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민영이에요 ㅎㅎㅎㅋㅋ 영어이름은 Melissa라고 지었습니당ㅋㅋ
하여튼 드디어 밴쿠버에 왔어요~ 지금은 그랜빌스트릿에 있는 호스텔입니다^^
어연뽀 툐니씨가 열심히 준비해주셔서 별탈없이 잘 도착하고 방금 IH에서 Ann티쳐도 만나고 왔어요^^
이번주 일요일에 Student House에 들어가는데 그전에 3박 4일동안 이곳 호스텔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아주 좋아요. 분위기도 좋아요~ 특히 아침식사는 대박이네요..ㄷㄷㄷ
아침식사 제공이라길래 굿..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오는 것보면 감탄이 나옵니다 ㅋㅋㅋㅋ
오늘 아침에는 휴대폰 배터리가 부족해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내일 아침에는 찍어서 보여드릴게요.
빵은 물론 시리얼, 우유, 쥬스, 커피, 과일까지 너무 많아서 다 못먹어요. 사과는 두개나 가방에 챙겼습니다. ^^
이따 배고플때 먹어야겠어요 ㅋㅋ
어쨌든 국제호스텔증을 만들고 오길 잘했고, 한인민박보다 이곳에 머무르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4인실을 사용하는데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어제는 슬로바키아 여자아이와 잤고. 오늘은 혼자 쓸거 같네요 ㅋㅋ
와이파이도 잘 터지고 좋아요 좋아요 ㅋㅋ
어제는 공항에서 픽업비 30불주고 IH로 바로 갔습니다. 큰 이민가방은 IH 사무실에 맡기고 작은 캐리어랑 백팩만 메고 호스텔로 왔어요. 어제 IH에서 그랜빌스트릿까지 10번버스를 타고 왔고.
오늘 아침에 IH에 Ann을 만나기 위해 다시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2.5불을 지불하면 한시간내에 다시 버스를 공짜로 탈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환승개념.)
Ann티쳐를 기다리다 1시간이 지나서 그냥 걸어왔네요 ㅋㅋㅋ 2.5불 너무 아까워요 ㅋㅋ
근데 걸을만해요 ㅋㅋ 천천히 거리구경하고 그랜빌브릿지를 건너고 그러면 30분채 안걸립니다. ^^
사진이 없어서 글이 재미없어 보이네요 ㅋㅋ 담엔 사진이랑 해서 또 쓸게요 ㅋㅋ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