질랜드어학연수 호주어학연수 필리핀어학연수 가족연수 한달살기 호주워킹홀리데이 영국워킹홀리데이 뉴질랜드워킹홀리데이 캐나다어학연수 캐나다어학원,캐나다어학연수준비,어학연수,캐나다,캐나다어학연수비용,미국어학연수,미국어학원,미국어학연수준비,미국비자,미국,미국어학연수비용,호주어학연수,호주어학원,호주어학연수준비,호주어학연수비용,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어학원,필리핀어학연수준비,필리핀가족연수,필리핀영어캠프,필리핀조기유학,필리핀유학,필리핀,필리핀어학연수비용,필리핀어학연수추천,호주워킹홀리데이,호주워킹,호주워킹홀리데이비자,호주워킹홀리데이비자신청,호주워킹홀리데이비용,워킹홀리데이 가족연수 영국어학연수준비 영국어학연수추천 런던어학원 뉴질랜드어학연수비용 아일랜드어학연수비용 아일랜드워킹홀리데이 몰타어학연수추천 몰타유학원 몰타가족연수

Extra Form
날짜 2018-07-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카디프 워홀러 Edgar 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워홀 인생 204일차 5월 말 쯤이었어요. 

영국에 온 지 약 7개월 째, 출국하기 몇주 전 쯤 머리를 한 번 다듬고 나서 

8개월 가량 머리를 길렀더라구요. 

그 동안 한 번도 자르지 않고 그 지X랄맞은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지냈던 게 아주 그지같지만 행복했더랬죠. 


사실 계속 기르고 싶었습니당... 약간 남자들의 로망? 이랄까 

외국에 나오면 수염도 기르고 머리도 길러서 묶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잖아요. 

제 낭만은 머리를 쭉 길러서 뒤로 묶은 다음 수염과 함께 아주 궁극적인 비쥬얼을 원했죠. 

그치만... 제가 그렇게 했을 때, 제 일본인 친구가(한국 사극드라마를 아주 좋아하는 친구인데) 사극에서 많이 본 듯 하다며 얘기를 해주었고 저는 상처를 받아 머리를 자르기로 결심했죠. 


나름 열심히 스타일링을 한다고 했었는데요. 

그래도 영국에 왔으니 한번 쯤 바버샵을 시도해보지 않을 수 없겠죠?

그래서 갔습니다!


제가 간 곳은 City Centre 안 Morgan Arcade 에 있는 Slunks 입니다. 


1.jpg




사실 이 곳은 Celtic 선생님인 Claire 가 추천해준 곳인데요. 

제가 머리를 자르고 싶다고 했더니 아주 자신감있는 얼굴로 Slunks 의 Joel 디자이너를 찾아가보라고 했죠. 

마치 RPG 게임의 퀘스트를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처음에 갔을 때 적잖이 실망을 했습니다

저는 아주 마초적이고 본능적이고 전통적인 Barber Shop 을 기대했지만 

제가 간 Slunks 는 아주 힙하고 쿨한 Hair Salon 이었던 거죠. 

게다가 처음 제가 갔을 땐 예약을 하지 못해서 한 달 정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저는 수요일만 일을 쉬기 때문에 Joel 센세가 되는 수요일을 찾다 보니 한달 후인 5월 23일로 잡게 된 것이죠.


2.jpg


3.jpg


4.jpg


5.jpg




가격은 이렇게 되네요. 

사실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Men's cutting 에만 눈이 갔는데요.

£18 / £21 / £25 로 되어있는데 마 기장의 차이일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왜면 저는 £25 를 냈으니깐요..!!


6.jpg


7.jpg




드디어 커팅이 시작되었어요... 

Joel 센세는 아주아주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입에서 Cool 이라는 단어가 단 1초라도 나오지 않은 적이 없었거든요. 


처음에 어떻게 자르고 싶냐고 물어봐서 저는 아주 소심하게 

"사실 사진을 가져왔어... 근데 이게 나한테 잘 어울릴 지 모르겠어" 라고 

리즈 시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을 들이밀었습니다. 

알아요 저도 제가 양심이 없다는 걸. 

그치만 Joel 센세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아주 쿨하고 힙할 것 같다고 할 수 있다고 해줬습니다....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었어요.

그러면서 시도해보지 않고서는 그게 어울리는지 아닌지 알 수 없어, 해 보는거야! 

라며 명언을 툭 내밷고는 우리의 딜은 성사되었고 가위질은 시작되었죠. 





아주 섬세하고 자신있게 작업을 치시는 Joel 센세에게 아주 진심어린 감사를 표합니다..



8.jpg






살짝 아쉬운 감도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시원시원하게 잘려나가는 머리들을 보면서 희열을 느꼈습니다. 

(이게 바로 배운 변태..)

머리를 다 자른 후에도 Joel 은 자꾸 지맘대로 스타일링을 하면서 

이렇게 하면 쿨하고 저렇게 하면 쿨하고 요렇게 하면 쿨해 라면서 

거의 이정도면 쿨의 네번째 멤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제가 봤을 땐 Joel 은 가위질 뿐 아니라 혓바닥질도 꽤나 오래 한 느낌이었어요.



9.jpg




비록 제가 보여주었던 참고사진처럼은 되지 않았지만 

나름 진짜 이쁘고 깔끔한 똑단발이 된 것 같아서 기부니가 좋군요~~~~ 

그치만 25파운드는 넘 비싸네요...


아직 이 곳 밖에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아마 구석구석에 10~20파운드 가격으로 머리를 자를 수 있는 많은 Barber Shop 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아마 학생할인도 많이 해줄겁니다!!! 


만약 카디프에서 머리를 자를 일이 있다면 굳이 제 글을 보시고 Slunks 로 가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무조건 꼭 원하는 머리 스타일의 사진을 꼭 들고 가세요!!!

말로 설명하기엔 너무 어렵고 얘네들이 그런 스타일의 헤어디자이너들은 아닙니다. 

그냥 딱 정한대로 자르는 스타일이라서 그냥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해달라하는게 나을것같아요!!


그럼 전 이제 머리를 계속 또 길러보겠습니다~~~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영국뽀개기' 에 "말갈족족장스님"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1. [카디프에드가서살아보자] D+256 제가 한 번 카디프공항을 이용해보았슴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카디프 워홀러 Edgar 입니다. 하 요즘 너무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가는 즈음에 저번 여름 휴가를 떠올려봤는데요. 아, 카디프공항을 이용했던 걸 공유해야겠다! 라는 마음이 갑자기 들더라구...
    Category카디프 Views409 날짜2018-09-18
    Read More
  2. CES-Edinburgh 어학원 소개 1

    안녕하세요. 이번 주 수업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TGIF!! (Thank God it's Friday: but 이 말은 미국식 표현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수업을 마치고 공원에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Scottish National Gallery를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스타벅스...
    Category기타 Views220 날짜2018-09-17
    Read More
  3. Edinburgh에서 버스 타기 2

    안녕하세요. 에딘버러 Postbox 포토벨로입니다.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 Edinburgh에서 버스 타기 두 번째 시간으로 1 week, 4 weeks, 1 year, Direct Debits(직불카드) 등에 대해 설명을 드릴께요. 먼저 게시물에서 이야기 했지만 편도(싱글)나 데이티켓은 버...
    Category영국 Views876 날짜2018-09-14
    Read More
  4. Edinburgh에서 버스 타기 1

    안녕하세요. Edinburgh 생활을 막 시작한 유스티노입니다. 저는 3개월 어학연수로 이곳에 왔습니다. 지내면서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소소한 팁을 나눌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 그럼 처음으로 올리는 글은 "Edinburgh에서 버스 타기"입...
    Category영국 Views1791 날짜2018-09-13
    Read More
  5. 영국에서 기차 할인을 받고싶다면?? ( RAILCARD 후기 )

    안녕하세요 ^^ 지난번 버스 티켓에 이어 이번엔 레일카드 정보를 함께 공유하려고 해요! 영국에 오기전에 나름대로 이런저런 정보를 많이 찾아봤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레일카드에 대한 정보는 홈스테이 할머니가 말씀해 주시지 않았다면 모를뻔했답니다. ㅎㅎ...
    Category영국 Views3401 날짜2018-08-28
    Read More
  6. [카디프에드가서살아보자] D+239 카디프에서 가기 좋은 여행지 셋 - Porthcawl

    안녕하세요!!!! 요새 자주 보이는 Cardiff 워홀러 Edgar 입니다. 카디프에서 너무나도 즐겁고 스펙타클한 삶을 보내고 있기에 글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부분들이 너무 많은데요. 그치만 제가 투잡을 뛰는 관계로 시간이 너무 없어서 이렇게 많이 밀렸네요.ㅠ ...
    Category카디프 Views305 날짜2018-08-25
    Read More
  7. [카디프에드가서살아보자] D+234 영국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다!

    안녕하세요~~~~~ 카디프 워홀러 Edgar 입니다. 오늘도 Day-off 를 맞이하여 집에 쳐박혀서 뭐 딱히 하는 건 없고 글을 쓰네요.. 흑 이번에는 그동안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한 번도 시도하지 못했던... 마치 다이어트나 금주 같은 영국 운전면허증 신청 및 ...
    Category카디프 Views5154 날짜2018-08-23
    Read More
  8. [카디프에드가서살아보자] D+225 카디프에서 가기 좋은 여행지 둘 - Barry Island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Cardiff 워홀러 Edgar 입니다. 간만에 쉬는 날을 맞이하여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합니다! 바다의 사나이 해병으로서 바다수영을 굉장히 좋아하는 저는 카디프에 오기 전부터 계속해서 바다를 꿈꾸며 기대감에 부풀...
    Category카디프 Views358 날짜2018-08-19
    Read More
  9. 브라이튼_Brighton&hove버스카드 구입 후기

    안녕하세요 브라이튼에서 연수중인 John 입니다~ 저는 호브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데요, 어학원이 호브와 브라이튼 시티센터 중간에 위치해서 걸어 다니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어서 버스카드를 구매해야 했어요. 일단 저의 버스카드 구입기를 쭉 읊어보자면....
    Category브라이튼 Views2303 날짜2018-08-14
    Read More
  10. [카디프에드가서살아보자] D+208 카디프 오조오억배 즐기기 : 서커스단이 뜨다.

    안녕하세요! 인생 두번째 고향 Cardiff 에서 열심히 외화벌이에 힘쓰는 Edgar 입니다. 카디프가 할 것 없는 조용하고 작은 도시일거라 생각하고 지내던 7개월차의 어느 날, 날씨마저 완벽했던 일요일 낮 카디프에 서커스단이 떳습니다용. 시내를 돌아다니다보...
    Category영국 Views898 날짜2018-07-28
    Read More
  11. 브라이튼 2주차 홈스테이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 영국 브라이튼에 도착한지 2주째 되는 John 입니다! 지금 여기는 토요일 오후6시구요, 저는 방금 홈스테이 할머니가 키우는 멍뭉이랑 산책하고 돌아왔어요. 홈스테이 할머니가 런던에 놀러가시면서 강아지 산책을 부탁하셔서 집 근처에 작은 공...
    Category영국 Views2031
    Read More
  12. [카디프에드가서살아보자] D+204 드디어 머리를 잘라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카디프 워홀러 Edgar 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워홀 인생 204일차 5월 말 쯤이었어요. 영국에 온 지 약 7개월 째, 출국하기 몇주 전 쯤 머리를 한 번 다듬고 나서 8개월 가량 머리를 길렀더라구요. 그 동안 한 번도 자르지 않고 그 지X랄맞은 머리카...
    Category영국 Views414 날짜2018-07-12
    Read More
  13. [카디프에드가서살아보자] D+202 여름 준비, easyGym 에서

    안녕하세요! Cardiff 워홀러 Edgar 입니다. 이제 완전한 여름이네요! 영국은 여름에도 그리 덥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지금 현재 카디프는 더워서 밤에 잠을 못 잘 정도입니다.. 선풍기를 하나 장만할 정도인데요. 그렇지만 여름의 좋은 점은 무엇이냐- 바...
    Category영국 Views324 날짜2018-07-05
    Read More
  14. [뉴캐슬 IH] 1. 홈스테이 후기

    안녕하세요! 뉴캐슬 IH로 어학연수 온 학생입니다. 첫 주는 어리둥절했지만 적응하다 보니 벌써 1달이 지났네요..0_0.... 여기 생활이 너무 즐거운지라 어학연수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후기를 적습니다. 우선, 저는 지금 홈스테이를 하고 있...
    Category영국 Views1800 날짜2018-06-26
    Read More
  15. 혼자 유럽 여행 - 당일치기로 에든버러 여행하기

    런던에서 거리는 좀 있지만 에든버러를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심야 버스를 이용해서 당일치기로 에든버러에 다녀왔는데요,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에 속해있기 때문에 런던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제가 이용한 버스는 메가버스로 일찍 예매할 수록 ...
    Category영국 Views1564 날짜2018-06-23
    Read More
  16. [Adelaide’s 영국 옥스포드EF 어학연수 후기-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옥스포드에서 공부하는 Adelaide입니다 :) 이번에는 EF Activity에 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My EF어플, 학원카페테리아, 복도, 등등 여러곳에서 액티비티에 관한 소개를 찾아 볼 수 있는데요, Acticity오피스나, My EF에서 크레딧...
    Category영국 Views496 날짜2018-06-19
    Read More
  17. [카디프에드가서살아보자] D+194 Go up Blue birds! 카디프시티가 승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카디프에서 성공적인 워홀(을 기대하며 열심히 살고있는) Edgar 입니다. 저는 영국 워킹홀리데이를 처음 준비하면서부터 한 가지 꿈이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영국 축구.... 프리미어 리그... 신들의 전쟁...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
    Category영국 Views178 날짜2018-06-11
    Read More
  18. [카디프에드가서살아보자] D+181 가난한 여행자에게 필수, Coach Card, Rail Card

    안녕하세요! 카디프에서 열심히 외화벌이에 힘쓰는 Edgar 입니다. 오늘은 저번 브리스톨 여행기에서 암시했던대로 여행을 갈 때 꼭 있어야 할 필수아이템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영국의 무시한 물가를 그대로 떠안고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에 한줄기 빛이라...
    Category영국 Views698 날짜2018-06-08
    Read More
  19. [카디프에드가서살아보자] D+169 카디프에서 가기 좋은 여행지 하나 - Bristol

    안녕하세요! 카디프 워홀러 Edgar 입니다. 그간 쉬지않고 일하는 명.품.노.예로서 제 생을 다 하고 있었기에 쉬는날이면 그저 집에서 누워 바깥을 바라보며 마지막 잎새를 주시하고 있었는데요. 워홀러로서의 삶은 나름 치열했지만, 통신원으로서의 삶은 보잘...
    Category영국 Views401 날짜2018-05-31
    Read More
  20. 혼자 유럽 여행 - 런던여행 필수! 버킹엄궁전에서 근위병교대식보기

    영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근위병들의 모습을 빼놓을 수 없는 만큼 버킹엄 궁전은 영국 런던을 여행하는 분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인데요, 요일과 시간을 잘 맞춰서 간다면 근위병 교대식을 보실 수 있답니다~ 저는 영국에 간다면 근위병 교대식...
    Category영국 Views1286 날짜2018-05-2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
XE1.11.6 Layout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