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ㅎㅎ
저는 이제 막 어학연수 3주차에 접어든 유학생입니당ㅎㅎㅎ
아직 밴쿠버온지 얼마안되서 허접이지만 그래도 몇몇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제가 겪었던 난관들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밴쿠버에서 그동안 뭐하고 지냈는지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당
우선 저는 생애 처음으로 해외를 가는거여서 엄청 떨렸었어요ㅠㅠ 심지어 혼자서가는거였거등요..무서워갖고 가기전날 칭구들앞에서 펑펑 울정도였음 ㅠ
그래도 직항으로 가서 고생은 덜했던거같아요!! 제가 짐을 이민가방 하나에 큰캐리어랑 작은캐리어 들고갔는데.. 얼마 안가져간다생각했는데 추가비용 10만원 내라더라구용 ㅎㅎㅎㅎ
비행기안에서는 대한항공이 제공해주는 한국영화는 다본듯ㅋㅋ아글고 저는 비행기안에 콘센트가 있다는 소리를들었는데
없더라구요ㅠㅠㅠㅠㅠ하아 나란병싱.. 저는 잠을 한숨도안자서 9시간동안 좀지루했어요ㅠ
그래서 가져간 노트북에있는 영화도보고 사진정리도하고 시간보냈네욤ㅎㅎㅎ
드뎌 도착해서능 죄다 양키라서 좀쫄앗음 근데 재밌었음 엄청 설렜었어요 ㅋ.ㅋ
입국심사받는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한시간정도 기다린거같아요ㅠㅠ 비행기 내리자마자 심사장 뛰어가세요....
글고 저는 집 렌트해서 살았는데 저희동네에 버스밖에안다니거든요ㅠ 근데 여긴 버스어플도없고.. 노선표도 없고.. 시간표도 없어서 완전멘붕이었어요..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거라 걱정도안했는데 멘붕이더라그요..
우선 벤쿠버 버스는 http://www.transitdb.ca/ 여기가면 정보가 다있더라구요 그밖에 transport는 http://www.translink.ca/여기!! 그리고 다운타운은 10월까진가? 금요일 저녁9시부터 주말에는 버스노선이 좀 바껴요ㅋㅋㅋㅋ 버스만타시는분은 꼭 확인하세요 ㅠㅠ 전이것도 몰라서 정류장에서 주구장창 기다리다가 행인분이 말해줘서 그때서야 알았음 ㅠㅠ서럽..
그리고 핸드폰으로 버스언제오는지 알수있는방법은 문자에 번호 33333치고 정류장 번호치면 나오더라구요 ㅋㅋ저만몰랐나??? 이거알고 진짜 신기했는데 ㅋㅋㅋㅋㅋ그리고 구글맵진짜짱이에여!!! 이거하나면 어디는지 갈수있을듯ㅎㅎㅎ
음 제가 그동안 밴쿠버에서 다녀왔던곳은.. 스탠리파크 매트로타운 이게 다인듯?? 사실 밴쿠버에 별로 볼게없다고생각해서 ㅋㅋ그냥 버스타고 지나다니면서 들른곳은 많은데 굳이 명소는.. ㅋㅋㅋㅋ
아글고 제가 밴쿠버오기전에 해외브랜드는 가서 사는게 쌀거같아서 일부러 안샀어요 글고 메트로타운갔는데 전 나름 싸다고 생각하고 샀는데 한국 사이트랑 비교해보니까 .. 밴쿠버가 더 비싸더라그요 여기선 뭘사든 택스가 무조건붙으니깐.. 왠만한건 한국에서 사오는게 나을듯 ㅠ ㅠ
그리고 밴쿠버는진짜이뻐요!! 특히요즘은 날씨도 좋아서 너무너무이쁨 ㅠㅠ 휴가온기분이에요~~~
그럼제가 밴쿠버에서 찍은 아름다운 사진들을 투척하며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