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 금요일에 있었던 Saint patrick day 파티에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Saint patrick day는 성패트릭 기념일로서 ((3월 17일; 아일랜드의 수호 성인 St. Patrick의 축제일))인데요
캐나다 국가에서도 크게 기념일로 생각하며 길거리에서나 다 같이 즐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렇게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꽃도 받을 수 있구요! ㅎㅎ
학원 자체에서 뿐 아니라 밴쿠버에 있는 ESL학워이라면 모두가 기념하는 파티를 열더라구요!
물론 장소는 다 다르지만 어떤학원은 4개 클럽을 돌아다니면서 각 클럽에서 열리는 기념파티를 즐기게 하는 학원도있었고
저희 ILAC 학원에서는 ILAC만 모여서하는 자체 클럽을 빌려 파티를 열었습니다!
학원에서만 받은 티켓과 더불어 19세이상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권과 기타 신용카드를 들고 입장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렇게 ILAC학원 학생만 입장을 하게되면 무료 맥주와 피자를 먹을 수 있는데요!
신나게 노래듣고 서로 모르는 학생들과 인사나누면서 마음껏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학생들도 많지만, 무엇보다 지금 시즌이 일본학생들 방학기간이라 일본학생들과 더 많이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클럽에 입장을 하게되면 모두가 Saint patrick day를 즐길 수 있게 초록색 아이템 하나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것 또한 이 문화가 익숙치 않은 외국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겠금 ILAC의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학생들을 잘 인솔 할 수 있겠금 ILAC학원의 액티비티 담당 분들도 같이와서 도와주시고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액티비티가 많은 학원인 만큼, 웨이팅 줄도 길었고 ILAC학원이 워낙 큰 학원이다 보니 해당파티에 오는 학생들도 참 많았습니다!
해당 기념일 날에는 어느 술집을 가도 맥주에 색소를 넣은것인지 일반맥주도 초록색이더라구요~
가격은 똑같고 맛도 그냥 맥주맛인걸 보니 기념일을 즐기기 위한 작은 이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밴쿠버는 비가 많이고 요즈음 날씨는 항상 우울하지만, 많게는 1주일에 한번씩 꼭 이렇게 축제가 열리니까
어학을 하면서도 마냥 우울 할 새가 없을거 같아요~ 적어도 학원에서는 매일 다른 액티비티를 제공해 학생들이 공부 뿐 아니라
캐나다의 문화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니, 꼭 오셔서 이런 문화 경험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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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뽀개기 "김연지"님의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