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에서 2월의 첫 해가 지고있네요.. 벌써 2월이면 이제 돌아갈 시간이 다 된거라 아쉬울뿐입니다...
어느덧 저녁! 수요일도 노는날이라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요일 파티에 참석했어요 매주 수요일에 이렇게 한답니다.
언제나 흥이넘치는 콜롬비안 친구들
이날은 날씨가 좋을것같은 느낌에 코미노 배를 예약하고 코미노로 놀러갔어요~
여름과 달리 배도 매일없고 작은 배를타고왔었는데요 코미노의 다른지점에 내려줘서 다른곳도볼수있어서 좋았어요 ㅋㅋ
물을보면 뛰어들고싶어요~
블루라군의 명소로 가는길~ 이 길은 안가본길이라 사진한번찍어봤어요 ㅋㅋ
모두들 긴팔에 긴바지를 입고있지만 수영을 하겠다는 의지!! 2월초!!한국은 눈이 왔다고 하는데...
이렇게 짐 올려놓고 따뜻한 태양및에서 한국에서는 가질 수 없는 여유를가지고 쉬기도 해요
외국아이들도 수영복입고 수영중이네요 ㅋㅋㅋㅋ 역시!!!저도 수영했습니다!! 10분정도??
겨울엔 파도가 조금 치고 아직은 물이 조금 차갑긴하네요...
그래도 2월! 한국 군대에선 혹한기훈련할때 나는 수영~~
배타고 돌아가는길에 작은 배라그런지 섬 구석구석 돌면서 보여줬어요
겨울에도 언제나 투명한 몰타의 바닷물~
숙소로 돌아오면 언제나 수많은 친구들과 파티가 열려요 ㅋㅋ
그냥 우리 좀 마실까? 하다보면 이놈저놈 모이게되더라구요
다시 주말~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요일 장에 나왔어요 ㅋ생선도 안사고 다 둘러보고 코스타커피 2층에서
밖의 경치를 구경했어요. 처음엔 그저 시장구경하기 바빴는데 이젠 이런 여유도 생기네요
그리고 뒤이어 찾은 블루그로토 여름에 와보고 오랜만에 다시 찾았어요
여기서 배를타면 섬 작은 동굴들 들어가줘요
그리고 옆에는 이렇게 독수리와 올빼미 놓고 사진찍을 수 있게 하는사람도 있어요 물론 돈을 내야죠 ㅋㅋㅋ
블루그로토에서 경치가아주 좋아요 물론 모든 몰타가 다 좋겠지만.. 갈때가 되니 또 다른느낌이네욬ㅋ
돌아와 카페 주빌레라는곳에서 간단히 와인들 마셔주고..
분위기가 참 좋죠
발레타에 가 봤어요
무슨 몰타 기념일 같은 행사준비로 경찰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있네요
아름다운 몰타의 밤은 이렇게 저물어가는것같네요
이제 마지막 여행을 하면 귀국이라는게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갈때가 되서인지 모든게 더욱 아름다워보여요 ㅎ하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몰타뽀개기'에 탈모진행님이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