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돌아왔네요!ㅎㅎ(게을러터졌다..)
진짜 오랜만이예요~
이제 귀국날이 얼마 안남아서 이것 저것 경험하느라
하루하루가 바빴네요!ㅎㅎ
요즘 근황은 눈이 내려서 정신없는 근황이예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캔슬되는 학원들이 수두룩!
눈이 다른지역에 비해 적게 오는편이라
눈의 대비를 못한 탓인지
지상철들이 자주 멈췄어요!ㅠㅠ
각설하고 10주차 이야기를 진행하겠습니당!
1)자파도그(Japa dog)
자파도그는 일본식 핫도그인데
밴쿠버 맛집 검색하면 꼭 나오는 맛집이예요!
궁금하니 안 먹어볼 수 없겠죠?ㅎㅎ
올해는 돼지의 해니까 열심히 더 돼지가 되도록!
친구들과 자파도그 입성!
맛은 약간 상상할수 있는 맛.
매장은 그렇게 넓지는 않아용!
제가 고른건 1번!
제일 기본인 테리마요!
가다랑어포가 뿌려진 그런 감칠맛이 났어요
한번쯤 먹어볼 만해요
집에서 김이랑 마요네즈 뿌려서 챱챱하면
비슷하게 맛낼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
가격은..
8~9불정도였어요! (한화로 7500원정도)
눙물.. 핫도그치고는 비싼듯!
위치는
2)이케아(IKEA)
밴쿠버 리치몬드에 위치한 이케아!
생각보다 멀리있어서 가는데 오래 걸렸음ㅠㅠ
역시이이 차가 있어야 돼....
우리나라에서는 이케아라고 칭하는데
여기서는 '아이케아'라고 불러요.
홈맘한테 이케아 가고싶다고 했더니
왓? 이랬어요ㅎㅎ
스펠링 말하니까 아~ 아이케아! 이러더라구요
옷장 선반이 무너져서..
이케아에 간이옷장 사러 갔습니다!ㅎㅎ
가격은 한화로 14000원정도
저렴하게 간이 옷장 득템했어요!!
조립형이라서 조립하는데 애썼어요ㅋㅋ
한시간은 걸린듯..
흐헝ㅠㅠㅠ 추운데 힘들었는지 콧등에 땀이 송골송골
한국갈 때 분해해서 가져가야지!!
이케아 오면 꼭 먹어야할 것!
아이스크림이랑 베지터블 핫도그!
아슈크림 금방 녹아버린다ㅠㅠ
냠냠!!
소소한 행복~
1달러의 행복쓰~~~!!
다음에 아이쇼핑하고 먹으러 또 와야겠다!!
3)VPL branch
VPL central점 말고
각 동네마다 지점이 있어요!
우리 홈스테이랑 걸어서 15분(여기서는 꽤 가까운편!!)
버스타고 8분정도 거리에
조그만 도서관 지점이 있어요!ㅋㅋ
운영시간은 중앙점이랑 다르게
월요일 휴무입니다!
켄싱턴 지점은 5석이 마련되어있는 공부방이 있어요!
사진찍으려는거 깜빡..
도서관 잘 안가서...(반성..)
도서관 사진이 별로 없네요!
다음에 도서관 가면 사진 더 추가 할게요!
4)침대 매트리스 버리기
소소한 방에 비해 엄청난 크기의 침대..
무려 퀸사이즈..
홈테 입성한 첫 날!!
책상 들어오기전에 찍은 사진!
두명이서 자도 거뜬한 사이즈의 침대덕분에
제 방에서 활동적인 움직임은 사치..ㅠㅠ
게마냥 옆으로 걷는게 일상이였습니다(과장아닙니다..)
홈맘이
매트리스가 낡아서 버리자고 초반부터 얘기했었는데..
손님들 재울 곳이 없다며
손님들 다 가면 버린다고..
동생이 왔다가 가고
친구가 왔다가 가고
이제 올 손님이 없어서 홈맘이 이제 버리자고 그래서
매트리스는 쓰.레.기.통.으로 가기전에
임시로 캣타워로 쓰고!ㅎㅎ
버렸더니 이만큼이나 공간이 생겼어요!
퀸사이즈 매트리스를 싱글사이즈 매트리스로 교체하니까
넘나 마음이 여유로워지네요!!
여백의 미.. 이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ㅎㅎㅎ
여백이 이렇게 좋을 수가!^^
그리고 홈맘의 1004같은 마음씨덕분에
잘먹고 잘지내고 간 친구를 대신해서
제가 소정의..선물(머니)를 드렸어요!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역시 머니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만국공통이다)
진리네용ㅎㅎㅎ
5)밴쿠버 도넛
밴쿠버 도넛 가게 중에서
밴쿠버라이프 3개월밖에 안된 애송이가
베오베라고 읽고
Best of best라 쓰는
두군데를 소개해드릴게요!ㅎㅎ
하나는
49th parallel cafe& Lucky's Doughnuts
(메인스트리트 지점이 본점)
여기입니다!
외관이 되게 힙한 느낌..
예술가의 벽화같고 그런 느낌..
역시 소문난 도넛집답게
안에 들어가니 사람들 엄청 많고 바글바글했어요!
저는 혼자가서 도넛 1개 고르기 아쉽고
먹고싶은건 2개니까 2개를 주문했는데
포크를 2개 주네욤^^..
민망..
인간은 1명 포크와 접시는 2개..
안에 필링이 실하게 들어가 있어요ㅠㅠ정말 맛있어..
또 먹으러 갈거예요!
또 다른 한군데는
Cartems Donuts
위치는
여기는 얼그레이 도넛이 죽음이예요
진짜..
아침에 학원가는길에 버스내리면 맞은편에
딱 보이는데
학원 안가고싶게 만들어요ㅋㅋㅋ
샛길 만드는 마법~
꼭 드셔보세요!!
6)요즘 나오는 홈스테이 식단
홈맘이..
처음보다는 밥 주는게..
점점 간편해지고 있어요ㅋㅋㅋㅋ
홈맘께서 스타벅스에서 일하시니까
스벅 폐기나온것들로 점심 싸주는게 거의..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스타벅스 돈 안주고 먹는다!!)
그래서 점점 내가 요리해먹는 일이 많아졌어요!
(떡볶이 자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뭬야..? 치킨은 식사가 아니고 간식인데..
그리고 피자 사와서 탄산음료랑 따악 먹기도하고
요날은 좀 잘나왔네여!! 맛있었어요~
아침으로 나온 총좌빙!!! 대만식 밀전병!
저 이거 진짜 좋아합니다~!
이건뭘까..? 드라이피쉬라는데 멸치같은건가?
진짜 존맛탱 떡볶이!!
나는..절대 굶지는 않는다..
ㅠㅠㅠㅠㅠㅠㅠ
만두 하나면.. 간식인데..
스벅 폐기물!!!!!!!
스벅스벅 커피도 스벅스벅
스벅 샐러드로 점심싸준거 부족해서
피자 2조각 나가서 사왔음..
케이크부터 빵까지 또 스벅이다..
치즈 얹은 라볶이~~~!!
이렇게 10주차는 끝!!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사진찍는 버릇이 생겼는데..
나름..노력하는데
생생하게 전달이 될지 모르겠네요ㅠㅠ
그래도 잘 봐주세용!!ㅎㅎ
11주차에서 만나용~~!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끄아앙"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밴쿠버, 6번 글] 프렌차이즈_in vancouver
[IH Vancouver]ID Tesol 첫번째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