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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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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 두번째 고향 Cardiff 에서 열심히 외화벌이에 힘쓰는 Edgar 입니다. 

카디프가 할 것 없는 조용하고 작은 도시일거라 생각하고 지내던 7개월차의 어느 날, 

날씨마저 완벽했던 일요일 낮 카디프에 서커스단이 떳습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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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여기저기서 포스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5/23 수요일부터 6/3 일요일까지 한다네요!? 

그래서 저는 일을 하지 않는 5/27 일요일 오후 5시에 보러 갔죠. 

게다가 제가 일하는 한인마트에 50% 할인쿠폰도 많이 뿌려놓은 상태라 아주 저렴하게 볼 수 잇었어요. 

예약은 Ticketmaster 에서 하면 되는데요. 


https://www.ticketmaster.co.uk/

이 곳에 가시면 서커스 뿐 만 아니라 영국 내에서 하는 모든 공연들의 티켓을 살 수 있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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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딱 맞춰가니깐 진짜 정말 렬루 영화에서만 보던 서커스 천막이 뙇 있더라구요. 

와씨 진짜 서커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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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커스는 Cardiff City Stadium 앞 주차장에 설치되었는데요. 

그래서 처음으로 Cardiff City Stadium 도 가봤던 것 같아요. 

걸어가도 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택시를 탔슴다. 

인증샷을 찍기 위해 서둘러 택시를 탔다는 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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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오졌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무대의 설렘과 강렬한 핀조명들. 

제가 갖고 있는 기억으로는, 전 한번도 서커스를 본 적이 없어요. 

한국에도 아마 서커스가 그렇게 보편화되어있지 않고, 서커스를 보겠다는 생각도 먹은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단순히 이 재미없는 일상에서 벗어나, 카디프에서 무언가를 찾아야한다는 무언의 압박으로..

(통신원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 덕분에) 뭔가 제대로 찾아왔다는 느낌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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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한 시간이 되고,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창 부풀어올랐을 때 서커스는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어여쁜 누나들이 나와서 춤을 추며 호응을 유도했고, 

서커스 단장과, 그의 페르소나인 삐에로님이 나와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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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는 되게 정석대로 흘러갔던 것 같아요. 

정작 본 적은 없지만, 미국영화들에서 많이 접했던 교과서적인 퍼포먼스들이 눈에 선하잖아요. 

그리고 가끔 정말 심장을 졸이게 만드는 그런 무대들도 있었습니다... 

대체 목숨 몇개..? 죽어야 사는 사람들같은 연민의 감정도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서커스단원들을 굉장히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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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고 했는데, 

정말 눈 앞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퍼포먼스가 제 심장을 계속해서 어택했습니다. 

어릴 때 봤더라면 아마 제 장래희망란에는 서커스단장을 썼을거에요. 

그리고 등짝스매싱을 엄청 맞았겠죠..? by 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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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나오니깐 서커스단원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더라구요. 

근데 너무 슬픈게, 인기가 많은 분들에게만 사람들이 몰려서.... 

오토바이 탄 행님들이랑 다른 몇몇 분들은 진자 뻘쭘히 웃기만 하고.... 

그치만 인생은 실전니깐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삐에로형님은 가까이서 보면 진짜 잘생기고 잔망스럽게 생겼는데 

아마 제 친동생이었다면 많이 맞았을 것 같구요. 

옷 계속 갈아입으셨던 누님이랑도 같이 찍었는데. 복근... 혹시 헬스장 어디 다니는지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댄서 누님들과도 사진을 찍었는데, 어떻게 골반이 제 4번째 갈비뼈에 있는거죠? 

이 정도 기럭지가 되어야 서커스를 할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빠르게 공부에 관심을 둔 건 잘한 짓인 것 같아요.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서커스 공연. 

난생처음 서커스이기도 하고, 카디프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서커스이기도 하고,

많이 웃고 놀라고 박수쳤던 하루였습니다!!!!!! 


서커스단이 생각보다 자주 오더라구요 카디프에 

아까 링크 걸어놓은 https://www.ticketmaster.co.uk/ 

이 곳에 들어가시면 카디프에서 하는 각종 공연, 콘서트, 전시회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카디프 생활이 살짝 지루해질 틈에 한번 쓱 둘러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찬바람 불 때 내게 와줄래

세상이 모질게 그댈 괴롭힐 때

신나게 놀자 웃자 한바탕

이 밤이 다 할때까지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영국뽀개기' 에 "말갈족족장스님"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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