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교육청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썸머 스쿨도
다른학교에서 한다기에 드랍하고
픽업하기 귀찮은 엄가가 걍~ 스킵!!
7월은 수영레슨만 등록해 놓고 레슨이라 해봤자 하루 30분 ㅎㅎ
종일 붙어서 뒹굴거리다가 방학 전부터 올리랑 만들거라며 준비해 오던
커플 팔찌 만들기에 도전!!
우선 필요한 잴 사러 Michaels로 고고~
우리 모녀가 넘 좋아하는 샵 ~
아트나 그래프트에 관련된 모든 재료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곳 이다.
마이클스에 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고 다 싹슬이 해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
캐나다는 뭐든 자기가 만들려면 사는거 보다 비싸지만
그래도 만들고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올리와 이런저런 추억 쌓기로 좋은 방법 ^^
재료를 한 눈에 찾기 쉽게 나열해 놓고 올리, 엄마 순으로 팔찌 완성~!!
퇴근해서 집에 온 아빠, 자기 껀 어디있냐구 ㅋㅋ
올리 재워놓고 부랴부랴 졸린 눈 부비며 아빠 꺼도 완성 ~!!
다음날 아침 올리 아빠 열심히 팔찌 차고 출근 ㅎㅎ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에 '올리맘'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