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요 생존 시설을 올리는군요!!
이걸로도 부족한게 많지만 어디까지나 이제막 도착하거나 이제 곧 올 사람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물론 현재 거주중인분들도 사용하면 좋겠네요~
- 식료품 -
Denman mall
가장추천하는곳으로서 가장 쌉니다~ 특가로 나온건 정말 이렇게 사도되나 싶을정도로 싸요~
물론 그안에 있는 슈퍼 이름은 Nofrills 입니다만, Denman mall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요.
단점은 저녘 9시까지만 한다는것과 다운타운 외곽에 위치해서 가는게 힘들다는점! 명심하세요~
Safeways
무료로 카드만 만드시면 클럽가격을 적용받을수 있고, 저녘 11시까지 조금더 여유롭게 장볼수가 있는 곳이지요.
가끔 싸게 팔때를 노려볼만 합니다.
Super valu
평소 새볔1시정도 까지 합니다. 어떨때는 11시정도까지 하지만 가장 늦게 까지 오픈하는곳입니다만..
대체적으로 물건은 싸지 않지만 저녘 늦게 갑자기 뭔가 필요할때는 요긴 합니다~
Market Place
대체적으로 중심지에 자리 잡은것 치고는 채소및 고기류는 눈여겨 볼만합니다. Denmanmall 보다는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Denman mall이 지나치게 싼거에요.) 편리하게 이용가능하고 가끔 1 Buy 1 get 같은 행사를 하면 정말 행복하지요 ㅋㅋㅋ
(한국처럼 안속이고 평소 파는거 그냥 줘요. )
H 마트
유명한 한국식품&일본식품 판매점 입니다. 물론 한국식품이 주를 이루며 저녘 10시까지 영업합니다.
카드발급은 필수 입니다 하하하. 2500점부터 쓸수 있는 포인트는 500포인트 단위로 1불씩 깎아줍니다.
다른곳과는 다르게 모든상품에 세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소비싼것 같지만 세금이 포함된거 생각하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순대가.. 순대가!!! 순대가!! 비싸요...
※1층에는 외환은행 KEB 가 있습니다.
- 식품 & 잡화점 & 전자제품 -
London Drugs
위에 있는 다른것들은 몰라도 이건물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겁니다.
이유는 전철역앞이라 나오면 보이고 만날때 약속장소로 쓰이고 Sears 앞 Future shop옆에 있지요.
가격은 그다지 싸진 않지만 전자제품부터 잡화, 약까지 없는게 없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우편을 보낼수 있습니다.
Shoppers & Drug mart
대체적으로 뭔가를 사기보다는.... 저는 그냥 우편물 찾으러 더 많이 가는 곳입니다 하하하하~
London drugs 와 비슷합니다. 가격도 비슷비슷, 내용물도 비슷비슷~ 로고만 다릇다릇~
Future Shop
아마 다운타운 유일한 전자제품 전문 매장입니다. 조금만 더 나가면 Broadway station 근처에 Best Buy 가 있긴 하지만,
다운타운 밖이므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보면 전자상가 다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다만...
가격이... 가격이... 가격이...
Dollar lama (지하1층)
I Love lama lama~ 랄라~ 하게 될지도 모르는 곳입니다. 공산품이 비싼 캐나다에서도 돈없는 유학생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그런곳 되겠습니다. 물론 제품의 질이야.. 그다지 않좋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못쓸정도는 아닙니다.
가격은 1달러 짜리가 주를 이루지만 몇몇 제품은 2~3달러 또는 그이상의 제품도 눈이 띕니다.
※겨울에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스키나 보드 장비 렌탈샾이 Dollar lama 맞은편에 있습니다.
- 문화 -
Vancouver Public Library[VPL]
아름다운 밴쿠버 도서관입니다~ 건물에서부터 상당히 독특한 구조로서 다운타운 랜드마크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무려 도서관! 이라는거~ 실제로 보면 더 놀랍니다~
음식 반입은 안됩니다만... 다들 가지고 들어갑니다. 하지만 음료까지만 가져가는게 좋을꺼 같네요~
일부 테이블에서는 전기 사용이 가능하니 노트북을 들고 가셔도 됩니다~
VPL Wifi 도 됩니다~ 하지만! 미리 1층에서 등록후 아이디랑 패스워드를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이제 정말 궁금한 운영시간!! 공부하려면 이정도는 별표 백개 돼지꼬리 밑줄 쫙!
Mon~Fri 10am to 9pm
Sat 10am to 6pm
Sun 10am to 5pm
모든 종료시간 약 30분전부터 퇴실 방송이 나옵니다. 약 20분 정도 전에는 나와주는게 매너인듯 랄랄라~
아참! 일찍 안가면 자리 없어요~ Early Bird가 됩시다~
Scotiabank Theatre
스코티아뱅크 영화관 입니다. 앞에것만 보고 은행이라 생각하면 큰일나요 ㅋㅋ 물론 은행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관은 뒤에 Theatre 가 붙었네요. Theater 아냐? 할지 모르지만 여기는 Center 도 Centre 라고 씁니다.
화요일날은 약 $3 정도 싸게 영화 관람 할수 있습니다.
Rogers Arena
밴쿠버 살면서 하키 모르시는분 계시가요? 없을꺼에요~ 그만큼 이곳의 하키 열기는 대단합니다.
10/11 시즌 결승전까지 올라갔을때 정말 분위기는 엄청 났지요. 하지만 표만 사고 위치를 모르면 곤란하겠죠?
그래서 표시해뒀습니다~ 이왕가는거 캐나다 국가(國歌) 외워 가시면 재미있을 겁니다~ O~ Canada~
하하하하하~
- 기타 -
한국음식점 밀집지역
혹시 외국인 친구가 생겼다면 한국음식을 보여주겠노라며 대려가 볼만 합니다.
물론 한국음식이 그립다 해도 가볼만 하지요. 하지만, 한국음식맛과 조금은 다른느낌입니다.
일본에서 살았을때도 그랬지만 한국인을 위한 한국음식이 아니라 그 나라 사람을 위한 한국음식이니까요.
어찌됐건, 가격은 다소 높은편이지만 그래도 외국인 친구들과 가볼만 장소 합니다.
한국인 친구들끼리 가도 되겠지요 ㅎㅎㅎ
BC hydro
혹시 아파트 오너를 하시는경우 BC hydro와 친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표시해 뒀습니다.
BC hydro 라고 하면 한국의 도시가스 공사, 한국전력공사, 수자원공사가 합쳐진 거대 공공기업(응?) 같은 뭐 그런겁니다만.
워낙 싸서 한달에 전기, 수도를 많이 써도 30불이 안넘더군요. 가스는 보통 아파트 오너가 지불합니다만..
방안에로는 가스연결을 안시켜줘요 ㅋㅋㅋ 어찌됐건 가스버너또한 전기로 하기때문에 어마어마하게 전기를 잡아 먹을텐데도!!
쌉니다. 푸하하하!!................... 한국가면 어쩌지......
아참! BC Hydro 건물안에 들어가도 창구는 없습니다. 전화기 한대만 달랑 있어요.
이것이 직통전화되겠습니다만, 처음보면 생소할지도 몰라도 용기내서 해보세요~ 됩니다~
위험! 접근금지 마약거리!
저기 표시해둔지역부터 동쪽으로 약 1키로까지는 정말 위험합니다.
길거리에 좀비처럼 노숙자, 마약중독자가 거리를 다니고 저 길에서 아이폰이 보이면 알몸이 된다는... 뭐 그런이야기도 있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도 걱정될정도로 위험합니다. 차이나타운이 헤이스팅스 거리 옆에 있으므로 밤이되면 차이나 타운도 되도록 안가는게 좋습니다. 차이나 역까지는 괜찮습니다만. 차이나타운안쪽까지는 들어가지 마세요.
추전 주거지역
지금까지 제가 나열해 놓은것을 되도록 많이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쪽 부분이 아주 좋습니다.
물론 다운타운내에서 살게 된다면 말이지요 이유인즉슨 어디 한쪽도 치우치지 않고 거의 비슷한 거리로 돌아다닐수 있으며
중심가가 아니라 시끄러운것도 덜 합니다. 물론 가격도 괜찮지요. Davie에서 바닷가쪽은 쌉니다만.
어느쪽이든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있으면 다른곳을 갈때 버스 타고픈, 전철 타고픈 욕망에 휩싸입니다.
나도모르게 지갑에서 2.50불을 꺼내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겁니다!. 이봐요! 그돈이면 세탁기를 한번 더 돌려요!
- 교통 -
지금 지도상에 노란색길이 보이시나요? 이것은 버스가 다니는 길 입니다.
또한 전철역들을 가로지르는 주황선과 파란선이 보이시나요? 주황선은 리치몬드에서 밴쿠버공항쪽방향으로
파란선은 버나비 방향으로 가는겁니다. 역들이 밀집되어 있어서 때론 어느역이 어디 가더라? 하고 헷갈리는 분을 위해
그려넣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운 기념 부록!!
전철 노선도 입니다. 숫자 1, 2, 3은 각각 1, 2 ,3 Zone 입니다. 각 존별 갈수 있는 지역을 나타낸 거지요.
그럼 즐거운 벤쿠버 생활 하세요~ Enjoy your life in Vancou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