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생활 7주차 ih학교생활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쌤들@.@

킹콩아!!!!!!♡.♡ 털민사진은 잘 봤어. 얼른 다시 기르도록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학교생활에 대해서 좀 써보려구요.

다들 학교 선택할 때 많이 고민하시잖아요^^ 저도 그랬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저는 우리 ih학교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국적비율 때문이었어요.

 

밴쿠버는 생각보다 그리 큰 도시가 아니기때문에 여기저기서 아시안들을 참 많이 볼 수 있어요. (그 때문인지 인종차별도 저언혀 없답니다^^ 캐네디언들은 참말로 상냥해요~~~ 언제나ㅋㅋㅋㅋㅋㅋㅋ)

더군다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다운타운은 랭귀지 스쿨이 밀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이면 거리에 온통 한국인들 뿐이라고 하더라구요. 현재 다운타운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실제로도 그래요. (같은 반 친구들이 전부 다 한국인이라더나^^.......)

 

우리 학교는 다운타운과 조금 떨어져있어요. 그렇다고 그리 멀지도 않음ㅋㅋ 버스 한 번만 타면 10분거리에 다운타운이! 쿄쿄

저는 처음 반을 배정받았을때 저랑 한국인 동생 이렇게 둘 빼고 나머진 다 외국인이었어요. 그런 환경 덕분에 정말로 하루종일 영어만 사용합니다. 브라질리언이 절반 이상, 그다음으로 유러피언 그 다음이 일본인.

 

처음 한달간 가장 의욕넘치고 뭐든 잘 받아들이는 그 때에 스피킹 실력이 많이 늘었던거 같아요^^

스스로 느껴질 정도로...!

 

 

 

다음으로 손꼽는 장점은 체계적인 시스템 이예요.

제가 듣고있는 ESL과정은 총 14개의 level로 나뉘어져 있으며 자신의 level에 따라 반이 배정되요.

정말 만족스러운 부분은 하루에 grammar, writing, speaking, listening을 모두 다! 모든 것은 grammar에 기반되어있기 때문에 배운 것을 그때그때 적용할 수 있어서 이해가 빠를 뿐만 아니라 이것은 힘들고 지치는 공부가 아닌 정말 언어를 배우는 기분 이예요.

 

오후 수업은 선택수업이예요

말 그대로 제가 수업을 선택해서 듣는거죠.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선택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어서 좋아요.

수업도 아주아주 다양하답니다. (다는 기억 못하지만... 발음, 비지니스영어, 문법, 글쓰기, 미디어수업, 듣기, 숙어 등등...!)

이 선택수업은 일주일 단위로 바꿀 수 있어요. 언제든지 듣고싶은 수업으로 변경 가능!!! 짱이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Level test가 있어요. 일주일 전에 응시의사를 밝히면 누구나 칠 수 있습니다. 

이 시험을 통해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되었는지 점검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커트라인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면 upper level로 새로 반이 배정되어요.

 

 

마지막으로 School activity!!!!!!!!!!!!!!!!!!

말이 필요없음. 정말 최고예여bbbbbbb

월화수목금토일 매일매일 다른 액티비티 가 있다면 믿을 수 있으신가요?

놀랍게도 사실이예요ㅠㅠㅠ 액티비티 전담 티쳐가 따로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