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IH TESL 10주 과정을 들었는데요 후기가 좀 늦었네요 ㅎㅎ
예쁘고 친절하신 지예선생님 통해서 다녀왔습니다.
다른곳도 많이 알아보고 견적 비교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IH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현지 캐나다 인들과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였습니다. 다른 곳과 많이 비교를 했었는데 다 비슷해서 현지인들과 같이 배워보고자 IH로 ! ㅎㅎ
테솔 캐나다 협회 인증인 곳이라 토플점수 (80)있으시면 TESL canada certification도 받으 실 수 있습니다.
지금 점수 없으시더라도 2년정도 유효 하다 하여 한국 들어오셔서 보신 후 신청하셔도 됩니다 :)
기간 : 4월 14일~6월 20일
수업 : ESL ,TESL foundation 2주 + TESL (성인 4주) + TESL (영유아 ) 2주 + TKT 2주
- 테솔 과정 듣기전
토익점수 제출 (850이상 ) - 없으시면 학교 시험 대체 (시험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엑센트 고르기, 문법 설명하기 : 현재시제 VS 현재 진행형..등, 간단한 문법, 개인정보 입력등,)
토픽하나 이메일로 주시고 에세이 작성 (Intro - Body - Conclusion ) - 인터뷰 40분 정도 (간단한 질문, 경력 질문 (전직 학원강사 여서 이부분에 대해서 많이 물어봤습니다, alone VS lonly 학생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warm VS hot, briefcase 를 beginner 들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많이는 생각 안나지만 40분정도 인터뷰 봤습니다)
- Vancouver 도착후
첫째날에 레벨테스트 후 반편성. 문제 풀기 - 단어, 문법, 리딩, 리스닝 , 롸이팅 ,스피킹
2주정도 ESL 과 TESL foundation 을 듣습니다. ESL 수업도 좋았습니다.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필기도 많았구요 2주동안 노트 1권을 필기로 채웠다는 ㅎㅎ TESL foundation은 TESL 수업 듣기전 기초 부분입니다. 어렵진 않았고 준비 과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IH TESL 과정은 힘들다고 많이 들어서 걱정을 했음에도 불구 하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ㅎㅎ 총 6명과 함께 들었는데 4분이 캐너디언 2명 코리안. 선생님들은 말씀을 천천히 해주셔서 좋았지만 네이티브들의 속도란 ㅎㅎ 처음엔 긴장도 많이 하고 발표도 조금 했지만 시간 지날수록 신경 안쓰고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테솔 수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배웁니다, 교수법부터 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엑티비티나 접근법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2주차 부터는 praticum을 하게 됩니다. 처음엔 15분 수업 - 25분 - 35분 - 40분 - 60분
마지막 수업은 한시간 이였습니다. 프랙티컴은 2개의 레벨을 하였습니다. 그곳 현지 학생들과 이민자들을 위한 수업에서 합니다.
책을 공통으로 사용되면 weekly schedule 이 나와 Unit3 speaking & voca 또는 Unit 5 Reading & Wr 이라고 적혀 있으면 맞게 수업준비를 해야 합니다. Teacher's book을 참고 하여 그렇게 어렵진 않았지만 수업 연구후 바꿀수 있는 부분은 바꿀수 있습니다
(단 topic에서 벗어나지 말아야함) , 구글과 많이 싸이트를 통해 부자료 준비를 하고...Lesson plan을 쓰는게 너무 ㅜㅜ 자세희 시간, 목적, 어떻게 할것인지 써야해서 좀 힘들었습니다 ; 수업하기전날 점심 시간에 와서 선생님들과 함께 상의 합니다. 수업을 이렇게 할꺼고 이런 부자료를 사용할꺼다.. 선생님들께서 조언을 주십니다. 좋다면 좋다 아니면 이런식이로 바꿔라,, 하구요. 전 너무 좋았던건 네이티브들에게 물어보고 조언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업중에 저를 평가 하여 피드백을 주지만 너무 좋았던 친구들이 였습니다. 제 수업에 있는 날이면 밤 늦게 까지 수업준비하고 새벽에 일어서 다시 연습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ㅎ
수업을 하는 동안 classmate 들은 저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합니다. 좋았던 부분 , 개선해야 할 부분..등. 그 뒤에 선생님이 또 계십니다. 학생 너머 나를 지켜보는 클래스 매이트들 그 뒤에 선생님 ㅎㅎ 저한테는 굉장한 스트레스 였던 ㅎㅎ 수업후 피드백을 주고 받습니다 하루에 2명 수업. 이러한 과정은 굉장히 스트레스 였고 너무 힘들었지만 정말 한 단계 더 성장 할 수 있었던 시간 들이였습니다.
사실 네이티브 앞에서 수업한다는게 정말 심한 압박이였거든요, 그들은 저에게 정말 스윗하고 한없이 좋은 동료 였음에도 불구하구요 ㅎㅎ 수업이 끝나면 같이 놀러도 가고 맛집 소개도 많이 해주고.. 좋은 시간들을 좋은 친구들과 보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영유아 TESL은 너무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들 에게 쓸 표현 , 좀더 쉬운 영어, 자료들, 노래, 엑티비티를 배울 수 있었던.
TKT 수업은 굉장히 아카데믹 합니다. 그래서 저는 볼 생각이 없었기엔 그냥 일반과정 다시 들었습니다, 1주 정도는 다른 선생님들
observation 병행. 테솔 과정을 하는 동안 과제도 좀 있어서 ; 주말에 나가지도 못하고 수업준비 과제만 ㅜㅜ
하지만 끝나고는 천국 이였습니다 ㅎㅎ 여기저기 놀러도 많이 다니고 자신감도 많이 생기구요 ..:)
테솔 과정을 들으면서 제가 고집했던 교수업을 버리고 새로운 교육 방법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경력도 있어서 주위 에서도 할 필요 없다 많이 말리셨고, 저또한 필요 없다 생각했고 한곳에서 5년을 일해서 그만 두는게 쉽지 않았지만 용기내서 사직서를 딱 ~! ㅎㅎ 다른 곳을 모르겟지만 제가 들었던 테솔 수업은 신세계 ㅎ 너무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감도 얻고, 좋은 현지인 친구들도 사귀고.. :) 같이 빅토리아 섬도 놀러 갔다오고 맛집도 데려가고...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돌아와서도 꾸준히 연락 하고 있습니다. 테솔을 고민 하고 계시다면 지예쌤과 IH로 가세요 ! :)
너무 힘든 과정이지만 그만큼 성숙되고 새로운 티칭법을 다시 생각 해 보 실 수 있습니다.
숙소 : 숙소는 너무 좋았습니다. Hudson st 가에 위치한.. 주위 집들도 너무 이쁘고..
지하층 , 1 층, 2층으로 되어있고 1층에 키친이 있어서 요리해서 드실수 있습니다. 정원이 있어서 바베큐 파티도 하고
잔디에 누워서 책도 읽고 ㅎㅎ 넘 재밌었네요. 제가 있었을땐 한국 사람도 좀 있었고 대만, 일본, 브라질,스위스, 독일 ..등 국
적비율이 다양했습니다 . 학원은 버스로 15분 정도로 기억합니다. 버스 갈아 타지 않고 가서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재밌었던건 날을 정해서 다 같이 요리 해먹는 것이 였는데요, 여러가지 음식도 먹고 문화도 배우고 요리도 배울 수 있는
시간 이였습니다 ㅎㅎ 언어와 문화도 다 다르지만 마음이 따뜻한 친구들도 많았고, 진솔된 얘기도 하고.. 너무 좋은 시간들 이
였습니다.
수료증 : IH TESL diploma, IH TESL. IH TESL for young learners , TESL cananda (토플 80, $90 추가요금)
IH TESL 소개해주신 지예쌤 넘 감사드려요 :)
수료증 찾으러 갈 때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