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하루 너무나 재미난 어학연수 생활을 보내고 있어서 오랜만에 경험담 올려요~~
지난 번 후기에 GV 학원의 액티비티 캘린더를 공유 드렸었는데요~
11월 액티비티 중에 제일 처음으로 해 본
Fly over canada 에 대해서 써볼게요
저 보다 먼저 온 반 친구들이 우선 캐나다 플레이스에 가서
이것부터 보고 오라며 이것이 와따!! 라거 강추 해줘서 학원을 통해 티켓을 구매 했습니다
학원에는 16 불을 내었고 구매한 티켓은 날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홈페이지 에서 구입 시 학생 할인 받아도 17.85불이고 현장에서는 21불 텍스 별도(어른은22.95/27)이니 학원 통
해서 구입하는 것이 개이득!! 개꿀
https://www.flyovercanada.com
(11/22까지 한정판으로 Flyover america를 하고 있는데 이건 그냥 그렇다더라구여)
운행 시간은 아침 열시부터 밤 아홉시까지 입니다.
할로윈 데이 기간에는 특별 상영이 있었다고 하는데 전 못갓어요 ㅠㅜㅠ 흑흑 게으른 영혼
혹시 학생증을 요구할 수도 있다고 하니
여권을 가지고 예일타운 캠퍼스를 방문하면 20-30분 안에 단돈 1캐달에 학생증을 만들어 준답니다
사진? 노노 ㅋㅋ 온리 여권만 있음 되요
제가 가려고 했던 날은 레인쿠버 답게 비가 추적 추적 내립니다.
하지만 걱정 없어요!!!ㅎㅎㅎ
실내에서 기구를 타고 스크린으로 감상하기 때문에 날씨는 전혀 상관 없답니다.
플라이오버 캐나다는 캐나다 플레이스 안에 위치하고 있어요.
Expo line의 waterfroont 역과 가까워요.
캐나다 150주년을 기념하며..
원래 이 앞에 사람이 참 많은데 비오는 평일 오후라 한가하기 그지 없네요 ㅋㅋ
Flyover Canada
사인을 따라가다 보면 타는 곳이 나타납니다.
가는 길에 멋진 하버도 구경 할 수 있어요 ㅎㅎ
정확한 주소는 201-999 Canada place 입니당
캐나다 플레이스는 벤쿠버의 상징인 곳 중에 하나로 1986년 밴쿠버 엑스포가 개최되었던 전시회장이라고 해요.
현재는 개조하여 국제회의장으로 사용되고 있고 칸벤션 센터에서는 매일매일 각종 전시회 학회 등등이 열리고 있습니당
티켓 오피스에서 학원에서 준 표를 바꿧습니다
혹시나 학생증을 검사하나(?) 햇는데 안하더군요
정말 보고 나와서는 감동에 눈물이 주르륵
한국에서 영화관에서 보는 4D 느낌이예요 바람도 나오고 물더 나오고 근데 안경은 없거 대형스크린을 통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서 관람한답니다
캐나다의 유명한 관광 명소들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데요.
도깨비 촬영지 퀘백 나이아가라 록키 등등 다 보고 오로라도 봤답니다. 짱 굳!!
마치 , 하늘을 날아다니며, 캐나다를 단 시간에 보는 속성 과외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근데 시작하기 전에 옆에 중국인 할아버지가 무서우셨는지
제 안전벨트까지 자꾸 뺏어가서 넘나 웃겼어요
비가 올 때가 더어어어 많지만 가끔은 해가 나서 이쁠 때도 있는 11월의 벤쿠버 랍니다
얘는 아쿠아 버스예요
컴패스 카드로는 탈 수 없지만 한번 쯤 타 보면 재미나답니다
캐나다에는 여러 생맥주들도 많은데요.
학원 끝나고는 친구들과 한잔!! 훗훅
한국은 어제 첫눈이 왔다고 들었는데
벤쿠버에든 이미 11/3에 첫눈이 왔습니다.
이날 스카이 트레인 타라 갔는데
사람이 사람이
다들 피난 가는 줄;;;
그래서 처음으로 지각 햇어요 학교에
다음엔 다른 학원 액티비티 얘기랑
록키 산맥 투어 다녀온 얘기
4주마다 있는 레벨 테스트와 졸업식 얘기
등등 밀린 얘기들 가지고 다시 돌아올게욤
빠잇!!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Shine"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