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에 이어서 하의 내용 입니다.
다양한 활동과 좀 더 몰타를 유익하게 즐기기 위한 팁입니다.
3. 방과 후 액티비티
작년에서 몰타에서 살아봤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자세하게 몰타에서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
이번에 몰타를 가게된 목적의 하나인 저만의 그룹을 만들어서
매일 같이 수영하고 여행하며 파티를 즐기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친구들과 항상 모여있으면 대화를 하게 되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늘 수 밖에 없습니다.
가끔, 항상 숙소에서만 지내는 친구들을 만나서 대화를 하다보면
몰타가 지루하다는 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건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번에 아일랜드에서 6개월 지내다 몰타로 온 친구들한테 물어 보았더니
액티비티면에서는 몰타가 훨씬 재미있고 좋다고 말합니다.
아일랜드는 날씨가 거의 대부분이 안좋다 보니 보통 숙소나 펍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액티비티의 대 부분을 수영을 하면서 보냅니다.
다양하고 유럽에서도 유명한 해변들이 엄청 많기 때문에 유럽친구들은 대부분 수영을 좋아합니다.
한국친구들을 보면 10에 8명은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같이 즐기지 못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일본 친구들은 고등학교때 이미 학교 정규과정에 수영이 있기 때문에 잘하고
유럽 친구들중에 수영 못하는 친구들 못봤습니다.
한국처럼 수영 못하는 나라도 없습니다.
블루 라군, 세인트 피터슨 풀, 코랄 라군, 파라다이스 비치, 골든 비치, 리비에라 비치, 멜리하 비치,
슬리에마 비치, 등등등 엄청 다양하고 바다 색깔이 정말 깨끗합니다.
이외에 수십개 해변이 있어서 나만의 해변의 찾는것도 재미있습니다.
몰타는 지중해 이기 때문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선셋을 자랑합니다.
항상 친구들과 선셋시간에 맞춰서 바다에 가거나
높은 곳에 올라서 와인이나 맥주를 즐깁니다.
그래서 보통 저녁시간 해변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도 합니다.
성수기때는 매월 거의 매주 페스티벌이나 파티가 열립니다.
물론 모든 입장료가 무료이며 화려한 폭죽도 매주 볼 수 있습니다.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왜 몰타가 "유럽 2018년 방문해야 할 나라 1위"에 뽑혔는지 알 수 있습
니다.
발레타, 고조 아일랜드, 임디나, 빅토리아 스퀘어, 마샬셜록 등등 재미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외에도 오래된 성당, 템플, 피쉬마켓, 유명한 지역 등등 가볼곳이 많습니다.
유명한 곳은 발레타, 임디나, 마샬셜록, 고조 아일랜드, 딩글리 클림프가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몰타 친구들과 어느장소에서 어떻게 보낼까 하는 계획도 필요하고,
먼저 나서서 친구들을 리드하는 성격만 된다면 틀림없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많은 스토리와 사진들, 동영상 등이 있지만
한도끝도 없이 써내려야만 할 것 같아서
여기까지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몰타에 가시는분이 보셔서 만족하지만 않지만
어느정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몰타뽀개기' 에 "Rigirigi"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