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에는 Future Shop 건물이 있고 바로 그뒤에 큰 시계탑이 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게 초침이 있는 큰시계는 없더군요.
그래서 59분일때 1분간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12시 정각을 가리키는 순간
일제히 "Happy New Year~!!!!!!!" 하는 함성 소리가 곳곳에서 튀어 나옵니다 ㅎㅎㅎ
어디 있냐구요? 위에 써놨듯이 Future Shop 건물 바로 뒤에 시계가 있으니
시계가 보이는곳 아무대나 있으시면 됩니다
평생시엔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캐나다에서 올해 11년차? 12년차인 친구도 모르더군요 하하하..
어쨌든 내년 새해에 가시는분들은 꼭 12월 31일 다른 약속 없고 혼자 보내시기 뭐하시다면
여길 가보세요~ 아무나 손잡고 돌아다니시면 됩니다. 경찰에 연행만 안되면 되지요 ㅎㅎㅎ
아참!! 참고로... 근처에 화장실은 없으니... 알아서 해결하세요 ㅎㅎㅎ