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동생과 함께만 온! 벌써 8주차를 넘어선
ILSC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번에 먹방 특집이였다면 먹방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ILSC 학원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해볼까요?
저는 Full-time Intensive 과정을 듣고 있는 학생이에요.
일단 여기는 캠퍼스가 5개로 나눠져있어요.
저는 아직 캠퍼스를 3군데만 다녀봤구요!
첫날에 레벨테스트 치고 아 제가 제일 궁금했던부분이
레벨테스트를 어떻게 치냐? 라는 점이 였거든요.
생각보다 아주 간단했어요 그냥 작문으로 문법을 보시는것 같고요
그리고 인터뷰하는데 리스닝이랑 말하기를 테스트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너무 긴장한나머지ㅠㅠ 인터뷰에서 점수를 다 까먹은거 같더라구요ㅠ.ㅠ
저희 학원은 레벨이 올라갈 수록 선택의 폭이 커지는 학원이랍니다
그래서 저는 밴쿠버 오기전에 한국에서 학원을 두달 다니다가 왔는데요
한국에서 미처 올리지 못한 스피킹 실력이 저의 발목을 잡더라구요
그치만! 여기서 저는 지금 스피킹위주로 수업을 일단 짜면서
스피킹집중으로 실력향상중이랍니다!
그리고 그 뒷날에 자기 학생번호와 이름을 찾아서 스케줄을 확인하실수 있어요
물론 ILSC의 큰장점인!! 하고 싶은 수업을 선택해서 스스로 스케줄을 짜는거죠!
모닝수업 3시간짜리 오후 한시간반짜리 수업 두개!
그래서 아침 9시까지 가서 4시에 마칩니다! 단, 금요일은 오전수업만있답니다!
제 생각에는 모닝수업이 정말 중요한거 같애요!
저의 담임선생님도 모닝수업 선생님이시구요 그리고 여기 계속있다보니까
레벨업 권한을 가지신 분도 모닝수업 선생님이시더라구요!
저는 첫주에 담임선생님이 인터뷰하시분이셔서 저를 기억해주시고
저의 성격을 매우 파악을 잘해주셨어요! 근데 정말 사우디 애들이 정말 말이 많더라구요ㅠㅠ
첫달은 전 그냥 조용한 한국인으로 살았답니다!ㅠ.ㅠ 모닝수업시간에는요!
그치만! 일본애들과 타이완애들이랑은 점심을 같이 먹으며 조금씩 친해지고
같이 놀러도 다니면서 말이 점차 늘었어요! 그리고 수업중에 조별로 국적을 섞어서 늘 토론식으로
서로의 주장을 이야기하고 끝난 뒤 수업시간에 다시 정리해서 이야기하는 식으로 말하기위주로
혹독히 이야기를 했답니다! 처음엔 한국어로도 기억안나는 내의견 원망스러웠어요!
그리고 오후 수업을 첫달에는 Pronuciation & Conversation 을 들었답니다.
Pronuciation 은 정말 미묘하게 다른 발음들을 교정을 받았구요
Conversation은 한국인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수업이라 그런지
저희가 남아있는 반에 늦게 합류를 하게 되서 그런지 한국인 비율이 좀 많았어요!
그리고 저의 레벨업을 한 이후의 두번째세션에서는 오전반 수업을 Communication을 선택했어요!
처음에 비해 많이 늘었다는 칭찬을 듣고 이번 세션도 저는 마무리했답니다!
운이 좋게 저는 저번 Pronuciation 선생님이 저의 모닝티쳐가 되어서
기회도 많이 주셔서 수업중에 매우 적극적인 학생이 였답니다!
저번달에 비해 많이 달라진 저의 태도에 저도 스스로 대견하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오후 수업에 Grammar & Listening 을 들었어요!
처음에 아 한국인들은 Grammar가 탄탄한 편인데 듣지 말까 하다가 들었는데
생각보다 회화위주의 Grammar 라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답니다
그날 배운 문법을 그날에 써먹거나 뒷날에 자꾸 써먹을 수 있어서 재밌어요~
공부하는 재미도 나구요! Listening은 전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어요
저희는 수업을 듣고 재미없거나 바꾸고 싶으면 수업을 들어보고 첫주차 목금에 시간표를 바꿀수 있는
정정기간이 있어요 Reception에 가셔서 종이 받으시고 바꾸고 싶으신 시간표로 바꾸시면되요
대학수업과 비슷하게 정정기간에는 들어갈 빈자리가 있어야 들어 가실 수 있답니다!
저희학원에 장점 중 장점인게! Granviile Station이랑 완전 가까워서 교통도 너무 편하구요!
그리고 흔히 말하는 다운타운이 Granville이라 어디든 가기가 편해요
저희학원이랑 캐나다플레이스가 가까워 가끔 날좋은날 액티비티로 나가서 야외 수업도 하러가구요
마지막수업 쯤 금요일엔 가까운 Granville island도 가고 다같이 캐네디언 브런치를 먹으러도 간답니다!
첫날에 이렇게 생긴 파일을 하나씩 드릴꺼에요 오리엔테이션 할 종이도 안에있고
그리고 수업시간에 나눠주는 프린트 여기 넣어 두고 보관하시거나 들고 다니시면 딱좋을거 같아요!
제가 들고 있는 캠퍼스 내부가 이것뿐이네요ㅠㅠ
여긴 메인캠퍼스인 리차드555 맞은편에 있는 자그만한 공원이에요!
다음에 다른 이야기로 또 올려 드릴게요!
지금 저는 동생이랑 저랑 둘이서 여기 밴쿠버에 와서 홈스테이도 편하고 좋지만
더 가까운 다운타운으로 집을 옮기게 됐답니다!
여기 집은 달세의 반을 디파짓을 걸고 계약한 뒤 매달 1일을 기준으로 달세를 내더라구요!
이점 참고 하시고! 다음카페 우벤유라는 곳에서 저는 알아보고 문자 드리고 찾아다니면서
집을 구했답니다! 위치와 가격은 보시고 직접 둘러보시면서 고르시게는 최고의 방법인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집을 계약하고 싶으시다면 꼭! 디파짓을 주셔야되요! 여기선 디파짓을 주셔야만이
계약이 성사된 걸로 생각하시더라구요! 방값은 들어가실때 이사하고 난뒤에 오너 분께 주시면 된다고 들었구요
저도 아직 집을 구했지만 들어가진 못해서 제가 아는 부분은 여기까지!
모르는 부분은 현지 유학원에 가서 물어보면 친절하게 잘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