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S I
유학원에서 의논의논의논의논 끝에 결정한 내가 다닐 학원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들을 가르쳐주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함께해주고
내가 원하는 그 학원이었습니다
처음 배정받은 class에서의 제 친구들입니다
멕시코인, 베네수엘라인, 브라질인, 터키인2명, 일본인, 캐나다인, 체코인,스위스인, 스페인인, 그리고 한국인 나!
대머리 우리선생님은 LSI에서 최고 인기 선생님이죠-
완전 멋쟁이, 빈스-
영어를 잘 못하는 캐내디언, 알렉산드라
오후수업을 같이 듣는 내 동생같은 친구
아직 18살인 알렉산드라는 집에 갈때쯤이면 항상 우리반에 찾아와
SUA- are u going home?
늘 함께 집에 갔습니다, 우리동네 살거든요-
내가 없으면 항상 길을 헤매는 알렉산드라
나보다 훨씬 성숙해보이는 그녀, 그치만 아직 애기같은 친구
LSI에서의 두번째 Class
여름내내 이들과 전 너무 즐거웠지요-
특히, 저 키큰 스위스청년 토마스덕분에 우리 class는 학구열에 불타기도 했지요~
점수에 목숨걸고, 매주 보는 테스트에 열심이더라구요 히히
미쿡 생활의 활력소인 LSI - So Goooooooooooooooood
최고의 선생님들과 최고의 친구들과 함께 지낸 LSI는 항상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그리고 즐거운 엑티비티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쥬는 최고의 학원
매주 보는 테스트의 압박과 엄격한 출결관리때문에 스트레스도 조금 받지만
그게 전부 우리를 위한것이니까
그리고, 플러스 ONE
내가 제일 존경하는 선생님, 빈스
그가 저희를 집으로 초대했어요
한국인을 엄청 좋아하는 선생님인데-
내년쯤엔 한국으로 영어가르치러 오겠다고 약속도 했지요
Vince, thank u so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