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뉴욕에 온지 3주차에 접어들었어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ㅎㅎㅎ
날씨는 많이 따뜻해지고 있지만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면 여전히 추워요 ㅠㅜ
학원은 점점 적응중(?)이구요 ㅎㅎ 여기 생활도 많이 적응해가고 있어요...
제가 다니고 있는 학원은 Rennert!! 회화수업이 유명한 학원이죠.. ㅋㅋㅋ
레벨이 올라갈수록 한국인이 많이 없다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한국인들은 레벨 5,6에 많이 집중되어 있는듯해요...
Rennert 오시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공부 열심히 해서 오셔서 레벨 테스트 잘 통과하시면
다양한 국적 친구들과 수업할 수 있을듯해요. 물론 한국인 친구가 없어서 좀 외롭긴 하지만 ... ^^;;
3월 31일에는 Easter's day!! 퍼레이드 한다고 해서 갔는데 퍼레이드는 늦어서 못보고 다양한 코스튬한 사람들
구경하고 사진찍고 돌아왔어요!! 삶을 즐기줄 아는 뉴요커들을 많이 보고 왔죠ㅎㅎ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학원끝나고 점심 사들고 센트럴 파크 가서 먹고 햇살 즐기다 돌아왔어요~~
제가 늘 꿈꾸웠던 생활을 즐기고 있어 너무 행복해요 ^--^
이번주 금요일에는 학원 야외수업가요 ㅎㅎ 야외 활동을 의무적으로 3주에 한번씩 해야 하는데 다같이 어디갈지 의논하고
함께 가서 즐기고 놀고 먹고 하나봐요 ㅎㅎ 너무 기대되네요~~!!! 첼시 마켓 가기로 했어요!
방에서 TV 틀어놓고 있는데 무슨말인지는 못알아들어도 그냥 이것도 영어 공부다 생각하고 틀어놓고 있네요;;;
알아들으면서 TV보는 날이 오겠죠?!
한국도 많이 춥다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야외활동 다녀오면 사진찍어서 글 남길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