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밴쿠버 어학연수 30일차 생생후기 입니다.
우선 한달이 정말 슝하고 지나간거 같아요. 내일부터 정신 안차리면 또 슝 하고
가버릴지도 모르겟네요..ㅋㅋ
우선 제가 밴쿠버에와서 느낀점을 말씀드릴께요.
1. 한국인 만나기 힘들다.
- 처음 캐나다 연수 결정했을때 "한국인 엄청 많을 거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학원선택시 국적비율을 가장 중요시 했고요, 지금 현재 주말마다 놀러 다니는
친구들 그룹 6명중 한국인은 저포함 2명 입니다.
2. 남미...친구들이 영어를 잘한다..
- 국적 비율을 신경쓰다 보니, 지금 학교에 남미 친구들이 많습니다.
레벨테스트때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외국인과 친구 하고싶다며 저에게 접근한 남미 친구들이
많았을 정도 였으니까요..ㅋㅋㅋㅋ ^^;;
국적비율 좋아서 첫날 만족했지만,,, 막상 수업에 들어가니,, 남미친구들이 말을 너무 잘해 보이고
너무너무너무 적극적이어서... 스스로 작아졌지만...
막상 3주가 지나고 나니... 아.쟤들..원래 말할때 기름칠이 되어 있는거구나.. 그리고.. 그리잘하는게 아니구나!!
라고 느끼게 됩니다.ㅋㅋㅋ 그러고나서 다시 기운을 차렸습니다!!
그러니까 오셔서 절때 남미애들한테 기죽지 마세욥!!!!!!!
3. 걷기좋아하는 사람들의 천국
-진짜 진짜!!! 공원이 너무 많아요!!!! 뭔슬리 패스.. 이거 하나있으면 휴일에 어디든 갈수있어서(몇곳빼고...)
공원 찾아다니면서 자연을 느끼고 산림욕하고,,, 폭포 구경하고. 그리고 공짜로 개방된 곳이 많아서 걷고 걷고
걷고,, 하기에 정말 최고 입니다.
그리고 다운타운에서 어느쪽으로 걸어도 그끝에는 바다가 있습니다!!!!!!
4. 기타..
-여성분들... 메니큐어 리무버..꼭챙겨 오시고요...
화장솜도 꼭.. 많이 챙겨오시고요..
샤프심과 샤프, 지우개는 꼭꼭!!! 챙겨오세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